【2ch 막장】어머니의 재혼상대의 자식에게 실컷 괴롭힘 당했지만 어머니는 묵인하고 있었다
coco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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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1:49
5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0/09(金)21:17:46 ID:Qs.r9.L3
처음에 써두겠지만, 아주 길다.
나의 부모님은 내가 아직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별거하고,
태어나고 몇 개월로 이혼했다.
이후 졸곧 모자가정에서, 빈곤생활이었다.
어머니는 조부모와 불화가 있어서
의존할 수 없었다고 하며,
생활보호를 받으면서
어떻게든 생활하고 있다는 느낌.
그 어머니가, 내가 초3 때 재혼.
상대 남자에게는 나보다
5살 위 남자애가 있어서 형이 생긴 것이지만,
형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A라고 하겠다.
부자가정이었던 A 쪽은,
넉넉한 용돈을 받아서 돈에는 곤란하지 않았다.
게임은 최신기기를 가지고 있었고,
머리카락도 멋지게 컷 하고,
평상복도 멋있었다.
친구도 많았다.
나라고 하면,
친구들하고 놀면 게임이나 만화라든가
공통된 이야기 거리가 필요하게 되니까
언제나 혼자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었다.
그것이 가장 돈을 들이지 않고
장시간 놀 수 있는 오락이었으니까.
당연히 나와 A는 맞지 않았다.
A는 나라는 존재를,
샌드백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는지
아무튼 자주 맞고, 걷어차였다. 의미도 없이.
방구석에 쪼그려 앉아서
책을 읽고 있기만 해도,
눈에 거슬린다면서 걷어차면서
방에서 쫓아냈다.
밥 먹을 때는,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내 접시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뺏어갔다.
용돈도, 연상인 만큼 A 쪽이 많이 받았는데
나의 용돈을 빼앗아아 갔다.
내 생일인데,
메시지가 들어간 초콜렛 판을
속공으로 먹어버렸다.
그런 짓을 어머니의 눈 앞에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A를 꾸짖는 일은 일절 없고
보고도 못본 척 하고 있었다.
새아버지는 돈만 넣어두면
OK라고 말하는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에게
매달리고 있었다.
당시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나로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의
그것은 노골적이었다.
그러니까 어머니는
A를 혼내거나 하지 않았다.
A에게 호감을 사려고,
모친이라고 생각되려고 필사적으로,
나에게는 참으라고 밖에 말하지 않았다.
또 그 빈곤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거냐면서.
나에게 있어서는
그 때 쪽이 행복했었지만.
길게 쓰고 있었지만,
요약하자면 나는 가족이라는 것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은 채로 성장했다.
새아버지는 대학에 가고 싶으면
돈을 내주겠다고 말해주었지만
어느 대학에도 가지 않고
2수를 하다가 포기하고
프리터 하고 있는 A가 있는 집에서
대학에 다니고 싶다는 기분은
일절 없었으므로, 고졸로 취직했다.
사원 기숙사가 있는
회사를 골라서 집을 나왔다.
그리고 나서는 설날 조차도
일절 본가에 돌아가지 않았지만
2년 정도 지났을 때,
어머니가 기숙사에 찾아오더니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고
틀림없이 돌아오지 않는 아들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눈물일까 생각했더니
A에게 레이○되었다고.
나, 어머니를 불쌍하다고도,
A를 심한 놈이라고도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남의 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아서
어머니를 위로한다든가
전혀 머리에 스치지 않았다.
A에게의 분노도 없었다.
반응이 희박한 아들에게,
어머니는 「집에 돌아와 줘」라고 말했지만
「나, 지금 겨우 자유롭게 살고 있다.
집에 있을 때 즐겁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하고 거절했다.
사실은 어머니의 지금까지의 태도를
따져묻고 싶은 마음도 있엇지만,
과연 그 상황에서 그것은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서
반 년 정도 지나서
어머니는 목을 메었다.
장례식은 하지 않았다.
새아버지에게 연락이 와서,
새아버지하고 A하고 나만
화장터에 가서 태웠다.
새아버지에게
「서로 양자결연은 하지 않았으니까,
이걸로 타인이 된다」는 말을 듣고
「알았습니다. 안심했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어머니에게 상속받은 예저금은
몇십 만에 밖에 없고,
새아버지는
「푼돈이다. 너(나)에게 주겠다」
고 말하고 상속방폐.
아마 이 사람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가정부 밖에 되지 않았겠지.
상상일 뿐이지만,
어머니는 안정된 생활은 손에 넣었으나
가정부가 주어진 예산으로 꾸려나가는
생활이었던 거겠지.
그래도 매달릴 정도로 가난이 싫었던 걸까.
나는 하루 두 끼 생활이라도 좋았는데.
아르바이트 할 수 있게 됐으면 노력했을텐데.
A를 혼내는 것을 해주었다면,
어머니를 지켜주려고 생각했을텐데.
그렇게 생각하는 한편,
빨리 죽어줘서 고맙다는 마음도 솔직히 있다.
다행히 크지는 않지만
안정된 기업에서 특별히 불만도 없이 일하며
만족할 수 있는 보수도 받고 있다.
내가 번 돈을 자기 생각대로
쓸 수 있는 생활은 행복하다.
이대로 혼자서 살면서,
혼자서 죽어 가고 싶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8】
名無しさん : 2020/10/12 20:35:42 ID: XMjmIlA6
보고자의 마음도 이해 되지만
어머니가 절망해서 생명을 끊어버리는
기분도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