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재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의 딸이 벌써부터 내 재산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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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07/25(土)15:17:59 ID:XR.w4.L1

이혼한 40대, 아이 없음.
2년 사귀던 5년 연상 남자친구가 있고,
그 남자친구도 이혼남.

초봄에 그이에게 프로포즈 받았다.

평범하게 사귀고 있을 때는,
이대로 연인끼리의 관계인 쪽이
편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프로포즈 받았더니,
조금 마음이 흔들려 버렸다.

나는 아이가 없지만
그에게는 대학생 딸이 있고,
의붓자식이라고 해도
벌써 크게 자랐으니까,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지만
그 그이의 딸하고
여러가지 여자끼리 이야기를 한 이래
망설임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어떤 맨션 아파트 고층에 살고 있지만,
그것을 듣고서 놀러 가고 싶다고 말해왔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승락하고,
그녀가 혼자서 놀러 왔다.

들어오자 바로
「이거, 임대? 자기 소유? 어느 쪽?」
이라고 말해와서
「일단 내 집이지만」이라고 말했더니
「굉장ー해!」하고,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여기라면 불꽃놀이 대화 보기에 좋겠네요.
저기요! 친구 데려와도 좋아요?」하고 말하는 거야.

「으ー음, 그것은 좀 참아 줬으면 하는데」
하고 말했더니

「좋잖아 좋잖아,
이렇게 좋은 장소 이용하지 않으면 아까워요!」
하고 말하는 거야.

「미안해」하고,
무리라고 거듭 주의하며 말했더니
「뭐ー어야~」하고 불만스러운 듯 했지만,
직후에
「하지만 말이야,
아버지하고 결혼하면 이 맨션
언제가 내 것이 되는 거지요!」하고
눈을 반짝반짝 거리며 말하는 거야.
악의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설사 결혼한다고 해도,
딸하고 양자결연할 생각은 전혀 없어.

그것을 지금 말할 것은 아니고 입다물었지만,
왔을 때보다 명백하게 텐션 내려가서 돌아갔다.



솔직히, 뻔뻔스러운 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딸의 부친이 그인가 하고 생각하면,
조금 실망했다.

그 마음을 질질 끌어 버리게 되어서,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는걸 망설이고 있다.

곧 답변을 하게 되었지만,
뭐라고 말해야 할까.

딸이 이랬으니까,
라는건 이유로 하기는 어떨까 하고 생각되고.


52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07/25(土)15:49:49 ID:KD.db.L12
>>526
망설임이 있는 동안은,
답변은 내놓지 않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의 따님 뻔뻔스럽고
타인의 재산을 간단히
자신의 물건이 될거라는 생각은
보통은 하지 않아.
입적하면 남자친구하고 어디서 살까?
당신의 맨션에 살게 되면,
부모가 있는 장소가 친가라고 말하며
침입해 올 것 같고,
남자친구의 집에 살게 되면
맨션을 비워두다니 아까우니까
살고 싶다고 말할 것 같아.
입적 뒤에, 우연히 당신이 먼저 사망했을 때
당신의 재산이 남자친구 부녀에게 가는 것을
좋다고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어떨까.


534 名前:526 投稿日:20/07/25(土)16:31:42 ID:XR.w4.L1
남자친구의 이혼은 부인의 외도라고 들었습니다.
>>528씨나 다른 분도 말씀하시고 있는
>타인의 재산을 간단히 자신의 물건이 될 거라는
생각은 보통은 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아무래도 걸리게 됩니다.
역시 당분간 입적은 생각하지 않고,
이대로도 좋다고 대답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입적을 바라게 된다면,
이 건을 이야기 해보겠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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