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인간말종 할아버지가 유언으로 나의 친아버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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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2:48:58 ID:t0.p1.L3¥

여자 버릇이 엄청나게 나빠요
입하고 돈 씀씀이는 거칠어요
인간성도 쓰레기라서
죽을 만큼 엄청 싫어하던 할아버지가
실은 나의 친 아버지였다고 하여 괴롭다.

어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억지로 덮쳐진 결과
태어난 아이가 나였단 말이야.









이 일을 알고 있었던 것은
어머니하고 할아버지하고 할머니 뿐이었다고 하며,
할아버지의 유언장으로 처음 알게 된
나 포함으로 그 외 인간은 모두 망연.

할머니하고 어머니는 3명 사이에서
「죽어도 이 일은 폭로하지 않는다.
마지막 때도 유산 같은거 한 푼도 필요없으니까
아무튼 이 아이는 나(어머니)하고 남편의 아이로 해줘.」
하고 결정하고 있었다고 하니까,
설마 할아버지가 유언으로 커밍아웃 해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굳어져 있었어요.

아버지는 가출하고
어머니하고 할머니에게는 도게자 받고,
우리 집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나도 바보 같은 애처럼
막대한 유산이 굴러들어오는 것을
순수하게 기뻐할 수 있으면 행복했겠지만,
과연 그런 심경도 되지 못하겠고
영문을 너무 모르겠어서 괴롭다.


1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4:05:42 ID:Dw.sp.L11
>>151
아버지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버지에게도 짐작이 있었던 거지요?
그럼, DNA검사라도 하지 않으면
어느 쪽이 부모인지 모르는 것은?


1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4:12:37 ID:3Y.hi.L1
아버지 쪽 할아버지란 것?
그러면 아버지는 쇼크 받은 마음은 있겠지만,
가출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지요
오히려 아내에게 도게자 하고 사과해야 할 상황이죠


1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4:21:19 ID:hz.ml.L16
어머니 쪽 조부모라면
어머니하고 근친이 될테니까
더욱 문제 발생


1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4:28:07 ID:0J.fx.L1
DNA 검사 운운 보다
자신의 아버지하고 아내가 육체관계에 있어
귀여워하고 있던 아이도 자신의 아이가 아니었다
게다가 아내하고 어머니에게도 계속 속고 있었다
이미 이 집에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아버지
그러나 전원을 불행하게 만든
영감은 정말로 쓰레기네


1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4:36:20 ID:t0.p1.L3
친할아버지가 아니라 외할아버지.
하지만 할머니의 재혼상대니까
어머니하고 혈연은 없다.

어머니가 고등학교 때 재혼했다고 하지만,
어머니가 할아버지를 싫어해서
혼자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하니까
결국 같이 살았던 것은
1~2개월 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 뒤에도 친척 관혼상제나
설날 정도 밖에 얼굴을
맞대지 않았던 것 같으니까,
더욱 「자식」이라기보다는
「여자」라는 눈으로 봐버렸을지도.

내 아래에 여동생도 있지만,
어느 쪽도 어머니 닮았으니까
별로 아버지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

자주 「내 유전자보다 아내 쪽이 강해~ㅋ」
라고 말하고 있었어.


1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4:42:29 ID:hz.ml.L16
어머니의 새아버지인가…힘들겠네
아버지가 쇼크로 뛰쳐나가는 것도 알겠어
할아버지의 죽음에 이르러
이 가족은 나의 것,
오랫동안 속아왔지만 너는 외부인이라고
아버지에게 마운팅 하고 죽은 것이다
강○도 심하고 할아버지의 성격이 너무 나쁘다


1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4:45:27 ID:Ld.xe.L16
>>158
아ー 그러면 아버지 쇼크예요.
할머니는 유언공개되기 전에
사전에 체크할 수 없었던 걸까.


1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7/16(木)18:12:06 ID:t0.p1.L3
>>160
할아버지는 아무튼 파워풀한 타입으로,
나이에 따라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무릎이 아픈 정도로서,
병 다운 병도 특별히 없었으니까
유언장 같은걸 남겨두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할머니 이야기)

남매들 가운데제일 사이가 좋았던
할아버지 남동생이나,
매일 같이 같이 술 마시던 친구하고도
누구도 들은 적이 없었다고 하니까,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남몰래 유언장을 만들었던 것 같아.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4432485/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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