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어머니의 유산으로 먹고사는 아버지가 그걸 미끼로 재혼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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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08(月)21:41:09 ID:Fnl

일 년 전, 어머니의 칠주기를 끝낸 뒤에,
아버지에게 식사에 권유받았다.


자식은 나와 여동생 둘 뿐으로,
각자 결혼해서 친정을 나왔다.
아버지 70, 나 40, 여동생 38이라는 연령.

아버지에게 지정된 가게에 갔는데,
여자(A씨라고 합니다)가 옆에 앉아 있고,
그 모습으로 봐서
(아, 재혼 이야기일까)
하고 깨달았다.

조금 늦게 여동생이 도착하고,
식사가 시작되기 전에서
아버지가 꺼내온 것은,
역시 재혼 이야기였다.

「너희들, 어떻게 생각해?
정직하게 생각하는 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왔지만, 그 때 처음으로 만난
A씨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으므로
「지금 바로 대답은 할 수 없다」
고 말했더니, 여동생도 『나도 같다』고 말하고,
『그럼 오늘은 식사를 즐기자』하는 흐름이 됐다.


다음날이 일요일이었으므로,
여동생하고 만나서 상담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했더니,
여동생도 완전히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교제하는 것은 완전히 상관없지만,
호적을 넣거나 하는건 하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아래에 쓰는 대로.
아버지는 현재 친정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지만,
아버지는 신체가 건강하지 못해서,
옛날부터 계속 비정규로 일하고 있고
어머니가 노력해서 생활을 떠받쳤다.

아버지의 연수입은, 별로 일하지 못했던 해에는
100만도 미치지 못했던 적도 있었다.

공인회계사였던 어머니와, 외가집의 도움받아서
우리들 자매는 대학까지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죽었을 때 남겨준 유산으로
아버지는 지금,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 건이 있었으니까,
나도 여동생도 상속은 자신들 몫은
절세분 정도로 거의 방폐했던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앞으로 일단은
아버지의 생활은 걱정할 것 없고,
『언젠가 시설 신세를 지는 경우의 자금도 된다』
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서 아버지의 노후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여동생하고 협력할 생각이었지만,
나는 장남에게, 여동생은 외동에게 시집갔으니까,
솔직히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

아버지는 지금은 완전히 무직이지만,
그래도 생활할 수 있는건 어머니 덕분.

그렇다고 해서 『평생 어머니를 생각하며 살아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A씨는 아직 환갑이 된 직후라고 하고,
아버지에게 만약의 일이 있었을 때
어머니가 남겨준 유산이 A씨에게 가는 것은
솔직히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뒤.
다시 4명이서 식사하게 되었지만,
그 때 나하고 여동생의 기분으로서
「교제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입적은 필요없지 않습니까」
하고 이야기 꺼냈다.

그 이유로서,
『아버지의 현재 재산은 어머니가 쌓은 것이며,
아버지의 노후를 걱정해서
우리들은 상속을 거의 방폐했다』
고 하는 것도 정직하게 이야기 했다.

거기까지 속을 터놓고 이야기 했던 것은,
(제대로 된 상대라면
『돈 목적이 아니다』하고 말하는
어떤 대답이 있겠지)
하고 생각했으니까.



그랬더니 돌아온 것은
「입적할 수 없으면 함께 있는 의미가 없다」
고 하는 발언.

A씨는, 지금까지 일했던 적이 없다고 한다.
결혼도 했던 적이 없다.

외동딸로 계속 부모님하고 살다가,
그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살아갈 수 없어서 곤란했다」
고.

(아버지)씨가 손을 내밀어 주었으니까…」
하고 말하는 거야.

아버지가
「내가 먼저 죽어도,
남은 돈으로 어떻게든 된다」
같은 말하며 설득했다고 한다.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하고 영원히 말하고 싶어졌다.

아버지 혼자서
어떻게든 될 것 같은 정도 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우리들 방폐했는데,
10세나 연하의 무직 부인 얻어서,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했던 거야?


결국 그 뒤, 아버지를 설득해서
입적만은 회피할 수 있었지만,
바로 그 순간 아버지는
A씨에게 시원하게 차여버렸다.


아버지의 행복을 무너뜨린
불효한 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좋다.

귀찮은 사람이 친족이 되는 것보다는….


8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08(月)22:11:02 ID:m6S
>>799
>불효한 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2ch 막장】어머니의 유산으로 먹고사는 아버지가 그걸 미끼로 재혼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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