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출산 때문에 친정에 귀향했더니 코로나를 이유로 어머니에게 감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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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5/05(火)12:23:34 ID:Fq.a9.L1

출산 때문에 귀향했더니
코로나 재앙이 일어나서,
남편에게 돌아갈 수 없게 되버렸다.

남편이 있는 자택에서 우리 친정은
신칸센으로 가야 할 거리이며,
남편은 차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신칸센에서 옮은 사람이
상당히 있는 것 같다고 듣고 있고,
결국 남편은 아직도 우리 아이를
만나지 못했다.








그것도 쓸쓸하지만 제일 문제는,
걱정 많은 어머니가 우리들에게서
떨어져 주지 않는 것.

나는 지금 다다미 방을 점거하고,
아기의 침대, 나의 이불, 어머니 이불을
깔아놓고 거기에서 격리상태.

어머니가
「어떤 바이러스도 접근시키지 않아!
내가 지킨다!」며, 아버지 조차
들여보내지 않는다.

식사는 다다미방으로 가져오고,
이 방을 나가는 것은 화장실하고 목욕 뿐.
그것도 어머니의 감시 아래.

친부모인데, 잠시도 혼자 있을 수 없는 것이
이렇게 괴롭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적어도 아기하고 둘이서만 있고 싶다.

어제 남편이 살짝 푸념하는건 알았지만,
「절대 오지마」하고 어머니에게
몇 번이나 전화로 못박히고 있다고 한다.

천박한 이야기라서 미안하지만,
친어머니 상대라고는 해도 어른끼리니까
방귀도 뀔 수 없는 생활은 괴롭다.

남편하고 생활하고 있을 때는
다른 방에 가면 좋았지만,
지금은 나오려고 해도
다른 방에 가려고 하면
「어디 가니?」하고 물어본다.
「화장실」「아까 갔잖아?」목적이 다른데…

빨리 우리집에 돌아가고 싶다.
남편하고 만나고 싶다.

산후로 기분이 불안정해서,
남편의 얼굴을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나온다.


6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5/05(火)12:29:11 ID:Tg.a9.L10
>>673
남편 씨 면허는 있지?
그러면 렌트카로 데리러 와달라고 하면?
어머님 조금 이상하고,
빨리 떨어지는 쪽이 좋지 않을까.


6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5/05(火)12:31:48 ID:Fq.a9.L1
>>674
면허는 있지만 페이퍼 드라이버 입니다.
역시 어머니 이상해 졌지요…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
에둘러서 말했던 적도 있습니다만
「어머니가 되어서 무슨 말하는 거니!」
라는 말을 들었다.
아니 아기에게서 떨어지고 싶은게 아니다.
하지만 지금 어머니를 자극하는 것이
무서워서 강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6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5/05(火)12:34:04 ID:Lu.xy.L1
>>673
지금일 때 대강 짐을 정리하고
창문으로라도 좋으니까 아무튼 도망쳐


6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5/05(火)14:14:07 ID:mC.xy.L1
>>673
뭐야, 예를 들자면 언제라도
코로나 혹은 다른 질병에 걸린다고 해도,
그 때 그런 아줌마가 옆에 있는 쪽이
큰일이라고 생각해

게다가 모친은 어쨋든
할머니가 아기 곁에 매일 어째서 붙어 있는 거야…

그것은 아빠와 엄마의 역할일텐데…
남편이 불쌍해요


아버지에게 상담해서,
억지로라도 좋으니까 가장 가까운
신칸센 역에 보내달라고 해요


6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5/05(火)16:19:40 ID:Lp.rb.L9
>>676
조용히 나가거나 하면
수색요청 나오거나 해서 큰일이 될 것 같으니까,
남편에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이해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해도,
아버지나 어머니 친구라든가에게
누름돌이라도 되어달라고 하지 않으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6995160/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4


名無しさん : 2020/05/09 12:21:26 ID: 3y8AWzJ6
괴롭겠지만 지금 아기 데리고
신칸센 타는 것도 무섭고…

앞으로 출산할 여성은 큰일이네
친구도 출산했지만 입회도면회도 NG라서
퇴원할 때까지 남편이나 부모님에게
만나지 못하니까 쓸쓸하다고 말했다


名無しさん : 2020/05/09 12:24:56 ID: 9cozo0oY
장난감 취급하고 독점한 일수를 카운트 하고,
최저라도 그 일수 만큼 아버지하고 남편은
만나도 어머니는 만나지 않을 거라고
「후일의 반동」을 들이대서
태도를 보면 좋지 않아?

아버지가 차를 운전할 수 있으면,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야반도주 해도 좋을거고


名無しさん : 2020/05/09 16:14:19 ID: XOM6aw/.
우리 어머니도
상당히 신경질이 됐으니까,
타인의 이야기가 아니야.

하지만, 한 사람의 부모로서,
걱정이 되는 기분도 이해가 되니까
…아버지를 개입시켜서, 대화해야 하는 걸까.

엄마가 사치사철 같은 방에 있어도
바이러스가 피해주는 것은 아니니까,
적어도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설득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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