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코로나 시국에 단신부임한 남편이 귀성하려 억지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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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1(火)06:26:12 ID:mv.s6.L1

귀성자제라는건
「단신부임자의 귀가」도 포함된다고 생각하지만,
단신부임자 스레를 들여다보니까
귀성강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우리 남편도 수도권에 단신부임중이지만,
코로나 감염자가 비교적 적을 때
지역에 신칸센으로 주말 귀성해오려고 한다.








지병이 있는 가족이나
0세아인 아이가 있으니까,
은근히 「무리해서 오지 않아도 좋아」
하고 전하고 있지만,
「나는 제대로 감염방어하고 있다」
「차별이다, 지진 때의 후쿠시마하고 같다」
「아이가 아버지를 만나는 것은
불요불급은 아니고,
막을 권리는 너에게는 없다」
하고 마구 화냈다.

그래도 내가 응하지 않으니까,
이번에는 통곡하면서
「내가 제일 힘들 때 도와주지 않는구나」
「코로나가 안정되면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하자
…그럼, 건강해.」
하고 이혼을 꺼내기 시작했다.

나도 곧 복직할 거고,
잘 생각해보면 가사육아는 거의 나로
생활비 절반이었으니까
문제없을까 하고 각오를 굳혔더니,
아까
「열있는 것 같다」
고 전화가 왔다.

감염방어하고 있었던거 아닌거야.

남편의 위기감 없음이 무섭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남편이
의료종사자라는 것



계속 돌아오겠다는 것은 아니라,
5월 6일 이후 세상이 안정되어서
남편에게 감염증상이 없고,
자주격리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도와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울며 매달려와서
물자 보내거나 서류 업무 돕거나 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들 가족을 염려하기보다
자신의 「아이하고 만나고 싶다」는 감정을 우선한다면
나도 앞으로 여러가지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어.


1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1(火)06:40:38 ID:Zo.j6.L12
>>150
당신의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이혼이 무난할지도 모르겠다.
지병이 있는 사람하고 젖먹이가 있는데
자신의 감정우선으로는
앞으로 뭘 저지를지 모르겠고,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르기 전에
싹 헤어지는 쪽이 좋을듯.


1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1(火)07:29:54 ID:Lp.j6.L1
아이하고 만나고 싶으니까
아이가 코로나 감염의 리스크에
노출되어도 상관없다
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에고예요.


1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1(火)08:35:10 ID:QD.qw.L16
남편씨도 응석으로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피로와 정신적으로 고달퍼서
치유가 없으면 이젠 무리가 되었다는
기분은 받아들여줄 수 있지만
그럼 만날까 하게 되면
정신론으로는 어떻게도 되지 않으니까


1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4/21(火)10:54:32 ID:a1.fi.L4
>>149
감염자 최대지역에서,
지병있는 사람이나 0세아가 있는 자택으로
아내의 정지도 듣지 않고 몇 번이나 장거리 이동
「제대로 감염방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감염리스크를 엄청 스스로 끌어올린 끝에,
「일있는 것 같다」니
초등학생인가?

남편에게 말을 들을 것도 없이,
코로나가 안정되고 나면 앞으로 건을
대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6995160/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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