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상경하자마자 날 버리고 개발도상국 여자랑 결혼한 남친한테 식어버렸다

3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03(金)02:55:41 ID:5yl

불합리하게 식은 걸지도.


몇 년의 대연애 끝,
상경하고 새로운 여자를 찾아 나를 버리고,
즉시 결혼한 전 남친을 굉장히 질질 끌고 있었다.
1년 반이나.





다만 언젠가 사람을 거쳐서,
결혼상대가 외국인（개발도상국 출신）으로
그 만남을 알고서,
（싸구려 쉐어하우스였다, 서로 부모에게 인사없이 입적）
어쩐지 거짓말처럼 쓱 식었다.


나는 직업상,
외국인 차별 자체는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세상에는,
「일본에 돈 벌러 온 가난한 개발도상국 출신 여자」를
기특하다고 하며 결혼하는 일본인 남자가 있는건 알고 있다.


요는 일본인 여자에게 사랑받지 않으니까,
일본에서 고생하고 있는 여자를 도와주는 나
멋지다！ 히어로ー！
게다가 국제파인 나！
를 하며 자신에게 취해있다, 같은.

세상물정 모르고 학식도 없고,
일본에서 마이너리티니까 컨트롤 하기 쉽고.


물론, 어디 출신의 상대라도,
수입격차가 있어도
대등하게 결혼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전 남친과 부인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그런건 아니었다.


그 정도의 남자였구나…하고
묘하게 슥ーー하고 식었다.

미련이 괴로우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자신을 포기하게 했을지도 모른다.
차별 같이 들린다면 미안.


그렇게 식고 나서 2년 지나서
새로운 연인하고 행복해졌지만,
어쩐지 생각났으니까 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名無しさん : 2020/01/06 01:27:24 ID: /Y9E6nK6
뭐어 충분히 차별적인 사고네요

名無しさん : 2020/01/06 01:41:59 ID: mpQI0Xuo
차별로 들리면 미안하다니
차별로 밖에 들리지 않는 이야기라
과연 웃음

名無しさん : 2020/01/06 01:19:57 ID: bIbSelb.
결혼상대가 외국인 여성인 것은 문제 없음,
오히려 가족 때문에
외국에 돈 벌러 나갈 정도로
결의와 근성이 있는 훌륭한 사람

오히려 전 남친이,
싸구려 쉐어하우스에
장기간 들어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전락했다는 것에 실망한 것이 아닐지？

名無しさん : 2020/01/06 02:49:30 ID: FC0xlYB6
얼마 전에 애국우익적인 사고가 유행하고
중국 한국을 바보 취급 하고 있었는데,
경제로는 앗 하는 사이에 중국에 추월되고
떡고물을 노리는 입장이 되어,
젊은이의 패션이나 어플은
한국 것 뿐이 되어버린 시대를
현대인은 리얼 타임으로 살고 있다
이젠 일본인이니까 라는 것 만으로
우쭐해질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해요

보고자는 자신이 뭔가를 이룬 것도 아니고
단순한 연애패자인 주제에,
무엇을 가지고 상대 여성을
도상국 출신이라고 바보취급 할 수 있을까

저쪽은 대연애()했던 일본인 여자친구에 이기고,
2개국어를 쓰고 일본국적까지 손에 넣었는데.

名無しさん : 2020/01/06 03:59:36 ID: l5m3F0uo
실제 그런 나라에서 온 아내에게
실컷 제멋대로 굴려지다가
이젠 돈이 없겠지 하는 타이밍에
도망쳐버리는거 같은게 있으니까
물론 그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싸구려 쉐어 하우스에서 알게 되어
어느 쪽의 부모하고도 인사 없이 결혼이라니
출신국이 개발도상국 같은거 빼고도
정체모를 것하고 훌쩍훌쩍 결혼하는
바보였던거냐 하고 식는 것도 뭐 이해되요

名無しさん : 2020/01/06 07:37:11 ID: 8SWKY/Ls
어쩐지 보고자가 버려진걸 알 것 같은 느낌.

名無しさん : 2020/01/06 09:06:43 ID: slBwecfU
신 포도

名無しさん : 2020/01/06 09:48:22 ID: bzmGPMbQ
마음 속으로 멸시하던 개발도상국 여자에게
졌다는 것이 억울하겠지요

名無しさん : 2020/01/06 11:44:05 ID: EiBGNNtw
좋은 집안 출신 아이하고
순수한 연애로 결혼하는 일도 있지만,
돈과 국적 노리는 것이 많으니까요
나도 경위 들어보면
바보하고 헤어져서 잘됐다고 생각해요

名無しさん : 2020/01/06 17:58:48 ID: d3GIaY6Y
어떤 이유든 원래대로 돌아가는건 있을 수 없으니까
포기하는 계기가 되어서 잘됐던거 아닐까？
상대하고 만남의 진정한 상황 같은건
당사자에게 묻지 않으면 모르니까
보고자의 상상으로.
새로운 연인하고 부디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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