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친구에게 학대한 할아버지 장례식에 나가라고 강요하다가 절교먹었다.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나를 학대하던 주정뱅이 쓰레기 아버지가 형무소에서 종교에 눈을 뜬 것 같아서 「아이들하고 한 번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 오빠들이 용서 모드가 된 것도 의미불명. 오빠들이 「만나러 가자」 며 시끄럽지만, 확실히 말해서 거절이다.
2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30(月)03:37:27 ID:ak.sd.L1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으므로
생각나서 씀. 페이크 있음.
유치원 때부터 교제가 길었던 친구가 있고,
사회인이 되고 나서도 자주 연락 하거나 놀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는 사이였다.
친구는 이른바 모자가정으로,
친구가 학생일 때 이혼.
원인은 부친의 빚과
할머니의 강렬한 며느리 구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는 학교에서는 태연하게
「성씨 바뀌었어요~」
정도 밖에 이야기 하지 않았으므로,
원인을 알게 된 것은
내가 사회인이 되고 나서였다.
그리고 2년 전, 친구의
이혼한 아버지 측 할아버지가 돌아가셧다.
나는, 이혼했다고는 해도
가족이었으니까 당연히
장례식에 가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태연하게
「절대로 가지 않아」
하고 단언했다.
하지만, 당시 나는
그로부터 몇 년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셧고,
그 때에 언니의 이혼한 전 남편도 와서
향을 올려주었던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상당히 끈질기게 친구를 설득하려고 했다
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드문드문 그녀가 말했던 것은,
친구도 친구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할머니에게 구박을 받았으며,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있었다는 것.
할아버지가 한 번 쓰러지고
자택간병이 되었을 때,
친구 어머니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러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 간병을 할머니에게 거의 강요받았던 것.
학생이었던 것도 있어서,
제대로 간병하지 못하고
할아버지에게 몇 번이나
호통 들었던 것.
이혼할 때 대화에서,
혀가 돌아가지 않는 할아버지가
「너는 손녀가 아니다」
라는 말을 내뱉었다는 것.
이런 처사를 받으면서 까지
장례식에 가고 싶은 사람 따윈 없어요,
나의 할아버지는 외할아버지 뿐.
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나는 이젠 아무 것도 말하지 못했지만,
역시 나는 세계에 몇 명 없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셧으니까…
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 뒤에도
만날 때 마다 만날 때 마다,
대화 이모저모에서
향 올리러 가는 정도,
인사 하러 가는 정도,
성묘하러 가는 정도…
하고 세상의 정론을 방패로
부드럽게 말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는 언제나 나를 꾸짖어 주는 쪽이었으니까,
자신이 친구에게 설드이나 설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고집스럽게 되어
마운팅 하려고 해버렸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했더니,
「너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
그건 좋은 일이지만 그걸
나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말아줘.
향 올리는 것도 성묘도 가면
상식적이고 훌륭한 것이겠지만,
겪었던 짓을 생각해보면
성묘 따윈 가고 싶지 않고,
만약 내가 반대 입장이라면
친구에게 끈질기게 가라고는
말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나는 이젠 너의 친구가 아니야.」
이러한 메일을 마지막으로
연락처는 블록되어버렸고,
휴대폰도 착신거부 되었다.
집까지 갔지만 만나주는 일도 없었고,
편지도 보내도 미개봉으로 돌아왔다.
수십년 간의 친구를,
이상한 마운팅 하려다가 어이없이 잃어버린
나의 신경을 모를 이야기였다.
쓰레기 아버지가 죽을 것 같지만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정리 사이트에서 읽고서,
문득 생각났다.
2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30(月)03:47:04 ID:YB.yv.L4
전 친구가 잘 도망친 것 같아서 다행이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6472847/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