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내 딸이 연예계 스카우트를 거절했더니 갑자기 마누라가 열폭하기 시작했다
1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0/19(土)17:35:03 ID:oF.sg.L1
딸은 최근 연예계에 스카우트 받았지만
시원스럽게 거절했다
딸의 꿈은 연구직이므로
흥미가 없었다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그 이야기를 듣고서 격노
자신이 딸 만큼 미모가 있었다면
고민없이 연예계로 갔다!
배우를 그만두는 일도 없었다!
고 절규
감정이 폭발한 것처럼 소리치더니
그대로 차를 타고 나가버렸다
얼마 지나서 돌아와주었고
딸에게도 사과해 주었고
평온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외침이야 말로
아내의 본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
지금까지 처럼 아내와 지내는 것이
어쩐지 모르게 무리
1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0/19(土)19:39:58 ID:JM.mu.L6
>>101
어째서 무리야?
그 딸에게는 심하게 대하는 거라면 문제지만,
한순간 옛날 꿈이나 컴플렉스 같은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기분이 되살아나서
폭발해 버렸을 뿐이지요?
항상 「이건 내가 본래 바라던 미래가 아니다,
이런 생활이 하고 싶었던게 아니다」라고 말하면 문제겠지만,
한 순간의 폭발 정도라면 신경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뭐, 무리라고 느껴버리는 것이 당신의 감정이니까,
타인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것도 이상할까
1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0/19(土)21:39:27 ID:wI.ef.L1
>>101
아내도 상당히 유치한 언동을 했지만
지금까지처럼 지내는 것이
어쩐지 모르게 무리라고 말하기보다
자신과 아내의 관계를 포함해서,
따님에게의 위로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쪽이
남편이나 부친으로서 건설적인 생각이라고 본다
크든 작든 모친의 그런 태도는
아이의 마음 속에 인상으로 남아 있을거야
절규의 내용이 아내의 본심이라고 생각하면,
아내가 예능계에 얼마나 꿈을 가지고 있었는지
한 번 차분하게 물어보는게 어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名無しさん : 2019/10/22 07:46:11 ID: r5wAnPfs
감정폭발시키고 그대로
차타고 가다니 위험하네.
달려서 가세요.
名無しさん : 2019/10/22 07:49:44 ID: rIinUWDU
멘헬러 여자 아내로 얻다니 우울할 수 밖에 없지
名無しさん : 2019/10/22 09:00:39 ID: 5fnXE2Fo
재능이 없었던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얼굴 탓으로 하고 있을 뿐인거 아닐까
연구직 목표로 하는 딸이 있는데
다 큰 나이에 부끄럽네요
名無しさん : 2019/10/22 09:06:10 ID: sMFCY/ck
이루어지지 못했던 꿈이라는건 악령이 되는 거야
지인인 (전) 만화가 지망생은
삼십줄이 된 지금도 원피스 때리고 있어요
名無しさん : 2019/10/22 10:21:54 ID: QYeCRjLg
아니 무리지요
할머니라도 할아버지라도 중년의 히스테릭은 기분 나쁘잖아
남편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퍼덕퍼덕 고집부리기 시작하면
나라도 무리라고 생각할거야
名無しさん : 2019/10/22 10:40:32 ID: H9t1xbEk
냉정해져서 돌아왔으면 좋잖아
그런 너희들은 한 번도
감정적이 됐던 적이 없는 성인군자냐
名無しさん : 2019/10/22 11:04:22 ID: 5ZKJAxuk
감정적이 됐던 적이 없는 사람은 적겠지만
이런 케이스에서는 격노 절규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401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