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들이 심리학 수업에서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은 학대"란 레포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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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7/31(水)22:38:41 ID:ne.e5.L1

아들이 교양으로 심리학 수업 받고 있지만
레포트 요약문이 심했다.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을 하는 것은 학대
→부부 싸움하는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는 학력이 낮다」





우리 집도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 했지만
우리 아들은 진학교(進学校)에서 국립대학이었지만요.

이혼하고 싶어도 아이가 있어서 할 수 없었는데
대학 교수가 그런걸 학생에게 불어넣어서 
어쩌려는 걸까.


말해두겠지만 나와 남편은
아이에게 손을 댔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모자가정과 부자가정으로 사연 있는 가정이라고 생각되는 것하고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 하면서 부부가 갖추어져 있는 가정이라면
후자가 좋은게 당연하다.

나도 부부 싸움은 싫지만
남편의 모랄 해리스먼트가 싫었으니까
말대꾸 할 수 밖에 없었다.


9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7/31(水)23:08:21 ID:Zq.if.L28
>>935
일반교양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꺼내는건
학생의 관심을 끌려는 교수의 취미겠지만,
학문이나 심리학은 통계수치와 실험결과에서
사물을 분석하니까,
당신의 가정에서 그랬다고 해서,
부부싸움의 빈도가 상관없다고는 할 수 없어.
개인의 믿음이 아니라, 제대로 조사하지 않으면 세상 일은 몰라
그렇다는걸 배우려고, 아드님은 대학에 가있는 거니까 말이야


9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7/31(水)23:35:16 ID:cz.kt.L8
말도 아직 모르는 상태일 때
부모가 싸우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싶어서
그림자에서 싸우고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분별이 되는 나이라면
모랄 해리스먼트 아버지에게 저항하지 않는 어머니보다는
단단히 말대꾸 하는 쪽이 교육상 좋아ㅋ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1817229/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7



名無しさん : 2019/08/02 21:10:20 ID: LqGnT/7Y
부모의 학력이 낮은 것은 알았다

名無しさん : 2019/08/02 21:13:40 ID: U5wBUAwg
요컨데, 자신이 학대하는 부모로 분류되어서 화가 났겠지

名無しさん : 2019/08/02 21:17:33 ID: YgBnc1zI
부부 싸움 하지 않았으면, 좀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을텐데ㅋ

名無しさん : 2019/08/02 22:00:19 ID: n2/tj12g
아들이 일부러 그것을 보여온 의미를 생각해야 함.

名無しさん : 2019/08/02 21:23:37 ID: /9IUAY/Y
기능부전 가족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공부 노력하는 아이의 사례도 많으니까
그 레포트도 사실의 일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아이의 앞에서 부모가 일상적으로 삐걱거리는 건
학대의 범주라는건 틀림없는 사실

名無しさん : 2019/08/02 22:37:59 ID: 43rGlLsk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기숙사 있는 학교에
고집으로라도 들어가서 아르바이트 생활로 도망간 나와는 달리,
28까지 싸움하는 부모 아래에서 자란 언니는 어쩐지 조금 이상했다.

자신의 강요가 심하다고 할까,
주위의 모두 적 같은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간신히 임신결혼했지만 곧 이혼했다.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88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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