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지금 결혼 상대가 눈치가 없어서, 전 남친에게 미련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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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0(月)11:36:56 ID:wqa.vz.zo

전 남친에게 미련이 있다.

헤어지고 나서 눈치채게 되었지만,
은근슬쩍 배려를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굉장하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이 포인트 카드.

내가 권유해서 사소한 가게에서 하는 이벤트에 갔다.
나는 몇번째, 그이는 처음으로.





그곳에서는 가게 이벤트에 가면
카드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일정수 쌓이면 다음에는
무료권으로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나눠내기로 하고 있었으니까,
각자 자기 몫은 자기가 내고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내 몫의 스탬프를 모아서 붙여주지 않겠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어서, 점원이 내 카드에 찍어주었다.

(불평 같은걸 한게 아니라 원래 합산OK인 가게였다고 하며,
자세히 살펴보니까 그 외에도 그런 그룹이 있었다).


그 밖에도, 대등한 교제였는데
조금씩 이쪽에 득을 보게 해준다고 할까,
섬세한 배려를 잘 하는 사람이었다.


지금 결혼예정인 상대가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서,
전 남친이 그리워서 견딜 수 없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9182955/


1.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5日 12:31
아니 불만 있는데 결혼하는 겁니까

5.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5日 14:12
미안, 좀 진상스런 사람이라고 생각해 버렸다
비교받는 지금 남친이 불쌍해요…

6.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5日 14:20
메리지 블루로 일시적인게 아닐까.
모르겠만.

7.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5日 14:29
배려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에게 금전적으로
득을 보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전남친의 배려를 이런 내용으로 전해오는 걸로 봐서,
어쩐지 모르게 헤어진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8.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5日 14:52
이야기의 내용은 미묘하지만,
확실히 눈치 좋은 사람은 사소한 부분을
이쪽에 플러스가 되도록 움직여준다는건
이해되는 느낌이 든다.

달리 이야기에 꺼낼 필요도 없을 듯한,
사소한 수고를 들이지 않게 하거나,
진짜로 포인트 카드 같은
정말로 사소한 것이거나.

반대로 눈치가 없는 사람은
대수롭지 않은 걸로
조금씩 조금씩 불만을
쌓아가는 것이지요.

사소한 것이니까 남에게 말하기 어렵다.
아침에 화장실에 전기가 켜있다, 든가…
축적해서 조금씩 찜찜하게 만들어가는 것.

14.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5日 18:09
신경 쓰이는 데가 있으면 결혼 그만두면 좋을텐데.
계속 비교하고 슬퍼지게 될거라고 생각해.
결혼하면 아이가 생기면 바뀐다는건 환상이고,
감각의 차이는 결혼하면
괴로워질 뿐이니까
바뀌지 않아요.

16.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6日 00:03
교제중에 눈치채지 못했던 둔감 보고자는
「눈치가 없는」 지금 남친하고
상성이 좋다고 생각해ㅋ

『전 남친이 그리워서 견딜 수 없다.』고 써있지만,
연애감정적인 그리움이 아니라,
손해득실적인 「이득」이 그리운 거겠지〜

17. こぼれ名無し 2019年06月16日 04:44
만에 하나 다시 돌린다고 해도,
이번에는 「그 쪼잔한 점이 궁상스러워서 싫다!」
같은 말을 꺼낼 것 같은데.

http://koborebanashi.2chblog.jp/archives/554492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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