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노인네 파견사원이 일을 대충해서 주의줬더니 적반하장으로 굴다 자폭했다

7: 1/2 平成31年 04/28(日)15:52:15 ID:96b.co.9n

술기운으로 쓴다.


우리 직장은 의료계 연구시설이나 의과대학에서 사용하는
실험동물을 사육・공급하는 기업의 현장.
업계 점유율이 높고 특정이 쉬우니까 얼버무리겠다.


최대한 무균에 가까운 환경에서 실험동물이 병 같은데
걸리지 않도록 자주 청소・살균 작업을 하고 있다.

덧붙여서 세제는 소독약을 겸하는 것.
굉장히 강력해서,
３００배～５００배로 희석해서 쓴다.
진할수록 효과가 강한 것은 아니고
５００배로 너무 충분할 정도.

희석비율이 넓은 것은
「양동이 １통에 뚜껑 １잔」정도로 적당히 사용하니까.

진하면 말라도 미끌미끌한게 사라지지 않는다.
동물의 분노가 흩날리니까 수분에는 곤란하지 않고,
끈적끈적함은 항상 부활하게 된다.


거기에서 파견사원Ａ（노인네）.
몇번이나 몇번이나 설명했는데
「세제는 진할수록 효과가 좋다！」
는 사고방식을 바꿔주지 않는다.

Ａ가 작업한 뒤에는 몇사람이
미끄러져 넘어지고, 부상자도 나왔다.
업무에 너무 열심히 하는 것이라면 생각할 여지도 있지만,
Ａ는 게으름 피우려고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는다.
「아까전에 청소한 곳이 아닙니까ー, 이젠 됐어요ー（웃음）」
하고 작업을 빼먹으려고 한다.

나에게도 업무가 있고,
이녀석의 감시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일일이 체크할 수 없다.







8: 2/2 平成31年 04/28(日)15:52:45 ID:96b.co.9n

여기까지 철저하게 해도 문제 있는 실험동물은 나오고,
연구시설은 사주지 않거나 대폭 가격 인하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그대로 회사의 손해가 되므로 현장주임의 책임이 된다.
나도 이러다가 출세해서 주임이 될테니까,
문제아 １마리나 ２마리는 처분할 수 없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조금 심하게 주의하기로 했다.
「저기 Ａ씨, 당신 탓으로 다친 사람까지 나왔어요. 조금은…」
「브르아아아아아아아아！！
누가 『당신』이야！
나는 너의 아버지나 할아버지 나이다！
연장자에게 존경도 없는 거냐！！」
하고 갑자기 노인네 발광.

「아니 말투 이야기가 아니라 위험작업의…」
「브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관계없잖아아아아아！！
전부터 너는 마음에 들지 않았어어어！！
어린애 주제에 나에게 반말하지 마라아아아아！！！
예절을 알아라, 예쩔으으으으으을！！！！」


자랑은 아니지만 싸움 하나도 한 적 없는 요즘 태생이다.
배는 뚱뚱하지만 단단한 체구인 노인네에게 나는 공포를 느꼈다.
나는 완전히 겁먹어서 달래는게 최선이 되어버렸다.
말투를 고치고, 앞으로는 경어로 접하는 것까지 약속받았다.
（파견은 아르바이트잖아, 어쨰서 정사원인 내가 경어강요야 제기랄.）


그런데, 내일부터 장기간 연휴는 풀 출근이므로
수목금유급휴가를 얻어서, 어제 낮까지 출근했는데
노인네가 없었다.

아무래도 목요일 오후 퇴근 직전,
여전히 진한 세제로 청소하고 동료들을 전전긍긍하게 하던 노인네
자폭해서 자기가 넘어지고, 허리를 강타해서 기절했다고 하는군.

종무직전이라서 작업이 바빠서,
（큰 일 없겠지）
하고 방치하던 동료들,
종례하고 나서 상황을 보러 가니까
노인네가 눈을 까뒤집고 거품 뿜으며
기절해있었다고 한다.

급히 구급차 불러서 병원으로 이송.
왼쪽 허벅지・허리・왼팔 골절인 중상이라고 한다.
게다가 금요일, 주임이 병문안 가니까 침대에서 노인네,
「현장에서의 주의・권고가 부족했다.
직속 상사인 （나）씨를 직무태만과 상해로 고소하겠다」
면서 씩씩 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는 것이 그 신경 몰라.


회사로서는 전면적으로 지켜주고,
이 참이니까 Ａ배제하는 움직임을 해주겠다고
주임의 언질을 받았으므로 오늘은 낮부터 술 마시며 쉬고 있어.

과거 영업사원 중진을 재고용 했는지 뭔지 모르지만
몇 번 보고를 올렸다고 생각하는 거야.

정년까지 평사원 쓰레기겠지.
회사도 그 신경 몰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