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오빠 가족이 함께 살게 되었는데 올케가 점점 자기네 영역을 늘리려 한다.
6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23(土)17:09:33 ID:LHN.di.5p
이달 중 오빠 부부(오빠 부부+딸2명)이
본가에서 부모님하고 동거 개시하려고 했었다.
작년 가을 쯤에 이야기가 나왔는데,
부모님도 오빠 자신도 내키지 않아서 거절했다.
하지만, 올케에게서
「집 구입자금을 저축하고 싶다」는 강한 요망이 있어서,
「그렇게 말한다면…」
하고 조건부로 동거하게 됐다.
동거 결정 뒤,
오빠하고 올케하고 3명이서 이야기 나눌 때, 오빠의
「자신의 부모라고 해도 신경 쓰이는데」
라는 발언에 대해서 올케가
「내 쪽이 얼마나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지만 집을 사기 위해서는 어떤 고통이라도 참을 수 있어!」
라고 말해서,
(자기가 바래서 동거하는데 불쾌하게 말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오빠의 예전 개인방을 포함해서
2개의 방이 오빠 가족의 공간이었지만,
동거하는데 따라서 나하고 남동생
(함께 부모님댁에서 나와서 독신생활)이서 상담하고,
2명의 예전 개인실에 남겨두었던 짐을 정리해서
1개의 방에 모으고, 오빠 가족에게는
3개의 방을 쓸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오빠에게 연락하니까 기뻐해준 것 같아서
고맙다는 라인이 왔다.
올케에게도 라인이 왔으니까,
(답례일까?)
라고 생각하고 읽었더니,
「본가를 나간 사람이 짐 떄문에 출입하면 신경쓰여.
언제까지 본가에 짐을 맡겨두지 말고
집에 가지고 가거나 렌탈 창고라도 빌려서
놔두는게 어때?
그렇게 하면 우리들은 4개의 방 쓸 수 있어.
게다가 우리 집 애들은 여자애이고
시동생 군은 별로 집에 왔으면 하지 않아.
○쨩(나)라면 여성이고 걱정하는 기분은 이해해주겠지?」
대체로 이런 느낌이었다.
너무나 화가 나서 스마트폰 던질 뻔 했다.
동거 후에 본가에 돌아갈 때도
부모님 만이 아니라 오빠 가족의 허가가 있다는건,
나도 남동생도 이해하고 있다.
「돌아간다고 해도 1시즌에 1번, 당일치기 정도가 되겠지」
라고 이야기 했을 때, 올케도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짐 때문에 빈번하게 출입할 생각이 없다는건
알고 있었을 것이다.
본가에 놓여 있는 짐에 관해서는
부모님에게 허가를 받고 있으니까,
올케에게 무슨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
원래는 2개의 방이었던 것이 3개의 방 쓸 수 있게 됐는데,
게다가 또 1개방 쓰고 싶다니 뻔뻔스럽다.
무엇보다 남동생이 조카들에게
무슨 좋지 않은 짓을 하는 인간이라고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문구가 화가 났다.
그런 기색 전혀 없는데.
백보 양보해서 여러가지 불안하게 느낀다면
남편인 오빠에게 상담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어째서 나에게 라인 보내오는 걸까.
과연 너무 무신경하다.
오빠에게
「이거 어떻게 생각해?」
하고 전송하니까, 사과와 함께
「역시 동거는 그만두겠다」
고 해왔다.
곧바로 부모님에게도 연락해봤더니,
다음날 「동거 이야기는 정식으로 없어졌다」고
다시 연락이 와서 안심했다.
오빠는 가족으로서 소중하고 조카들도 귀엽지만,
올케하고는 친하게 교제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 만나도 지금까지하고 똑같이
접하는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6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23(土)17:44:08 ID:klx.ic.mo
>>625
동거회피 할 수 있어서 잘됐어
오빠가 아내가 말하는 대로 했으면 그대로 동거
→남동생 출입금지→당신도 출입금지
→정신적으로 부모를 공격해서 쫓아내기
→본가 탈취 성공!
이란 미래가 됐을지도 몰라
하지만 이렇게 머리 나빠고 천박한
올케에게 길러지는 아이들이 불쌍하다
오빠는 단호한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6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23(土)17:55:44 ID:nVN.us.x3
>>625
동거거부 하는 아내를 억지로 살게 한다,
는 이야기라면 동정도 하겠지만…
자기가 억지로 밀어놓고
「짐가지로 오지마 가져가서 또 하나의 방 비워라」
니 뻔뻔스러운데도 정도가 있다
본가 가족이 보면 단순한 식객
당신 부모님은 단순히 손자 귀여움 만으로 승락해버렸겠지만
잘못하면 집 전체를 리노베이션 해서
탈취해버릴 가능성도 있는거 아냐,
하고 억측해 버렸다
동거 해서 제안해서 잘됐어요
앞으로는 인사만 하고 최대한 거리 둔다,
로 좋은게 아닐까
적당히 식으면 또
뻔뻔스럽게 될지도 모르니까
6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23(土)19:14:17 ID:LHN.di.5p
올케는
이상적인 위치에 이상적인 집을
세우고 싶은 것 같으니까,
본가 탈취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올케로는,
부모님의 스트레스가 쌓여서
잘못하면 병이라도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렇게 교제가 없으니까
올케의 됨됨이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부모님이나 오빠는 무슨 생각하는게 있어서
내키지 않았던게 아닐까)
라고 이제와서 생각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49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