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사귀던 연상남이 몇 년 만에 영감이 돼서 찼더니 뺨을 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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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1/29(火)10:34:43 ID:W44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 나빠할지도 모르겠다
연상의 남성과 교제하고 있었지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는 사이에,
주위의 같은 세대 동료와의 낙차가 눈에 뛰게 되어서 식었다

뭐라고 할까, 뺨의 주름이나 눈가의 잔주름이나,
한 번 신경 쓰이게 되어버리면
아무래도 머릿 속에서 사라지지 않게 되네요






피부도 거칠거칠 하고 촉감이 좋지 않다
게다가, 몸 전체가 말랐는데 배만 볼록 나온 것이 또 아니었다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고작 몇년 만에 여기까지 열화하는 건가 하고 놀랐다

남자친구 쪽은 반대로 피부가 깨끗하다든가 하면서
나를 칭찬하거나 만지거나 하고 있으니까,
뭐랄까 젊음이라고 할까 엑기스를 빨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 헤어지자」고 단번에 생각이 기울어져 버렸다

일단 헤어지자고 이야기 꺼내니까,
「나의 무엇이 안되었던 거야」라든가
「따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긴거냐」라든가,
아무튼 저항이 굉장하다

무엇이 안되었냐니…
스킨케어를 게을리 하는 점이라든가?
건강관리를 안해서 체형이 엉성하다는 점이라든가?
그런 것들 자각이 없어서,
원인을 나의 변심이라고 단정짓는 점?

우와ー 굉장히 말하기 어렵다!
고 내심 수라장이었다고 할까
현실도 수라장 이외의 무엇도 아니라서 미안

헤어지고 싶지만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당신은 나쁘지 않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은 아니야」
하고,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니까,
남자친구가 「이 썩을년!」하고 화냈다
거기에 이끌려 나도 화냈다
「시끄러워 영감! 아랫배 집어넣고 나서 잠꼬대 해라!」
고 폭언을 토했더니 힘껏 뺨을 맞았다

굉장히 아팠지만,
「이걸로 당당히 헤어질 수 있다!」
오히려 웰컴이었다

자신이 손을 댄 주제에
충격받은 표정으로 굳어져 있는 그를 내버려두고,
의기양양하게 그 자리를 떠난 뒤
이별 LINE과 블록하고 종료

무엇이 이상하냐고 하면,
남친, 아니 전남친은 예전 여자친구를 차버리고
연하인 나에게로 환승했던 거야
어째서 자신은 차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거지

나이가 가까우면 거기까지 신경쓰이지 않고,
서로 피차일반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이차이가 있는 만큼,
상대가 나이 먹는게 더욱 눈에 뛴다고
공부가 되었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名無しさん : 2019/02/04 15:23:05 ID: .jX.qVdI
비슷한 사람끼리 사이좋게 지내면 좋은데…

名無しさん : 2019/02/04 15:31:52 ID: JatVODiQ
굉장히 제멋대로

名無しさん : 2019/02/04 15:34:06 ID: gF.AzWhk
여자도 솔직히 뭐라고 할까.

名無しさん : 2019/02/04 15:34:15 ID: 8HapYxAk
굉장히 어울리는 커플이었던거 아닌가?

名無しさん : 2019/02/04 15:43:25 ID: vvC4pkRU
어느 쪽도 어느 쪽이야 이것

名無しさん : 2019/02/04 16:22:20 ID: 2WcyCEsI
뺨맞을 소리를 해놓고 뺨 맞으니까
기다렸습니다 본성 나왔습니다 라니
바보잖아 이녀석

몸이 쇠약해진게 싫어졌다면 반대로 말하면
그런 것 밖에 보지 않을 정도의 지능인데
자기는 제껴두고

名無しさん : 2019/02/04 19:39:22 ID: JatVODiQ
나이들어서 외모가 쇠약해지는 것도,
그걸로 애정이 시들어버리는 것도
생물이니까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얼버무리려고 하다가
상대가 손 내밀어 왔으니까 잘됐다 이걸로 나쁜건 너다
인간으로서 최저잖아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직후의 행동이 모두 부정하고 있어





名無しさん : 2019/02/04 18:40:34 ID: BpJvQoIE
정상적인 여성은,
젊고 경험이 부족해도 띠동갑이나 연상의 이성에
매료되거나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말려도 사귀어 버리는 여성은,
썩은 냄새를 뿌리는 좀비에게 물린 거나 다름없어.
물린 쪽도 벌써 좀비니까.
덮어쓰기라든가 좋은 경험이었다고 스스로 말하지마

名無しさん : 2019/02/04 18:47:03 ID: kV6wRHIU
즉 40넘은 할아버지는 좀비라는 거야?
우와 가까이 오지마…무서워…

名無しさん : 2019/02/04 20:35:15 ID: 7661ZJkE
아저씨하고 사귀는 젊은애 일정수 있지만 불가사의다
그런 아저씨하고 사귀다니 기분 나빠요
포용력이나 돈이라든가 말하면서 히죽히죽
나도 버려지는건 아니네ー 하는 모습인 아저씨 옆에 있고
아저씨도 기분 나쁘지만 그 여자애도 기분 나쁘다고 생각해



名無しさん : 2019/02/04 16:49:50 ID: BOlmoxgQ
남녀 불문하고
상대에게 사랑받는 노력을 게을리 하는 놈은
버려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名無しさん : 2019/02/04 16:17:56 ID: YM.9RRyo
최종적으로는
사실을 말하라고 말해놓고 사실을 말하니까
뺨을 때려오는 DV남이었다는걸 알았으니까
뭐어 헤어져서 정답이었다는 조건 밖에 아니다

名無しさん : 2019/02/04 20:33:34 ID: gf/uANuk
아니ー 그래도,
이별할 때 때리는 놈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바로 아웃이야
나이 탓이라고 조차도 할 수 없어,
오히려 나이가 있는데 그렇게 유치해서는 더욱 쓰레기 남자






名無しさん : 2019/02/04 15:18:28 ID: 0zg8eAV6
나도 전남친하고 헤어진 이유가 이것
처음에는 저쪽도 삼십줄로
거기까지 아저씨는 아니었지만
서서히 상대의 늙음에 견딜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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