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시누이가 대리모를 부탁해서 거절했더니 10년 넘게 원한을 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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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1/19(土)20:47:29 ID:Pn4

10년 이상 전의 일이지만,
시누이한테 대리모를 부탁받은 적이 있다.

자궁경부암이 발견되어서 모두 적출했지만,
적출하기 전에 난자를 채취해서 
남편하고 사이에서 수정란을 동결하고 있대.
어쩐지 잘 이해가 안되는 설명이었지만.

그것을 미국인지 인도인지는 잊었지만,
어떤 나라에 가서 나에게 착상시켜서
낳아달라고 했어.

나는 두 아이가 있고 당시는 아직 어렸으니까,
그 동안 돌보는건 책임지고 제대로 해주겠다든가
저쪽에서 체재비는 전부 내겠다든가,
물론 답례도 하겠다고 단번에 말했고

몇번이나 끼어들려고 했지만 셧아웃 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그 때의 광경이 지금도 눈에 박혀 있어.

나의 대답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NO」라고.







시누이가 입원수술 했다고는
남편도 나도 전혀 듣지를 않았고
일부러 큰일이었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나의 출산도 결코 순풍만범은 아니었다.
입덧도 심했고.

아이를 놔두고 해외에 가다니 생각한 적도 없고,
무엇보다 시누이 부부의 수정란을
자신의 자궁에 착상시키다니
큰 소리로 말할 수는 없지만 기분 나쁘다.
절대로 싫어.

일단 표면적으로는
「대리출산 그 자체를 잘 모르겠고, 책임이 너무 무겁다」
고 말하기로 했지만
남편도 같은 기분이었고
「우리 아내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고 굉장히 화내주었다.

시부모는 딸이 깊이 생각하고 결심한게 너무 불쌍해서,
반대하는 것 같지만 강하게 말하지는 못하는 느낌으로
사이에 끼어서 허둥지둥.

하지만 시누이에게는 2개월 정도 끈질기고 끈질기게 설득당했다.
그때마디 끈질기고 끈질기게 거절하길 계속,
마침내 남편의 권유로 나는 친정으로 피난했다.

아마 시누이도 미쳐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나는 마치 거절하는 내가 나쁜 듯한 분위기로
가져가니까 미쳐버릴 것 같았다.
그 이래, 시누이를 계속 피하면서 시댁에도 가지 않았다.

시부모 쪽이 우리집에 와달라는 제안을 계속 해왔다.
아들 부부와 딸 부부가 단절되어 있는 것은,
시부모에게 있어서는 괴로웠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도 없었다.

얼마전, 시누이의 남편이 사망해서,
과연 장례식에도 가지 않을 수도 없고 참석했지만
10년 이상 지났는데도 아직도,
적대감을 숨기지 않고 노려보았다.

저 눈을 또 당분간 잊을 수가 없겠어.
어째서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037451/ 

【2ch 막장】시누이가 대리모를 부탁해서 거절했더니 10년 넘게 원한을 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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