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남편에게 10살 어린 여고생 고모가 있다. 고모라고 부르면 경기를 일으킨다.

2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08:44:10 ID:X5R
남편의 할아버지가 고령으로 부모자식만큼 나이차는 여성하고 재혼했으니까
남편에게는 남편보다 10세나 연하의 고모가 있다. 현재 고등학생.

남편이나 나는 고모를 「아츠코 고모님(敦子叔母さん)」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고모가 굉장히 싫어한다.
게다가, 그 동안, 우리 4살 아이가 「고모할머니(大叔母さん)」라고 불렀더니
「『앗쨩(あっちゃん)』이라고 불러줘.」라고 명령까지 했다.





고모의 어머니（새할머니）는 원래 보육사 출신으로,
자기 손자에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게 하는 조부모를 비판하고 있는 주제에
어째서 싫어하는 건지 모르겠어.
역시 30대로 환갑 넘은 남자하고 결혼해서 아이 만드는 사람은 어딘가 이상한걸까.

그렇다고 할까,
시골사는 돈도 가지지 않고 손자도 있는 할아버지하고
어째서 결혼하는 걸까, 기분 나뻐.


고모도 아버지가 고령일 때 낳은 아이니까 호칭에 이상하게 고집하는게 있는건
뭔가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벌써 70대인 시할아버지도 늦둥이 딸에게 엄청 물러서 손주 이상으로 귀여워하고….
생각하면 할아버지도 새할머니도 전원 신경 모르겠어.


2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08:56:59 ID:xji
>>249
과연 고등학생인 아이에게 고모님은 불쌍하다고 생각해
손자보다 무르다는건 어디가 무르다는 거야？

2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09:10:46 ID:X5R
>>250
그렇습니까？
손자에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불리는 조부모는 허용할 수 없는데
조카들에게 「고모님(おばさん)」이라고 불리게 하지 않는건 허용되는 겁니까？

「고모님(おばさん)」이라고 하는건
나이 먹은 여성도 칭하는 거니까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만,
괴롭히려는게 아니라 올바른 호칭으로 부르고 싶은 겁니다.

손자에게 선물은 생일 뿐인데 딸은 크리스마스까지 주는 거예요.
과자 같은걸 고르게 할 때도 유아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딸부터 고르게 하는 겁니다.
과연 고모도 분위기 읽어서 양보해주지만….




2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09:18:00 ID:xji
>>251
아니ー 스무살 넘었으면 고모라고 부르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아직 고등학생인 여자애라면 역시 조금 빠를까
크리스마스도 부모인 당신들이 사주면 좋지 않아？

2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09:57:32 ID:X5R
>>252
알았습니다. ２０세를 넘으면 고모님으로 합니다.
앞으로, 2년입니다만 그때까지는 이름에 「씨(さん)」를 붙여서 부르기로 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10:08:40 ID:AdC
명백하게 연상인 남녀가 미성년인 애를 「고모님(おばさん)」부르는걸 상상하니까
너무 이상해서 웃긴다
아줌마(おばさん)는 너잖아 하고 지적하고 싶어진다

2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10:09:12 ID:IWX
뭐야 이 괴롭힘 하려고 태어난 것 같은 인간ㅋ

2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16(日)11:52:15 ID:KyD
>>254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우와아, 뭐야？ 저 바보커플. 머리 이상해」라고 생각하겠지요


호칭을 싫어했던건 모친인 새할머니이며 고모는 아니다,
아무리 새할머니를 아주 싫어하고, 할아버지의 태도에 걸리는게 있다고 해도 심해요

마침 근처에도 같은 가정이 있습니다만,
오빠 부부는 여동생(고교생)을 ××쨩・남동생(초등학생)을 ××군이라고 부르고,
우리집 아이들은 언니・오빠라고 부르게 하고 있어

오빠 부부가 여동생을 정말로 소중히 하니까,
지금 고모 삼촌은 조카를 아주 귀여워하고, 조카딸의 탄생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249씨도 고모씨의 인간성에 문제가 없다면,
싫어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면
틀림없이 자기 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名無しさん : 2018/12/17 15:21:47 ID: Fq2h1OP6
18세가 고모라고 불리는걸 거부하는 것은 뭔가 있을지도ー 라니 바보냐
오히려 이 부부 쪽이 지나치게 고집하는 뭔가가 있겠지
성인이 되어 독립결혼한 아들 부부보다
아직 자기가 기르지 않으면 안되는 친자식 쪽이 귀여운 것도 당연하다

名無しさん : 2018/12/17 15:22:21 ID: OpXunF/M
삐뚤어진건 아니라고 생각
단지, 시아버지・후처인 시할머니하고,
（죄는 없지만）사이에서 태어나 버린아이에게
혐오감이 있는건 틀림없다
특히 보육사 출신인 시할머니의 주장대로라면,
「고모」라고 부르는게 올바른 것이고 말이야

名無しさん : 2018/12/17 15:24:06 ID: DkNAugn.
불쾌한 여자구나ー, 이녀석. 28인 주제에 벌써 시어머니 근성이 개화하고 있어ㅋ

실제 조부모가 손주들에게 「아버지・어머니」부르게 하는건 명백하게 이상하니까 비판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보고자의 시할머니는 보고자 남편에게 봐서 친할아버지의 후처（의리의 조모）니까 관게성은 명백하게 조모지만,
의리의 관계니까 억지로 할머니 취급할 필요가 없는데 일부러 할머니라고 부르는 걸로 봐서 부부가 싫은 인간성.
고등학생을 불쾌하게 하면서 「고모님」이라고 부르다니, 상식도 없는 느낌으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인종.

名無しさん : 2018/12/17 15:25:44 ID: v90qr6e6
과연 10세 연상에게 고모님이라고 불리는건 불쌍하지요.
씨(さん) 붙이면 되잖아. 뭐가 안되는 걸까.
아버지 어머니는 부모를 부를 때 밖에 쓰지 않지만,
아저씨 아주머니(おじさんおばさん)는 소리 뿐이라면 다른 의미도 있으니까

名無しさん : 2018/12/17 17:50:23 ID: HfM7DAm6
손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는데 딸에게는 있다？？
20대 후반의 나이든 아저씨가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오지않아ー！
라는 거야？ 기분나뻐.
그렇게 받고 싶으면 자기 부모에게 받으면 좋잖아.

名無しさん : 2018/12/17 18:17:01 ID: b6rzSZg2
우리 여동생 조차, 나(40넘음ㅋ)을 아주머니(おばさん)라고 부르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지도하고 있는데….
뭐어 적당히 아주머니라고 불러도 좋지만, 20대 중반일 때 친척 아이에게 「아주머니(おばちゃん)」라고 불린 것만은 화가 나서 지금도 용서 못하겠다.

이 여고생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친척에게 굉장히 화가 났겠지. 진심으로 동정해요.

名無しさん : 2018/12/17 20:20:04 ID: 3Oo5y7hc
초등학생 때 고등학생 숙모가 있었지만
나도 언니라고 불렀고, 지금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이 보고자 부부, 성격 나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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