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12살 연상의 이복오빠와 한 방을 쓴다 했더니 선생님들이 성희롱을 걱정해왔다.
7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19:47:36 ID:fY8
심리계 대학을 다니는 2학년 여자입니다.
1학년 생 때, 여성 선생님 두 분하고 잡담하는 흐름으로 12살 연상의 이복오빠하고 둘이서 같은 방이라는 이야기를 하니까 걱정을 받았습니다.
「에? 괜찮아? 오빠는 당신을 성적인 눈으로 본 적 없어?」
「그런건 안돼. 방 바꿀 수 없어?」
한 쪽 선생님은 본래 교원으로, 다른 한 선생님은 임상심리사 자격을 가지고 스쿨 카운셀러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남녀의 아이가 있습니다.
나는 자신의 집이 이상한 건지 불안해졌고, 친가에 사는 여자 친구들에게 「자기 방 있어?」라고 물어봤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개인실, 몇명이 언니나 여동생하고 같은 방이었지만, 남동생하고 둘이서 한 방, 오빠하고 여동생하고 같은 방, 오빠하고 남동생하고 같은 방 등 이성 형제와 같은 방을 쓰는 아이는 몇명 있었으므로 선생님이 너무 지나치게 생각한 거라고 결론내렸습니다.
하지만, 저번주 몸 상태가 나빠서 보건실에 가서, 보건실 선생님(간호사)하고 이야기 했을 때 학부 선생님들하고 같은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열이 높은데, 누가 데리러 올 수 있어?」
「오빠나 근처의 외할아버지라면…。」
(중략. 결국, 외할아버지가 데리러와주기로)
「오빠는 나이 몇살?」
「금년으로 32입니다.」
「나이차 있네. 결혼은 헀어?」
「독신입니다. 결혼해주면 방 혼자서 쓸 수 있는데ーㅋ」
「에엑! 같은 방 써!? 에、 그럼、 오빠에게 성폭력 같은거 받고 있는거…。」
「아니, 그런거 아닙니다!」
(이하, 선생님이 정신과 근무할 때, 오빠나 할아버지에게 성적학대를 받았던 여성환자들의 이야기를 나의 할아버지가 데리러 올 때까지 들었다)
오빠가 이복이라는건 전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 선생님은 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래, 찜찜해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사춘기 이후는 나눈다고 써있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덧붙여서 오빠는 재택 디자이너로서 제대로 일하고 있습니다. 재택입니다만, 평범하게 외출도 합니다.
나나 오빠의 옷갈아입기는 각자, 목욕탕에 가서 열쇠를 잠그고 합니다. 물론, 이층 침대로 오빠는 상단, 나는 하단으로, 같은 이불에서 잤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아마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시기, 스마트폰 대기화면이 아이돌이었던 적도 있습니다만, 에로 관련 굿즈도 찾았던 적은 없습니다.
오빠하고는 사무요건 이외 대화는 없습니다만 사이 나쁘지도 않고, 물론 성적피해를 받은 적은 전혀 없습니다.
혼자 쓰는 방을 바란다고 생각하지 않는건 아닙니다만, 고모(미망인)도 동거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 다른 방이 없고, 오빠하고 같은 방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양자나 의붓자식 같은 의리의 형제라면 나누는 걸까요, 이복이라고는 해도, 대학생 여동생과 사회인 오빠가 같은 방은 그렇게 이상한 것일까요? 「타인이라면 어쨌든 형제자매인데…。」라는 감각이었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7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0:21:38 ID:9gm
>>755
나의 지인이라는 좁은 범위에서 말하자면, 남매가 같은 방이라는거 들은 적이 없어요. 늦어도 중학생 때는 나누는게 보통이었습니다.
방 갯수의 사정으로, 남매로 같은 방이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방 가운데 커텐으로 나누거나, 완전히 혼자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형제가 많아서 개인실을 받을 수 없는 가족구성인 사람은, 일을 할 ㅜㅅ 있게 되면 바로 독립해서 독신생활 하고 있었어요.
오빠는 지병이라도 있어서 독립이 어렵거나, 사정이 있는 겁니까?
7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0:33:49 ID:fY8
>>756
친가에 살고 있으면 집세가 들지 않으니까 저금이나 좋아하는 것에 돈을 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병은 없습니다.
한 해에 몇번이나 해외여행도 가고 선물도 사오므로 상당히 벌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액은 불명이지만, 집에 생활비는 가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7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0:43:26 ID:3rC
・이복남매라고 하는 이유로、 오빠가 「집을 나가면 가족이 아니게 되버린다」고
완강하게 집을 나가지 않는다
・혈연이 없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오빠에게 독립하라고 말하기 어렵다
・경제적으로 오빠의 수입이 없으면 생활이 괴롭다
・3DK에 이사가는걸 할 수 없다(시영주택이나 UR임대는?)
・실은 3DK있지만, 더러운 집이라 물건으로 차버려서 방이 가득 차있다
・실은 지금의 집은 오빠 명의
그렇다고 해도, 30넘은 남자가 친가에서 살고 있는 것 만으로 수상한 취급 받는데
대학생인 여동생하고 같은 방에서 자다니, 타인이 이상하게 신경쓰이게 되버려요
이복 동복 관계없이
7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0:46:05 ID:gsL
>>758
> 고모(미망인)도 동거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 다른 방이 없고,
고 하니까 3DK는 있는게 아닐까
772: 758 2018/06/24(日)22:25:13 ID:3rC
>>760
고마워, 잘못봤다
본인들이 위화감 없이 지내고 있는 일이니까, 타인이 그걸 이러쿵 저러쿵 말할 일이
아니겠지요, 754 쓸데없는 탐색해서 미안
7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1:29:37 ID:fY8
>>758
・이복남매라고 하는 이유로、 오빠가 「집을 나가면 가족이 아니게 되버린다」고 완강하게 집을 나가지 않는다
→부모님 댁에서 살 수 있는데 왜 독신생활할 필요가 있어? 라는 사고방식 같습니다. 내가 다른 지방에 취직할까 하고 말했더니 오빠 포함 가족 전원이 「독신생활 하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다닐 수 있는 회사 쪽이 안심이야」라고 말합니다.
・혈연이 없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오빠에게 독립하라고 말하기 어렵다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도 오빠하고 별로 이야기 하지 않지만, 오빠의 불평을 하는 모습은 본 적 없습니다. 오빠가 먹은 식기를 정리하지 않을 때는 주의하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오빠의 수입이 없으면 생활이 괴롭다
아버지는 교수, 어머니는 의료계전문직이므로,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모는 철도회사 근무입니다만, 모르겠네요.
・3DK에 이사가는걸 할 수 없다(시영주택이나 UR임대는?)
・실은 3DK있지만, 더러운 집이라 물건으로 차버려서 방이 가득 차있다
→집은 아버지의 개인실, 어머니의 개인실, 고모의 개인실, 남매의 방, 부엌이 있는 방, 화장실, 세면소하고 인접한 목욕탕 뿐입니다.
・실은 지금의 집은 오빠 명의
명의는 아마 아버지라고 생각합니다.
7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0:44:52 ID:3rC
하나 더 질문
몇살부터 같은 방에서 잤어?
7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1:29:37 ID:fY8
>>759
철이 들었을 때부터 였습니다. 아기였을 때 사진을 보면 부모님의 침실(현재 아버지 방)이므로, 4살 정도였을까요?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어머니의 개인실은 할머니의 방이었습니다.
부모님이 같은 방이 아닌건 부부 사이가 나쁘기 때문입니다.
7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1:01:30 ID:hIo
내 주위에도, 이성 남매가 같은 방은 없구나
동성이라도 사춘기 때는 방이 나눠지는 아이가 많았고, 같은 방이었던 남매인 아이는 가운데 커텐을 쳐서 프라이빗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있었지
소리가 들려와도 시선만이라도 가려진다면 많이 다르겠지
구조적으로 할 수 있다면, 좁아도 아코디언 커텐 정도는 달아보는게 어때?
이복 오빠가 해외여행 가는 횟수 줄이고 혼자 사는게 제일 좋지만
7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1:24:10 ID:uyE
확실히 이성의 남매가 같은 방은 진기할지도 모르지만, 이야기를 듣고 즉시 「폭력을 당하는게 틀림없다」는 발상에 이르는 선생들 쪽이 이상하다
고 생각한다
7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4(日)21:29:37 ID:fY8
>>766
학부 선생일 때는 나도 생각했습니다. 학부 선생님 두 사람은 이복 오빠하고 알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수업에서, 자신과 관련된 여러가지 아동 학생의 사례를 특정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야기 하므로, 실제로 성적피해를 받은 피해자를 본 적이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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