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시누이가 딸에게 선물한 옷을 입혀서 시댁에 갔다. 왠지 미묘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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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19(日)11:23:22 ID:9X4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의견을 들어주세요.
작년, 시누이가 캐릭터 T셔츠를 우리집 딸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지난 해, 그 T셔츠를 시댁 방문할 때 입혔더니 시누이가 기뻐해 주었는데,
금년에도 입혀서 갔습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미묘한 표정이었습니다.





무엇이 거슬렸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T셔츠가 시누이가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하고 같이 구입했다는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헤어진 것 같습니다.
나는 시누이에게 직접 듣지는 않았으므로, 모르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에는 따로 딸이 있고, 내년에도 그 T셔츠를 입히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만,
그만두는 쪽이 무난할까요?
남편은 시누이도 시어머니도 기뻐하니까 신경 쓰지 않고 입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시누이의 입장으로서는 복잡하겠지요?

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19(日)11:25:43 ID:WNm
>>6
3년 동안이나 같은 T셔츠 입을 필요 있어?
따로 옷 없어?
물려주면서 까지.
너무 이상해.

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19(日)11:26:11 ID:83Y
>>6
캐릭터 제품에는 제 철이 있고
몇년전 물건이면 이젠 평상복으로 격하시키는거 아니야?
일부러 입히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따로 옷 있잖아?

9 :6 : 2018/08/19(日)11:32:27 ID:9X4
모 쥐 모양으로, 심플하고 옷감도 좋아서
유행도 없고 깔끔해서, 입고 있는 걸로는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고맙게 입고 있어요, 라는 기분이었습니다만, 2년이나 입히면 충분하겠네요.

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19(日)11:36:21 ID:KKi
>>6
입히는 것 자체는 문제 없지만 시댁에 갈 때는 그만둬야 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583022/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2



名無しさん : 2018/08/21 16:59:13 ID: wBRgbwgc
귀찮은데ㅋ
좋잖아, 크기도 맞고 계절에 맞고,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면, 상관없으니까요

名無しさん : 2018/08/21 17:00:45 ID: .KdsUE/k
얼굴에 내비칠 정도로 작은 성격이니까 차여버린걸까


名無しさん : 2018/08/21 17:24:06 ID: IK/olzlY
시누이가 헤어져도 계속하는 건가
과연 3년이나 계속 받은 T셔츠를 똑같이 입고 가면 이상하네요
더 달라는 재촉인가? 같은 생각해버려

名無しさん : 2018/08/21 20:39:59 ID: t.YNhEKg
사정을 알고 있으니까, 조금은 신경 쓰세요…
그런 사정을 알면서도 일부러 핀포인트로 시댁에 가는 날만 입고 가다니, 의미를 몰라


名無しさん : 2018/08/21 19:43:29 ID: fT5ZWwUs
쥐는 따님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걸지도.
하지만, 시누이 눈에 뛰는데서 입는건 그만두게 하세요.
1년차는 즐거운 추억이었을 테지만, 2년차 부터는 슬픈 추억이 되어버리고 있으니까.
사귀고 있을 때는, 꽃밭이니까, 형태가 남는 물건을 선물로 줘버렸던 거예요.
헤어진 뒤에도 좀비처럼 남아있는 걸 생각하지 않고.

名無しさん : 2018/08/21 18:40:03 ID: TkY5OjPI
아이란 1년이면 자꾸자꾸 성장하는데
작년하고 똑같은 T셔츠 입혔으니까 좀 질렸을 뿐인거 아냐?
보고자는 이상한 방향으로 망상 너무 부풀렸다고 생각해

名無しさん : 2018/08/22 08:19:48 ID: c3RGvqRM
어째서 일부러 몇년이나 전에 받은 T셔츠를 입고 가려고 생각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名無しさん : 2018/08/22 14:00:42 ID: .42Fv.d6
헤어진 전남친하고 삿던 물건이라고 해서 선물로 받은 측이 입는걸 꺼려할 필요는 없어
단지 시누이의 눈에는 뛰지 않도록 배려하는게 어른스러운 대응이라고 생각해
또 질이 좋으면 3년 정도 입는건 별로 이상한 건 아니지
색이 바랬거나 얼룩이 묻었거나 솔기가 너덜너덜 해졌다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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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시누이가 딸에게 선물한 옷을 입혀서 시댁에 갔다. 왠지 미묘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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