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친정에 가면 남편하고 아버지가 나를 귀신아내라고 놀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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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13(月)02:47:59 ID:vIp
남편을 데리고 장기간 친정에 체류하는 것이 괴롭다.
매번 매번, 내가 화를 잘내는 무서운 귀신아내(鬼嫁)라는 이야기 흐름이 된다.

아버지가 「○○군(남편)、 그런 짓 하면 ○○(나)에게 혼난다ーㅋ」하고
히죽히죽 거리면서 말을 꺼내는 경우도 있고,

내가 남편에게 정말로 가볍게 무슨 말 했을 때(너무 술 마시지마 라든가)는
「이것봐、 화나게 했어ーㅋ」하고 주위에서 놀리기도 한다.





그럴 때 남편은 당연한 듯이
「그렇네요ー、○○(나) 무서워요ーㅋ 도와주세요ーㅋ」하고 웃는다.
히죽히죽 거리면서.

확실히 나는 신경질적이고 말투가 거칠고
분노를 진정시키는게 서툴러서 싸움을 쓸데없이 오래 끌어버리지만,
나 나름대로, 남편이 불쾌하게 되지 않도록 울컥해도 양보하거나
지적하는 것도 말하는 방법을 궁리하거나 하고 있어.

하지만 궁리하고 있는 생각인데 자기만족이었던 것 같아.
나 결혼에 맞지 않았던 걸까.

남편은 나하고 사는게 답답한걸까. 무서운 걸까. 귀찮은 걸까.
좀 더 상냥한 성격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어쩐지 좀 무너질 것 같아.

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13(月)08:58:12 ID:JCF
>>38
자기 친정이잖아?
불쾌하게 여기면서 까지 갈 필요 있어?
주위가 당신을 놀려서 좋은 캐릭터 인정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괴롭힘의 구도하고 비슷해

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14(火)01:28:40 ID:NHh
>>38
진지하게 레스하면
아버지도 남편도 당신을 통해서 단기간 사이좋게 놀이(좋은 의미로)를 할 수 있으니까,
도움받고 있는 거겠지

42 :■忍法帖【Lv=2,おどるほうせき,G9t】 : 2018/08/14(火)08:08:59 ID:Q00
남녀 반대라면 광대짓으로 아내와 시댁을 중계하는 좋은 남편이라고 칭찬받을듯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01151915/
【チラシより】カレンダーの裏 18□【大きめ】


名無しさん : 2018/08/16 10:51:51 ID: PKI/tdaA
그걸로 자신의 부모하고 배우자의 관계가 좋아진다면 좋잖아
그릇이 작고 이녀석 나는 신경질적이라고 정색하고 나오는 것 같아요

名無しさん : 2018/08/16 10:52:35 ID: y94tIrVk
남편이라는 사람보다, 아버지가 이상해요.
어머니도 같은 반응이라면 단순히 독친(毒親)이다.

名無しさん : 2018/08/16 10:53:10 ID: fSeMnZ.g
건방지게 굴지말라고 멱살 잡아주면 좋아요
보고자 남편은 여기까지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다

名無しさん : 2018/08/16 10:53:36 ID: Im341ULg
욕하면서 사이 좋아지는 아버지하고 남편 따윈 필요없어. 기분 나쁘다. 얼른 이혼하고 친정하고도 절연해라!

名無しさん : 2018/08/16 11:00:43 ID: KzSx7jRA
>확실히 나는 신경질적이고 말투가 거칠고
>분노를 진정시키는게 서툴러서 싸움을 쓸데없이 오래 끌어버리지만,

자각하고 있으면 고쳐요

名無しさん : 2018/08/16 11:08:30 ID: DniF59NA
한 번 전원이 진지하게 대화를 하고 자기들의 반성점과 개선점을 전하고 행동하고, 그래도 바뀌지 않으면 통채로 잘라내버려

名無しさん : 2018/08/16 11:08:39 ID: 9gEyoE9w
차라리 정말로 귀신아내가 되어버리면 좋잖아.
아침부터 밤까지 히스테릭하게 마구 소리쳐보고, 남편도 아버지도 콱콱 찔러보거나.
불평을 말하면, 네놈들이 말하는 대로 해주고 있잖아!! 라고 소리치면 좋아.
해보면 아마 굉장히 지쳐버릴 테니까, 체력 충실하게 하고 만전의 몸상태로 하고,
남편 놔두고 돌아가서 혼자서 쉬어요.

名無しさん : 2018/08/16 11:25:32 ID: fuYy1ZfY
그렇게 친정 가지 않아도 좋잖아
왜 일부러 괴롭힘 받으러 가는 거야?
자기 친정이니까 재량은 자신에게 있는 법이지요
매년 열심히 가지 않아도 좋아요

名無しさん : 2018/08/16 11:35:57 ID: ILzHF/3o
맹독은 아니지만 친아버지는 딸을 놀리고 기뻐하는 모랄 해리스먼트 타입
보고자는 무의식적으로 아버지하고 같은 계통의 남편을 골라버려서
정신차려보니 모랄 해리스먼트 제곱이 되어버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거겠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놀림받고 비웃음 당하는걸 남자하고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인식해버리니까
그런 여자 때리는 경향이 있는 남자가 상대가 되어버린 패턴이야

名無しさん : 2018/08/16 11:48:05 ID: 6vdk4w6E
우리 언니 남편이 이런 느낌의 사람이야
우리집 경우, 아버지 보다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큰딸은 무뚝뚝하고 신경질적이니까 사위는 신경쓰고 있겠지~」같은 말하면서 형부가 거기에 올라타거나, 반대로 형부가 말을 꺼내거나
내가 이야기를 바꾸려고 하거나, 언니를 도와주려고 하면 「여동생도 언니한테 신경써 버려서~」하면서 더욱 끈질기게 된다
언니는 이젠 포기한 것 같아서, 내 얼굴 보고 말없이 조용히 고개 끄덕이고(이젠 됐어)같은걸 한다
그 자리에서만 언니의 감정 무시하고 언니 괴롭히는데 들떠올라서 뭐가 즐거워?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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