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외출하고왔더니 남편이 홈파티를 열었다. 친구가 냉장고가 더럽다고 청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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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18:57:57 ID:hUA
푸념.

상당히 지쳐서 2박 3일의 출장에서 돌아왔더니,
내가 없는 동안 남편이 친구를 불러서 홈 파티를 했다고 하는 것.
그것은 별로 좋지만, 친구를 부엌에 들여보내서 요리를 하고,
「냉장고가 너무 더럽다」는 말을 들어서 같이 청소까지 했다고 한다.
평소 요리는 내가 하고 있으니까, 부끄럽다고 할까 화가 난다고 할까…
격무인 맞벌이로, 집안일이 부족하다는 것은 자각하고 있지만
보통 아내가 없는데 마음대로 부엌에 타인을 들여보내나?
게다가 냉장고 같은 프라이빗한 장소를 보이면서 청소하거나 하나?
지쳐서 돌아왔는데 「친구가 냉장고가 더럽대」라는 말을 들으면 머리를 얻어 맞는 기분.




4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19:13:37 ID:UXL
>>428
반대로 생각해
지쳐서 돌아왔는데 냉장고가 반짝반짝 해졌으면 럭키잖아
이왕이니 부엌도 청소해주었으면 해피야
집안이 반짝반짝 하게 해준다면 정기적으로 파티 해줬으면 할 정도다

>친구가 냉장고 더럽대
이것이 애당초 잘못된 거지
맞벌이라면 가사도 반반이잖아
냉장고 더러운 것은 반은 428 탓이지만, 반은 남편 탓이지요
거기를 방치하고 친구를 써서 아내를 공격하는 남편의 비겁함은 불평해도 좋지 않아?

4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20:18:45 ID:yoC
>>428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남의 집에 와서
「냉장고가 너무 더럽다」
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걸까.
「친구가 말했다」
고 남편이 자신의 불만을 말하고 있을 뿐인 가능성은 없어?
어쩌면 홈 파티라고 말하면서,
여자를 데리고 왔을 가능성은 없는걸까.

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20:37:14 ID:Ynv
>>433
이거 나도 생각했다
주방 쓰게 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냉장고 청소?
범인은 냉장고가 예쁘게 정돈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요리 능숙 자랑하는 여자 같은 느낌이 든다
썩은 억측이지만ㅋ

4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21:04:03 ID:lNr
>>428
타인이 마음대로 주방 써버리고 냉장고 만지다니 절대로 싫다
그 친구인지 뭔지는 대체 뭐고 남편도 대체 뭐야
애인의 마운팅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버렸어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21:11:54 ID:Pe3
>>428
부엌에 들어온거 여자?。 남편 노리는거 아냐?

4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21:17:38 ID:XKt
역시 부엌을 전면적으로 맡겨진 여성으로서는 타인이 만지는건 싫구나.
뭐 나 자신도 동료라고는 해도 서비스카 빌리고 싶지 않고요.
이해되요.

4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7(火)05:32:29 ID:iVD
>>428입니다
친구는 요리 자랑하는 남성. 나도 몇번 같이 술 마셨던 적이 있다.
남편하고 사이는 좋으니까 기탄없이 생각하는 대로 지적했을테지만,
역시 객관적으로 보면 아무리 친구라도 너무 무신경한 발언이예요.
애인의 마운팅인가 의심할 레벨의 이상 발언이라고 남편에게 말하겠다.
마음대로 부엌에 타인 들여보내고, 냉장고까지 보여준 남편에게 분노 9할,
아무리 집주인에게 초대받았다고 해도 평소 요리 하는 아내가 없으니까 조금은 사양하세요,
아내의 영역인 냉장고에 불만을 이야기 하거나 청소하거나 하지마, 라고
친구에 대한 초조함이 1할.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7(火)07:13:49 ID:B0x
비록 냉장고 한 곳이라고 해도
타인의 집을 청소한다, 더구나 가사담당자 부재로, 라는 것은
절연을 검토할 정도로, 그 이상으로 실례되는 행위입니다

타인에게 청소받아서 부끄럽다면, 앞으로 좀 더 제대로 집안일 하세요
라고, 얻어맞은 거나 다름없어요
설사 다스킨 같은 청소업자를 부른다고 해도, 아내 모르게 해버리면
이혼문제잖아

「아내로서 미숙하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당신은 모쪼록 당신에게
어울리는 부인을 들이싶시오, 나는 물러나겠습니다」하고
친정에 돌아가도 좋다고 생각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3027251/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1

名無しさん : 2018/08/08 21:13:00 ID: 6xpQ4F5g
남편「냉장고가 더럽대」
아내「세탁기하고 싱크대 아래도 봐달라고 해」

名無しさん : 2018/08/08 21:15:46 ID: FYxHHiSk
※2
웃어버렸다.
그런 반격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

名無しさん : 2018/08/08 21:29:39 ID: 41iEJV8g
※2
굉장해, 멋지다
나였다면 그렇지, 화장실과 세탁기 부탁할까

名無しさん : 2018/08/08 21:33:39 ID: 8Ql.ejEc
환풍기 기름때하고 차량 검사도 잘 부탁해

名無しさん : 2018/08/08 21:35:24 ID: IQZ4w4HQ
더러운건 더러운 거니까
요리한다면 무시할 수 없어
나도 눈에 들어오면 청소해버린다

나라면 청소해주면 감사할 수 밖에 없다

名無しさん : 2018/08/08 21:45:33 ID: 48k73gEY
상당히 더러웠겠지
왠지 이런 여자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에게 상표 붙이기 해서
자기정당화 하더라고

名無しさん : 2018/08/08 21:52:22 ID: rHOy3zAI
아무리 더럽다고 해도
결혼한 친구 집에서 배우자 부재할 때 실례하고
냉장고 청소하는 인간은 무슨 생각으로 살아있는 거지
일단은 나였다면 내심으로는 「더럽네ー」라고는 생각해도
아무 말없이 돌아갈거야

名無しさん : 2018/08/08 21:56:58 ID: 08LcH/SQ
그 남편, 부엌 청소한 친구하고 결혼하면 좋을텐데

名無しさん : 2018/08/08 21:59:08 ID: jj/ZTrZ.
친구 이상으로 그런걸 일부러 전달해오는 남편이 암덩이

名無しさん : 2018/08/08 22:33:53 ID: jyTxRYjk
구체적으로는 남편에게는
「이걸로 조금은 알았어? 친구를 부르기 전에 제대로 청소하세요」
정도인 의식, 남편 친구에게 대해서는
「바보 남편 가르치는데 도와줘서 고마워요」정도로 좋지 않을까

名無しさん : 2018/08/08 23:10:59 ID: ZvN5cmv2
남의 가정에서 냉장고를 들여다보는건 애초에 실례
더럽다고 생각해도 조용히 마음 속에 담아두는게 최저한의 예의
청소까지 하는 것은 비상식

名無しさん : 2018/08/08 23:19:25 ID: Fepvrb5.
이 사람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은데
애초에 배우자가 없다&사전 승락 없이 친구 부르고 파티하는 시점에서
상당히 남편도 그 친구도 뻔뻔스러운 인종이라고 생각했다
친구가 「아내가 출장이니까 집에서 술마시자」라는 말하면
허가는 받은 거야? 정도는 물어보지만 그런건 하지 않았겠지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3365.html 

【2ch 막장】외출하고왔더니 남편이 홈파티를 열었다. 친구가 냉장고가 더럽다고 청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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