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알바하던 곳에서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스토커 징후를 보여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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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14:10:14 ID:9bp
아직 10대일 때, 아르바이트 직장에 연상으로 고민도 잘 들어주던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하고 사귀게 됐다.

아르바이트 끝나는게 겹치는 날은 같이 귀가하거나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굉장히 같이 지내고 싶게 되어서
끝나는게 겹치지 않는 날도 계속 밖에서 기다리거나 하게 됐다.





남자친구는 차 면허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아직 초봄의 추운 시기라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나도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을 바랬으니까
기다리지 않아도 좋아요 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계속 기다리고,
저쪽이 먼저 끝나는 날은 반드시 가게 안에서 내가 있는 곳을 지나면서 오늘도 같이 돌아가자ー 라고 말해왔다.

어쩐지 그 시점에서 조금 식어가던 나는 어느 날,
부모님이 데리러 온다고 거짓말을 하고 혼자 돌아갔다.
하지만 그걸 어디서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혼자서 돌아가는 거야? 지금 어디?」라는 메일이 왔다.
과연 무서워져 버렸으니까 이후로 메일은 무시하고 멀리 돌아서 돌아갔는데,
나중에 들어본 이야기로는 내 집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바로 거기까지 와서 기다렸다고 한다.

좋아한다는 마음보다 무섭다는 마음 쪽이 이겨버려서
1개월 정도 지나지 않았지만 헤어져 버렸습니다…。
남에게 이야기 하면 그것이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거지요~라고 하지만
나는 귀엽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3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8/06(月)18:37:57 ID:Fxm
>>319
감시 당하고 있는건 과연 좀 그렇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名無しさん : 2018/08/08 16:46:11 ID: UjcHXnhQ
아르바이트 하고 귀가하는 여자아이는 이상한 놈이 노리기 쉬우니까, 남자친구의 심경도 이해되지 않는건 아니다.
가까이에 그런 범죄피해자가 있거나 하면 신경질적이 될지도 모르지.

名無しさん : 2018/08/08 16:51:55 ID: /RCYIHDM
그래 대체로 남자 쪽이 찰싹 달라 붙어서 여자 아이는 싫어하는 거야 10대 때는.
그것이 남자의 책임!같은 착각을 해서 거리감 오인하게 되지요.

名無しさん : 2018/08/08 17:12:01 ID: teHDXK4s
10대 때의 여자에게 번들번들한 성적 시선이 붙은 거리감으로 찰싹 붙어오거나
그거야 기분 나쁘게 될 것이고 무서워하는게 당연하지
지킨다는 마음은 거짓말이겠지, 하고 싶어서 필사적이 되어서 틈을 노리고 있을 뿐이잖아 라는 느낌

名無しさん : 2018/08/08 17:51:50 ID: Mtq2gtUU
딱 20살이던 때, 혼자 사는 여자친구하고 고작 3시간 연락이 되지 않았을뿐인데 걱정되어서 집까지 갔던게 생각났어. 전차로 10역 전도의 거리. 당연히 아무 일도 없고 놀래켰다. 흑역사.

名無しさん : 2018/08/08 17:55:13 ID: ty4Ky1Bk
20세 전후라면 이런 경험하는 남자도 적지 않게 있겠지
그리고, 교훈을 살려서 한 명의 여자에게 집착하는걸 그만두고 여러 여자에게 달려버린다ㅋ

名無しさん : 2018/08/08 18:52:14 ID: tGDsUPO6
젊은 시절의 실수라면 좋지만 이런 타입은 나이를 먹어도 이렇게 되니까
헤어진게 완전 정답

우리 회사의 동료는 매일 남편이 마중나와서 절대로 혼자서 귀가시키지 않고,
회사 꽃놀이가 있을 때는 1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게속 지켜보고 있어서 기분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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