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내는 언제나 웃는 얼굴. 거기에 화를 냈더니 태도가 180도 바뀌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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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01:17:49 ID:8Hw
아내는 이른바 치유계로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여자였다
결혼한 뒤에도 바뀌지 않고, 트러블이 있어도 거의 허둥대지 않고, 대신 웃으면서 처리하고 있다
어떤 떄라도 여유 있어서, 자기가 미스했을 때나 몸 상태가 안 좋을 때조차도 곤란해하는 표정이면서도 웃으니까
사람이 큰일일 때 실실 거리지마! 라든가, 심각한 사태인데 웃으면 안되잖아!하고 화내버렸던 적이 있다
2번째로 그걸 말했을 때부터, 아내의 태도가 180도 바뀌어 버렸다


조금이라도 싫은 일이 있으면 기분 나빠진다, 곧잘 울고 곧잘 화낸다, 히스테리에 소리치는 일도 있고, 나의 말에 일일이 대꾸한다
너무나도 심해져서 이야기를 해봤지만, 생글생글 거리며 미소짓고 있는 것도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것도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지 모르잖아요
실실 거리지 말라고 말했고 희노애락을 제대로 드러내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젠 감정 감추기 하지 않을 거라고 덤빌듯이 말했고, 그 뒤 냉전상태
여자의 내숭은 여기까지냐 하고 놀랐고 절망감이 장난 아니다
이것을 결혼전에 알아차렸으면 무리한데도 정도가 있다
내가 좋아했던 아내는 아내의 연기로 만들어진 여자였다고 생각하니까 애정도 식을 것 같다
이젠 이혼할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든다





5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01:41:58 ID:8AO
>>584
그렇다 이혼이다 이혼 밖에 없다ー

5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02:45:40 ID:8Hw
>>585
이런 일로 이혼이라니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잖아
이혼사유가 성격불일치라니 뭐야, 결혼 전에는 모르는 거냐 그런 걸 생각하던 시기가 나에게도 있었다
이렇게 표변해버리면 그래서야 해나갈 수 없게 될거야

5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07:10:52 ID:toJ
>>588
그럼 됐어 그럼 됐어
문자 그대로 네가 말하는 대로 태도 바꿔준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지?
아내도 너의 쓰레기 같은 모습에 지쳤을 것이고 얼른 행동에 옮겨
궁시렁궁시렁 말하지 말고 신속하게

너 말이야, 어떤 여자라면 좋았어?
생글생글 치유계가 좋다고 말해놓았으면서
자신의 미스를 뒷처리 받아놓고 되려 화내면서 훈계로 되받아 친다면
처음부터 「치유계로 나보다 능력이 낮은 여자」란 희망 스펙을 요구하세요ㅋ

5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05:10:14 ID:gyp
>>584
내숭하고는 다른거 아니야
처세술이라고 하는 거야
당신이야 말로 표면 밖에 보지 않았구나 하는 인상이지만
생글생글 치유계에 반해놓고, 생글생글 헤헤실실 하지마라니 제멋대로

5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5(水)06:07:28 ID:cmJ
>>584
그건 무리겠지, 상상력의 파편도 없으니까.
부인을 위해서라도 이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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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아내는 언제나 웃는 얼굴. 거기에 화를 냈더니 태도가 180도 바뀌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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