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시비거는 아저씨에게 임신한 친구가 겁도 없이 덤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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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6(金)16:16:35 ID:Lyb
친구 3(AB기혼으로 A는 임신、C나는 미혼、약혼자 있음)으로 오랜만에 만났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귀가하던 주차장에서
「남편의 돈으로 대낮부터 좋아하시네~」하고 아저씨가 시비 걸어왔다
무시하고 가려고 하니까 A가
「우리들 남편은 당신하고 달라서 마음이 넓은 사람이니까 친구하고 만나는 정도로 치근치근 말하지 않는다」고 반론
울컥 해버린 아저씨가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과 동시에 밖에서 빗자루질 하던 패밀리 레스토랑 점원 씨가
「무슨 일 있습니까?」하고 말을 걸어주었다





아저씨는 차에 타고 가버렸으니까 휴 하고 일단 안심
점원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차에 타고 나서,
아저씨를 격퇴한 것하고 만화 같은 타이밍에 점원 씨가 등장해서 대축제
하지만 BC함께 A에게 「잘 말했어!」라고 칭찬만 하는 것이 신경 쓰여서,
자기 주장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멋진 것이지만 이라고 서론하고,
「이상한 사람에게는 별로 덤벼 들거나 하지 않는게 좋아.
게다가 A는 임신했으니까 떠밀리기 라도 당해서 무슨 일 있으면 큰일이잖아」라고 말한 나에게
「저런 사람은 여자나 아이들 같은 약해보이는 사람한테 밖에 강하게 나오지 않으니까 단단히 말해주면 괜찮아.
게다가 나만이 아니라 남편 까지도 나쁘게 말하니까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A
「○○(나)도 결혼하면 알거야」라고 말해서 그 이상 아무 것도 말하지 못했다

그 날 밤 B에게 「왜 분위기를 부수는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라인이 와서
이쪽으로 다가오는 아저씨에게 푹 하고 찔리는 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상기에 했던걸 다시 한번 설명
그리고 A가 아저씨에게 말대답 해준 뒤 샥 하고 내 등 뒤로 숨은 것도 좀・・・이라고 말했더니
「A를 걱정하는 척 하면서 결국 자신이 귀엽다는 거네」라면서
그 뒤 C에게서는 「○○의 기분도 이해되지만 임신중인 A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건 불쌍하잖아」
라는 라인이 왔다
내가? A에게 스트레스 줬다고!? 하고 곤혹하면서 B하고 같은 이야기를 C에게 말하니까 「좀 과장스러워ㅋ」하고 말해왔다
내가 꺽이지 않으면 오래 끌 것 같아서 일단 3명에게
「분위기 깨는 말 해서 미안해, 하지만 지금 시대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자기방어도 소중해」라고 라인보냈더니
「완고ㅋ」라는 답변이 왔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이야기 나눌 때는 굉장히 즐거웠는데
어째서 지금 이렇게 찜찜한 기분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슬프다고 해야 할지 안타까운 기분으로 가득

6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6(金)16:27:12 ID:Tdy
>>604
A는 비겁하네. 부모의 등 뒤에서 얼굴만 내밀고 제멋대로 말하는 어린애 같아. BC도 위기관리가 부족하다.
한동안 거리를 두는 쪽이 좋지 않을까.

6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6(金)16:40:12 ID:Tdy
>>604
미안 추가.
> 「저런 사람은 여자나 아이들 같은 약해보이는 사람한테 밖에 강하게 나오지 않으니까
> 단단히 말해주면 괜찮아.
> 게다가 나만이 아니라 남편 까지도 나쁘게 말하니까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그러면 남의 등 뒤에 숨지말라고.
패밀리 레스토랑 점원 씨에게 도움을 받았으니까 무사했을 뿐인데
자기들의 공로라고 착각해서 기뻐하는 신경을 모르겠다.
서서히 멀어지는걸 추천합니다.

6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6(金)23:07:01 ID:Lyb
>>607
>>608
이제와서지만 레스 고마워
올해 가을에 C, 내년초에 나의 결혼식이 있으니까 그걸로 일단락 지을지도 모르겠다
각자 결혼하고 나서도 가늘고 길게 사귈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일로 조금 기분이 멀어져 버렸다
우정을 지속시키는 것도 어려운 일이구나


6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6(金)23:47:32 ID:f5B
>>664
그거, 당신의 결혼식 괜찮아?
왠지 기분 나쁜 분위기 느끼면, 결혼식 부르지 않는 것도 용기가 있는 결단이야?

6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6(金)23:50:19 ID:bzW
>>664
저쪽은 아마 친구가 아니라 노예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잘라버리는 쪽이 좋아
그러다가 금전이나 탁아를 요구할 수도 있다

6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07(土)00:15:46 ID:Jxj
>>665
>>666
레스 고맙습니다
나 이상으로 3명의 마음이 멀어진 걸지도 모른다고 느끼고 있다
노예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싶다
어차피 내 결혼식에 A는 출산전후라서 초대하지 않을 거니까,
BC에게 있어서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싶다
결혼식 때문에 서로 무리해서 친구 계속하는 것도 어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0157298/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9



名無しさん : 2018/07/08 13:55:39 ID: kQXXq45M
뭐 제일 나쁜 것은 아저씨니까

名無しさん : 2018/07/08 12:22:58 ID: TulxgPoU
숨어버리는건 좀…
다 큰 어른으로 상상하면 웃긴다

名無しさん : 2018/07/08 12:24:56 ID: 8OKVSTh2
으ー응 이건 절교권장

名無しさん : 2018/07/08 12:46:12 ID: ccaWfPyU
위험한 사람을 자극하지 않는 것은 주용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위험한 사람하고 만나서 무서워한 직후에 충고를 하는건 너무 바보다
차분해진 뒤에도 무용전으로 하면 주의해야 하지만 타이밍이 최악
보고자도 공포 직후로 흥분했을테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면 밤의 라인에도 신경을 쓸테니까 말이야

名無しさん : 2018/07/08 12:56:42 ID: f1yta1b.
뭐 방패가 된 보고자는 말할 만해요

名無しさん : 2018/07/08 15:07:11 ID: aWTy19q2
위에서 주의를 들은 것처럼 생각되었다고 본다.
그 때는 함께 끼어서 「멋있었지」하고 들뜨면서
안정되고 나서 「하지만 A에게 무슨 일 없어서 잘됐다, 한 순간 무서웠어ー」
하고 울거나 하면, A도 순순히 반성할 듯.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28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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