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직장이 너무 조용해서 힘들다. 한 방에 있는 것이 3명 뿐, 전원이 조용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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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21(土)15:40:19 ID:Yql
올봄에 이동한 직장이 너무 너무 조용해서 힘들다
한 방에 있는 것이 3명 뿐, 전원이 조용한 타입인 사람
업무로 전화하거나 타 부서의 사람과 대화할 때는 그 나름대로 확실하게 말하지만
그것 외에는 기본, 소리로 낮추고 소근소근 소곤소곤 말하는 느낌

용무가 있어서 자리를 비울 때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과 다녀 오겠니다…」라고 말한다
거기에 대해서 다른 두 사람의 대답은 똑같은 소근거림이나, 무언
자재 조달하는 사람이 「여기 ○○입니다!」하고 밀차로 물건을 가져와 줬을 때도
답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나른해보이는 느낌으로 「네ー에…」라고 대답할 뿐
휴식 중에 이쪽에서 말을 걸면 드문드문 대답해주지만
나는 어느 쪽이냐면 코뮤장(コミュ障)인 인간이라 눈치있는 대화 같은거 별로 못하고
여러 사정 있어서 우울증에 한쪽 발 집어넣은 듯한 상태로 텐션 낮은 것도 있어서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는 사람 상대로 대화를 잘하는 것은 어렵다
원래 세 사람 모두 나의 모친 정도의 나이로 흥미나 지식이나 사고방식 차이가 너무 커서
들떠오를 만큼 공통된 이야기 거리가 별로 없다
덧붙여서 업무 이야기 이외 저 쪽에서 말을 걸어 주는 일은 거의 없다





저번에 어떤 신형 기계가 타 부서에 도입되고, 내가 갔을 때 마침 세팅과 동작 테스트를 했어
그 자리에 모여있던 사람들과 「이것은 굉장하다!」「우리도 갖고 싶다!」고 엄청 들뜬 뒤에
자신의 직장에 돌아오고 「○○의 기계 벌써 들어왔지만, 저거 굉장하네요~.  ××의 처리가 순식간이었어요」
같은 느낌으로 말하니까, 무려 전원에게 무언 무시 당했다
틀림없이 들리고 있는 거리로, 아마 자신에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나 대답이 곤란했거나 어느 한쪽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엇인지 이젠 코뮤장이 아무리 노력해도 무리라든가, 초동대응에 실패하고 미움받았나 하고 생각해서 마음이 꺽였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이 사람들과 허물 없이 지내는 것은 이젠 단념하자, 업무에만 철저하자 하면서 질문하거나 지시를 받거나 하는 이외는 잠자코 오로지 작업하고 있으니까
다른 부서 사람이 「무엇인가 굉장히 조용하네, 전에는 와와 꺅꺅 거리면서 작업했는데」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들어 버렸다
나와 교체해서 이동한 사람이 밝고 이야기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아마 그 사람이 떠들썩하게 지내고 있어서, 다른 세 사람도 왠지 모르게 들뜬 기분이 됐다고 생각한다
나도 전에 있던 부서에 아주 대단히 밝은 무드 메이커 같은 사람이 있고, 이끌려서 상딩히 밝은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안다
그러나 자신이 이 너무 조용한 세 사람을 앞에 두고 무드 메이커가 되는 것은 무리다
처음 반달 정도는 매일 아침 「안녕하세요!」하고 극력 활기차게 입실했지만, 그런 인사하는게 나뿐이라 괴로워졌다
업무를 완벽하게 배우기 전에 정신 이상해질 것 같아

1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21(土)17:59:13 ID:Ueu
>>165
이야기를 고조시키는게 서투르면 입만 다물고 있으면 되는 그 부서는
바라는 대로 아니야?
선배 두 명은 짜증났던 놈 대신이 165씨인 것 같은 얌전한 사람이라
안심하고 있을지도 몰라?

1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21(土)18:21:03 ID:Yql
>>167
그렇지
선배님이 지금 상황을 좋다고 치고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50, 60대까지 저런 성격이었던 사람들은 이미 어찌할 수 없을것이고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3928041/ 




名無しさん : 2018/04/22 23:07:27 ID: bRlUFIHA
닥치고 일해라 대머리

名無しさん : 2018/04/22 23:11:49 ID: BJrXA8PE
코뮤쟝에게 있어서 최고의 직장이잖아.
사치스러운 말하지 말고 일하자.

名無しさん : 2018/04/23 04:07:47 ID: qVCmrRHk
조용한 쪽이 좋잖아
휴식 시간이라고 불필요한 이야기 듣고 싶지 않고
섣불리 사이가 좋아지면 또 트러블의 원인이 될지도 몰라



名無しさん : 2018/04/22 23:02:21 ID: kuEa2zH2
이것 안다
특별히 사이좋게 잡담하고 싶은게 아니라 활기가 필요하다
활기가 없는 직장은 진짜로 마음이 침울해져

名無しさん : 2018/04/22 23:35:13 ID: IUIn/ZyU
조용한 것은 좋지만 인사조차 대답해주지 않다니 일하는 중인데~ 이전의 문제지요…




名無しさん : 2018/04/23 00:05:07 ID: gKNLPKk.
단지 이 사람이 자각 없이 직장에서 미움 받고 있고, 극력 상대를 해주지 않을 뿐이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8/04/23 11:21:36 ID: IWScOngg
쓸데없이 큰 목소리 인사, 조례에서 회사방침, 의기투합, 화기애애, LINE 연락망 휴일 바베큐를 강요하던 회사는 블랙 기업 리스트 위쪽에 실려 있어요

고학력투성이인 지금 직장은 조용하지만 필요한 때에는 손이나 지혜를 빌려 준다

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1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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