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감상】인터넷에서 "반딧불의 묘" 리뷰에 나오는 의견들을 납득할 수 없게 됐다.
coco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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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22:43
8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4(土)01:10:13 ID:y0n
바로 아까 전, 금요일 로드쇼에서 방송된 「반딧불의 묘」를 처음으로 온전히 보았지만, 인터넷으로 많이 말해지고 있는 「세이타는 쓰레기, 니시노미야의 아주머니는 좋은 사람」론에 「그것은 아니지」라고 말하고 싶어졌다.
세이타나 세츠코 몫의 밥을 일부러 건더기나 양이 적게 담거나, 엄마의 유품을 팔려고 하거나 하는 씬은 「그래도 거기까지 하지 않아도 좋잖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시대에 자기네 집에 굴러 들어온 친척 아이 × 2를(불만은 있다고 해도) 식객시켜 주었고, 적다고는 해도 밥도 먹여 준 점은 평가할 수 있다. 유품을 팔려고 한 것도 그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아직 4세인 세츠코가 밤울음 하는데 불평한 것과 세이타가 세츠코를 생각하고 엄마가 죽어버렸다는걸 비밀로 했는데, 그것을 세츠코 본인에게 폭로한 것.
아직 4세인 아이가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당황하고 스트레스가 되어서 밤울음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죠.
그리고, 아무리 세이타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 비난의 화살을 세츠코를 향해서 「너의 엄마는 죽었다」라면서 전하다니 귀축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실제로 세이타도 아주머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것 같은데.
이야기 후반의 세이타의 행동(도둑질, 전쟁 화재를 보고 「이런이런ㅋㅋ」하고 야유를 던진다)는 칭찬받을 일이 아니고, 잘못이 있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머니가 무조건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아마 뿌리는 나쁜 사람이 아닐 것이지만.
아주머니가 2명을, 적어도 세츠코에게 만이라도 상냥하게 대하고 있으면 저런 최악의 결말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세이타는 세츠코를 데리고 집을 뛰쳐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만약 가출했다고 해도 세츠코가 건강이 나빠진 시점에서 머리 숙이고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원래, 식객 당초는 「좀 더 의지하세요. 서하게 굴지마.」 같은 소리를 해놓고, 최종적으로 세츠코를 공격하고, 쫓아내듯이 언동하고....
아주머니는 말해지는 만큼 좋은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가 물건이 풍족한 시대에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 것과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세이타의 연령에 가까워서 세이타에게 감정이입하기 쉬웠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50대 중반인 어머니에게 감상을 물으면 「그 상황이기 때문에 아주머니의 행동도 이해되지만, 아무리 그래도 심하다고 생각한다. 세이타와 세츠코가 불쌍하다.」고 했기 때문에 연령 관계없을지도 모른다.
8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4(土)01:31:22 ID:3Mz
이해된다.
아주머니는 뿌리는 좋은 사람이겠지만, 반딧불의 묘 시간축에서는 귀축이예요.
세이타의 부친은 해군의 훌륭한 사람이었던가. 비교적 유복한 집안의 아이였겠지.
피난했을 때에는 그 나름대로 아주머니 댁에 담보가 있었던게 않을까.
그런데도 실제로는 세이타와 세츠코를 따돌리고 하고 최종적으로 집에서 쫓아내고 있다.
적어도 세이타 가족의 모친이 무사했으면, 저런 결말은 되지 않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8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4(土)08:39:36 ID:Wcw
>>889
마지막, 스스로 말하고 있는 그대로라고 생각해요
10년마다 재검토 해보세요
감상 바뀌기 때문에.
자신도 그랬다.
9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4(土)16:04:23 ID:xRJ
>>889
아주머니는, 일하지 않는 사람 먹지 말라고 했고, 점심은 자신과 같은걸 남매에게 주지 않았어?
게다가 그 시대, 14세라면 일하고 있어 보통.
기모노를 팔지 않고 아사하면 본말 전도.
그리고, 오빠가 저래서는 그야 화나는게 당연할까.
적어도, 폐를 끼치고 있으니까 뭔가 돕게 해주세요! 같은걸 스스로 했으면, 아주머니의 태도도 달랐겠지, 식객이 니트로는 뭐.
학생이라고 해도 라고 하지만, 우리집 여고생도, 오빠 정신차려 라는 감상이었어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1658289/
25.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5日 01:11 ID:e4SppsVe0
1988년 아니메주 5월호의 인터뷰의,
「현대의 청소년이, 우리들 어른이, 심정적으로 세이타를 이해하기 쉬운 것은 시대 쪽이 역전한 탓입니다. 이쪽은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고 있는게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다시 시대가 역전했다면, 과연 우리는, 지금 세이타에 가질 수 있는 심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전 체주의에 밀려나지 않아도 좋을까요. 세이타가 되기는커녕, 미망인 이상으로 세이타를 지탄하게 되지는 않을까요, 나는 무섭게 느껴집니다」
이것 진짜 예언자. 소름 돋는다
4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5日 04:03 ID:2kE.SSyx0
・당시의 사회는 매우 억압적인, 사회생활 가운데서도 최저 최악의 "전체주의"가 횡행하고 있었던 시대
・그런 시대에는, 그 미망인(※ 니시노미야 아주머니)는 말할 정도로 특별히 냉혹한 것도 무엇도 아니었다
・세이타의 실패는 그런 "전체주의"의 시대에 맞서, 세츠코와 둘이서만 "순수한 가정"를 쌓아 올리려고 했다는 무섭게 "반시대적"인 행위에 몰두했던 것
・현대(※공개 당시)의 청소년이나 우리 어른이 심정적으로 세이타를 이해하기 쉬운 것은, 시대가 역전해서 가치관이 반전했기 때문에
・그러나 언젠가 다시 시대가 역전했다면, 세이타에 공감하기는 커녕 그 미망인 이상으로 세이타를 규탄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나는 그것이 무섭다
※아니메주 1988년 5월호 「반딧불의 묘」다카하타 이사오 인터뷰 「88년의 세이타에게」에서
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5日 00:09 ID:3MgNRzLB0
그 비참한 상황으로 누가 나쁘다든가 나쁘지 않다든가 논하는 신경이 될 수 없다
그저 가엽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7.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5日 00:24 ID:PDJ1BHLK0
세이타는 좋은 집안 도련님이었고, 철부지인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한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도 어쩔 수 없을까.
단지 그 시대의 다양한 입장의 현실적인 인간성을 제대로 비추고 있다고 생각했어.
3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5日 02:01 ID:qm03lZf70
젊은 시절도 40대인 지금도, 감상은 바뀌지 않았어
아주머니는 히스테릭하고 나쁜 여자라고 생각해
사람을 움직이고 싶다면 불쾌한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해줬으면 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오빠가 일해야 하면 그 동안 여동생을 어떻게 할지, 남매 이인분의 식료가 얼마나 필요한지, 말하면 될 뿐이잖아
아주머니를 선인 취급하는 사람은 어째서인지 세이타에만 어른 같은 분별을 요구하지만, 좀 더 어른이어야 하는 아주머니에게는 너무 너그러워요
아이에게 너무 엄격한 어른은 유치하고, 보기 흉하다고 생각해
36.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8年04月15日 02:23 ID:.Q3PHjtg0
솔직히 아직 14세로 부모를 막 잃은 아이에게 어른스러운 언동을 요구하며 공격하는 쪽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세이타에 나쁜 점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을 안전권에 있는 인간이 형편없이 두드리는건
아주머니가 올바르다고 하는 것보다, 세이타가 싫어서 적의 적은 아군 이론으로 들어 올리고 있는 사람도 많은 듯 하다
아주머니의 언동도 결코 칭찬받을 만한 것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