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시어머니가 애들한텐 너무 오냐오냐. 임신한 나는 구박한다
5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29(日)23:08:32 ID:Dyr
아이가 동거하는 시어머니를 따르고 있어서 초조하다.
큰 아이 3세 남아, 작은 아이 1세 반 여아
시어머니는 보육사로 아이를 다루는게 능숙&첫손자 친손자 장남의 풀콤보인 아들을 엄청 애지중지
물론 무엇인가 나쁜 짓을 하면 제대로 꾸짖거나 하지만,
내가 꾸짖고 있으면 「그렇게 안돼 안돼 라고만 말해도 안돼요~、
아이들은 말해도 모르니까!」라고 말해온다.
옷이나 완구나 과자나 음식 바로 사오기도 하고 받아오거나 하고,
시부모의 방에는 텔레비전도 있고 아들용 완구와 그림책이 많이 있다
덕분에 22시 지나도 시부모의 방에서 아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일이 있고,
애초에 최근 아들과 함께 잤던 것은 언제였던가
도움받기도 하고、「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머니는 당해내지 못해」라는 말하는 것도 알고 있지만,
나의 손을 뿌리쳐놓고 시어머니를 찾으면서 왕왕 울고 아우성치는 아이를 보면
부글부글 무언가 끓어오른다
최근에는 작은 딸까지 시어머니를 쫓아다니게 됐다
나는 절박유산 기색이라서 최근 퇴직하고 그 이래 되도록 집에서 딸과 느긋하게 쉬고 있지만,
「쉬어야지」라고 말하면서도 「계속 쉬지 말고 움직여야 돼!!
아는 사람인 조산사가 말했어!!」라는 말을 듣는 것도 울컥울컥 한다
치근치근 시끄러워, 휴식하면서 조금은 움직이고 있어,
옛날 상식 강요하지마 못된 할망구 하고 말해주면 얼마나 편할지
토해 버려서 미안해
나에게도 여러가지 얻어맞을 요소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매일 초조해서 견딜 수 없다
5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01:11:25 ID:gdi
>>567
아이를 늦게까지 일으켜 놓는건 안되잖아요. 뭐든지 사주는 것도 좋지 않고.
육아 방법 같은건 이러쿵 저러쿵 말하고 싶지 않고.
절박유산인 임산부에게 안정은 필요합니다.
아이의 돌봐 주는 것은 고맙지만
초조하다고 남편에게 주의해달라고 하거나, 친정에 도망치는건 어떻습니까?
5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05:43:15 ID:XuR
>>567
장난감과 과자로 따르게 하다니 타인이 하는 짓
22시까지 일어나 있게 하다니 보육사가 기막혀
그런 친어머니를 우선하지 않는 시어머니 같은건 필요없어요
모두 데리고 친정에 피난하고 싶다
그러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엄마는 필요없어」라는 말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어요
남편은 「하지만 도움을 받고 있잖아?」같은 말하고 도움이 되지 않겠지 틀림없이
5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05:55:14 ID:HXS
>>567
시부모가 하고 있는건 상냥한 학대 이고,
그런 환경에 익숙해지면 아이의 교육에 영향이 있다(아마 이미 영향이 있다)
절박이라면 안정시키지 않으면 안되는건 상식이고
남편 쓸모없어? 그게 아니면 남편이 클레임 하게 해줘요
개선하지 않는다면 「도움받는 일도 있다」정도라면 별거도 생각하는게 좋아요
5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08:59:15 ID:ZwO
조산사보다, 단골 의사가 말하는걸 듣는 것이 당연하다
바보아니야 그 사람
정신적으로도 느긋하게 쉬지 못하면 친정에 돌아갈 수 있는대로 친정에 돌아가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신랑과 상담해서 그래도 안되면 친정에 상담할 수 없을까
물건을 사주기만 계속하면, 「상관없어, 할머니한테 사달라고 할거니까!」도 될거야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남편에게 혼내달라고 하고 별거 추천
5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09:11:01 ID:5uL
노인이 기른 아이는 서푼싸다(年寄りっ子の三文安)고 옛날부터 자주 말했지
5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16:00:32 ID:LMz
567 절박임산부 부인입니다
남편은 지금 단기간 단신부임중.
곧 있으면 돌아올 예정이지만, 내가 과거에 조산경험 있기 때문에 남편은 「쉬어!!」라고 말해준다.
친정은 근거리지만, 낡고 + 좁고 + 방이 없고 + 여러가지 사정으로
친정보다 시댁이 환경은 좋기 때문에 귀향 예정은 없음.
산부인과에서 「1주일간 안정」이라는 말을 듣고, 1주일 지나면 이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걸까
나중에 내밀기만 해서 미안하지만, 전날 시어머니가 생선석쇠나 튀김늘어붙은걸 청소해달라고 부탁받아서
쉬엄쉬엄 하고 있으니까
「그것만했는데 벌써 지쳐버렸어?!」「…아니, 일단 절박조산입니다만」
「쉬기만 하지말고 움직이지 않으면 안돼!! 아는 사람인 조산사 씨가~」
「(안정하라는) 1주일간은 끝났잖아요?」라는 흐름이었습니다
시부모의 방에는 텔레비전과 완구와 그림책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침실에는 완구는 두지않고
「여기는 잠자는 방!!」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아이에게 있어서는 시부모의 방 쪽이 자극적이라고 생각한다.
시부모는 방에 가도 텔레비전을 보기도 하고 일하거나 하고 있으니까,
더욱 시부모와 함께 일어나고 잠을 자지 않게 되어 버렸다.
어제는 오래간만에 아들이 함께 잠자준다고 생각했더니,
시어머니가 오는 발소리를 듣자 날아가듯이 가버렸다.
그 시점에서 이제 반쯤 체념했지만, 내가 아이의 엄마니까. 노력해야지.
우선 늘 가는 산부인과에 재차 전화로 확인해보니까,
「아무튼 쉬세요、 그래도 빈번하게 배가 아프면 다음은 입원이니까」라는 말을 들었으므로
되도록 느긋하게 쉬려고 생각합니다!
5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16:11:08 ID:XuR
>>585
친정보다 환경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깜짝
태어나버리면 그야말로 장남 빼앗겨버릴지도 모른다고 걱정할텐데
5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16:40:16 ID:HXS
>>585
생선 그릴 청소도 「부탁받았으니까」하는게 아니라
「안정 지시를 받았으니까 무리입니다」
「뱃속의 아이가 ○으면 시어머니가 책임질 겁니까?」
「아는 사람인 조산사는 뱃속의 아이가 ○으면 책임져 준답니까?」하고 거절
자는 시간 지나면 잠자는 방에서 나오면 안돼! 를 철저하게 하거나
귀신 며느리(鬼嫁) 급으로 시부모의 학대를 멈추지 않을거면 어느 쪽인가의 친가가 아니라
585 가족만으로 사는 쪽이 좋을 것 같지만
안정하고 지내지 않으면 안된다면 큰 아이 있으면서 신랑 부재로는 어려울지도
패밀리서포트 같은 일시보육에 의존하고 노력하면서 떼어내길 바래요. 아이를 위해서.
5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17:50:13 ID:ZwO
>>585
시댁에 있어도 쉬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의사에게 하나 써달라고 할까, 의사에게 동반해서 데려가고 설교해달라고 하거나
동거라고 생각했지만, 시댁인거야?
그렇다면 자기들의 집에 돌아가서 근거리 친어머니 부르는 방법도 있어요
남편이 되돌아 올 때 친어머니에게는 집에 돌아가달라고 하면 좋아
내가 절박유산 기색일 때는 텔레비전과 독서조차 안된다는 말을 들었어요
시어머니가 말하는 것보다 의사가 말하는 것을 들어, 평생 후회하게 될거야
5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18:12:08 ID:LMz
585입니다
모아서 레스하니까 미안.
시댁 동거에요. 근거리인 것은 우리 친정. 알기 어려워서 미안.
나도 하지만하지만그래도(デモデモダッテ)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잘못은 있다고 생각.
친어머니는 간호사이고 바쁘기 때문에 좀처럼 시간이 맞지 않지만, 때때로 장보기를 해주거나 한다
남편은 용인해 주고 있다고는 해도, 시댁 동거이기 때문에 역시 좀처럼 부르기 어렵지만.
우리 친정은 정말로 낡고 좁고 방이 없고 시댁과 비교하면 너덜너덜
게다가 사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생략했지만 친어머니 오빠(쓰레기)가 식객하고 있으니까 시댁쪽이 훨씬 낫다
시어머니가 아이들 돌봐줘서 굉장히 도움받을 때도 있지만,
역시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닌 일은 귀신 며느리 급으로 아이들 우선으로 단단히 말하도록 노력하기로 할까.
특히 취침시간 같은건.
5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0(月)18:35:18 ID:1QF
>>589
같은 상황으로, 둘째로 산후에 노이로제가 되어 버렸어.
잠재우는 시간이나, 식사하는 시간(우리집은 부지내 동거)에 시어머니가 와버려서,
아이가 할머니하고 놀고싶다 꺄아ーーー! 하게 돼서 정말로 큰일이었다.
그것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있으니까,
넌저시 「매번 이렇게 되니까 조금 힘들어요・・・」라고 말했더니,
「알고있어요ー 큰일이네」라고만 말하고 전혀 전해지지 않고 계속되어서,
이젠 무리!하게 되서 남편에게 단단히 말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겨우 오지 않게 됐어요.
며느리가 자신을 피하고 있다고 근처에 퍼뜨리고 있다고 하지만, 쾌적해요.
5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1(火)08:11:44 ID:Nry
미안해, 이젠 나오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시부모와 잠자던 아들이 칭얼거리던 소리가 들려서 아침에 알어니고 거실에 갔더니,
아들 앞에는 드라이프르츠가 들어간 파운드 케이크.
싫은 예감이 들어서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양주들어감」
황급하게 빼앗으니까 아들은 왕 하고 울어버리고,
시어머니는 「(양주 표시가)보이지 않았는걸, 조금 정도는 주어도 괜찮지 않아?」
「좀 더 빨리 일어나주지 않으면 안돼 (내가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해서) 곤란해~」
표시 보이지 않아도 대체로 이런건 술이 들어가 있는게 대부분이고,
적어도 보육사 자격자 주제에 유아에게 술들어있는거 알면서도 먹이려고 하다니
진짜로 있을 수 없어
게다가 절박유산인데 뭔가를 해도 하지 않아도 일어나는거 힘들어-,
역시 아무것도 모르잖아 저 못된 할망구
5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1(火)08:38:13 ID:AKI
확실하게 말하는 쪽이 좋아요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강요 당해서 귀찮다, 고
5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1(火)08:56:19 ID:Cm7
그런 상황이면, 모체도 아들도 뱃속의 아기에게도 좋지 않아요.
어떻게 해서든 친정에 돌아올 수 없을까. 어떻게 해서든 시댁에서 나오는게 좋아요…
5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1(火)08:57:31 ID:Cm7
아-, 미안 친어머니 오빠가 있었지. 으~음
5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0/31(火)10:23:43 ID:M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