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다리가 불편한 시어머니를 돌보는데 친구가 세뇌된 노예라고 매도한다.

9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07(金)19:19:31 ID:4al
시어머니를 재택개호중.
남편은 한달에 절반은 출장이고 부재중이지만, 시어머니는 주 2일은 일간 서비스에 다니고 있으니까, 그 사이에 친구와 만나기도 하고 혼자서 영화 보러 가거나 하고, 자신의 시간도 얻고 있다.
개호중이라고 해도 다리가 부자유스러울 뿐으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함께 떠들석하게 지내고, 지금의 상황에 불만은 없다.
지금부터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 인지증 같은게 생긴다고 생각하면 전혀 불안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 될테지만, 지금은 이대로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개호 관련으로 최근 친구와 절교했다.







며느리가 시부모의 개호를 하고 있다고 하면 “개호 의무는 없다”는 전제로 「노예 수고」라는 말을 듣게 되는 일이 넷에서는 많지만, 친구 A코가 그것을 리얼에서 끈질기게 말해댄다.
나의 생활이 개호중심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놀자고 권유해오고, 내가 거절하는 일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주간 서비스에 가고 있는 사이의 몇 시간이라면 괜찮고, 반달 정도 전부터 예정을 짤 수 있다면 괜찮지만 A코는 언제나 갑자기
「지금부터 외출하지 않을래?」
라고 척척 말해댄다.
빨라도 전날에
「내일 같이 차 마시지 않을래?」
라는 느낌.
「그런 것은 무리다」
라고 말한 것이 몇번이나 있다.
그리고 거절한 뒤에는
「남편의 부모니까 남편이 돌보게 해야 해」
「며느리가 자신의 시간 깎아서 돌봐야 할 의리는 없다」
「묵묵히 돌보고 있으니까 얕잡아 본다」
「자신이 영리해지지 않으면 노예인 채로 남을 거야」
하고, 그런 말을 해온다.

나는 아이를 낳은 때 시부모님에게는 상당히 신세를 졌다.
특히 어린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큰 일이었기 때문에, 시부모님이 도움을 줘서 정말로 다행이었다.
당시부터 남편은 출장이 많았으므로, 어떤 의미로는 남편보다 믿음이 갔고, 육아에 협력해 주었다.
「그러니까 그 은혜를 갚고 싶고, 나 자신이 그렇게 하고 싶어」
라고 몇번이나 호소해도
「세뇌완료 됐구나. 무서워 무서워」
라는 말을 듣고, 그만 울컥해서
「나에게는 시어머니를 개호하면서도 교류할 수 있은 친구가 있으니까 네가 없어도 아무런 곤란도 없다.
너도 다른 친구와 놀지 그래?」
라고 말해줬다.

그랬더니, 손바닥을 뒤집었다
「미안해, 다음부터 빨리 연락할게」
하고 겸손하게 나왔지만 소용없어.
「미안하지만, 여기까지 말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하고는 앞으로 교제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하고 말하고 절교.
좀 더 빨리 이렇게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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