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친구가 좋아하는 선배의 두 번째 단추를 받아달랬지만 대신 오빠 단추를 줘버렸다
coco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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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00:22
7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6/23(金)00:12:15 ID:0gp
두 명에게 거짓말 해서 속였던 것
고등학교 때 졸업식에 좋아하는 사람의 두번째 단추 받는 것이 유행하고 있어서
사이 좋았던 친구에게 「A선배한테 단추를 받아와줬으면 한다」고 부탁받았다
A선배는 내가 소속되어 있었던 부활동 부장
꽃미남이이나 그렇게 인기 있는 느낌의 사람이 아니었지만
온화하고 이야기 나누기 쉬웠으니까 나도 어느 쪽이냐 하면 좋은 인상 가지고 있어서 자주 이야기했다
친구는 사소한 사건으로 A선배와 이야기 나누었던 적이 있어서 신경 쓰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접점도 좀처럼 만들 수 없어서 오늘까지 와버렸기 때문에 적어도 추억(단추)를 가지고 싶다고
협력해줄게 라고 약속
(아마 단추는 남아있지 않을까 하고 실례 되는 것까지 생각했다)
그리고, 졸업식 날에 어떻게든 시간 만들어서 단추를 무사히 받았지만
그 때 A선배에게, (나를) 좋아했다고 고백받았다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너무나 그 고백 내용이 기뻤으니까
수십분 만에 버튼을 친구에게 주는 것이 아까워져 버렸다
그래서 친구에게 받을 수 없었다고 거짓말하고 종료
하려고 했지만, 결국 A선배와 같은 학년으로 졸업생이었던 나의 오빠에게
급히 부탁하고 단추를 받아 그것을 친구에게 줘버렸다
오빠에게는, 「첫눈에 반한 나의 친구가 단추를 갖고 싶어하고 있다
감기로 오늘 쉬고 있으니까 내가 대신 받으러 왔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년 지난 지금도, 마법사(魔法使い,30대 동정)인 오빠가, 모르는 여자 아이가 첫눈에 반하게 되서
두번째 단추를 받아간 것을 유일한 청춘시대의 인기남 전설로 하고 있다는걸 알아버렸으므로 토해놓음
7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6/23(金)00:34:37 ID:tm6
마법사의 전설 ㅋ 딱 맞다
7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6/23(金)00:51:24 ID:PHj
마법사인가 ㅋ
뭐 그렇게 꿈꾸고 있어도 피해는 없으니까 좋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