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옆집 아저씨가 부인을 죽이고 집행유예. 집 근처를 배회한다. 남편은 아저씨를 옹호.

4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25(土)17:03:01 ID:ukd
곤란한데, 살인사건 저지른 예전 이웃과 또 엇갈려 버렸다

옆집에 세들어 살던 일가의 남편이 작년 부인을 죽여버렸어
다만 병에 걸린 피해자가 죽여달라고 부탁했다고 해서 집행유예 붙어서 판결이 나왔다
그리고, 부인을 그리워하면서 최근 남편이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는 거야

우리 남편은 「제대로 재판도 끝낸 사람이니까」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에게 다가오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나나 근처의 어머니 들을
차별주의자라고 부르고 있지만




하지만 집행유예중이라면 아직 속죄는 끝나지 않은거 아닌가?
평일도 낮부터 일도 하지 않고 비틀비틀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야 취직 같은건 어렵겠지만요

이동을 그만두게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고 불법침입도 안하고 도로에서 이쪽을 보고 있을 뿐
하지만 여기서 뒤쫓아서 자살 같은걸 해버리면 이쪽은 어떻게 하면 좋아요
엇갈려 지나갈 때도 어떤 표정을 지으면 모르겠고, 곤란하다

4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25(土)19:31:53 ID:hdJ
>>433
집행유예가 끝나도 의무가 끝나도, 「저지른 사람」이라는건 평생 따라다니게 된다
액막이(御祓)는 끝났다든가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기피하는 기분은 어쩔 수 없다

차별이라는 것은 본인에게 어쩔 수 없는 출신이나 체질 같은 걸로 구별하는 것이 아닐까
저지른 일로 판단, 식별되는 것은 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랑에게는 신랑의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있으니까
주장하지 않고 살짝 피하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을까
아이에게 설명 하기 어렵지요

4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25(土)20:03:54 ID:ZLL
음, 가정폭력 저지른 끝에 살인을 저질렀으면 기겁해서 절대로 접근하지 않겠지만
병으로 괴로워한 끝의 촉탁 살인이라면 별로 혼낼 수 없을지도
살인임에는 틀림없으니까 당당하게 지내는 것도 찜찜하지만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0 既婚女性板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84802896/

5.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7:18 ID:Yi4mjXV50
설사 동정할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윤리의 일선을 넘어버린 사람을 아무래도 무섭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정이 사정이니까 더욱,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생명조차 끊어버릴 수 있는 사람도 사실은 역시 무섭다고 생각한다

2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8:41 ID:NH1ybm3S0
부인 그리워 하여 어슬렁거리다니…병들어 있지
역시 보통 사람과는 다르고 무서워

2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8:44 ID:oZm.8f.F0
단 1회, 어떤 이유가 있든 저지른 건 변하지 않고, 이 경우 상대가 바라고 있었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느껴졌다. 보였다는 것 뿐 자신이 지쳤기 때문에 했을지도 모르잖아.
1번이라도 일선을 넘어버리면 다음은 더욱 간단해지니까. 그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주위 사람인지는 모르니까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가해자의 자업자득이지

32.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9:52 ID:D.T5XTF50
어떤 이유라도 1번 성공해버리면 재미를 붙여서 뭐든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해 버리려고 할거야
저집 아이의 목소리가 시끄러우니까 원인이 되는 아이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자든가.

3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9:53 ID:Up.pDO7M0
넘어서는 안되는 라인을 넘어버린 사람은 일반인과는 다른 생물이야
게다가 이 사람은 부탁받았다고는 해도 사고도 정당방위도 아니고 자기 의지로 해버렸고

39.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10:15 ID:BNLsOAqy0
아내조차 손댈 수 있었던 사람이 타인을 어떻게 하는건 간단하지요
라고 생각되어도 어쩔 수 없잖아?


24.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8:54 ID:.CGCWsZk0
동정의 여지도 있다고 생각하고, 재판 끝낸 사람이니까 싶은 마음도 안다
하지만 결국 사람에게 위해를 입힌 것이니까, 무서워하는게 당연해요
그것을 차별주의자 부르는건 아니예요, 이 남편 자신에게 취했죠

30.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9:39 ID:PnWPExip0
충동적으로 무엇인가 저지를 듯한 사람, 저질러버린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는다는 것은
생존본능적으로서는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폭력성의 강한 지적장애자, 빈번하게 교통사고 일으키는 사람, 이웃 트러블이 많은 사람 등.
평소 집에 없는 남편은 이웃에 대한 위기감지가 희박하겠죠.


1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7:54 ID:MX10kf0g0
이것은 이론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멀리 사는 제삼자로서는 너무나 슬픈 사건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겠지만, 근처에 사는 사람은 그런 아름다운 말(綺麗事)로는 끝낼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

먼 옛날이라면 절에 들어가고 출가하여 속죄의 나날을 보내겠지만, 현대는 따로 갈 곳도 없겠지요.

38.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10:02 ID:lTN9koeI0
더러움을 떼어내는 재계를 제대로 끝내지 않았는데 배회하고 다니면 더럽다고 생각해버리는게 당연하잖아
감각적인 문제니까 이성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 그 감각은 자숙은 되어야 하겠지만 꾸짖을 것은 아니다


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6:35 ID:aJxOKeBu0
어떤 이유가 있어도 살인은 살인이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사정을 생각하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는데
주변을 배회하는 것도 병들어 있는 느낌으로, 반대로 이웃집 남편이 걱정스러워요

14.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7:59 ID:o0hzVK9t0
무섭다기 보다는 동정하는 눈으로 보게 될거야
지나쳐가도 인사하는 정도로 기본 넘기는 것이 상대에게 있어서도 편하지 않을까?

28.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9:22 ID:HuTvakad0
「살인을 범했다」는 사실보다, 「낮부터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걷고 있고, 아무데서나 자살해버릴 것 같은 사람」에게는, 일부러 접근하지 않는다.

전부터 아는 사람으로, 사건 배경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면, 되도록 이전처럼 접하고, 이전의 관계 범위내에서 서포트한다.(범죄자 취급은 하지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 정도일까.

29.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9:31 ID:56deUWwV0
근처를 우왕좌왕 거리는 수상한 사람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가까워지지 않는다」는 보통 반응 아닌가?
배경을 알고 있다고 친절하게 해줄 의리도 없다고 생각한다

부인에게 DV 저지르고 버려진 남성이 근처를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복수 같은걸 당하면 말려들어가는 사고가 무섭고 기분나쁜건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8.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7:47 ID:TyDBNZzD0
부모로서 아이를 접근하게 하지 않도록 하려는 생각을 가져버리는건 어쩔 수 없는 기분이라고 생각해.
관련되지 않도록 해나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27.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9:21 ID:dgXYQo940
악의있는 살인이 아니었다고 해도 타인에게 진실은 모르고, 그야말로 연약한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가 경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방위능력」과 「위기감」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니까 비무장인 사람(즉 신랑 타입)이 근처에 있으면 더욱 경계심이 강해져. 그 만큼, 내가 아이를 지키지 않으면!하게 되니까.
보통이 아닌 짓을 하는 사람은 위협이야. 남편이 그쪽 측에 서면 동지로 보여서 남편까지 무서워지거나 할지도.

37.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10:02 ID:O.tI7lA00
자신 한 명이 관련될지 어쩔지 생각하면 아직 편하겠지만 우리 아이에 대한 일이 되면
그 이상한 감성 자랄 가능성 생각해서 멀리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가능하다면 건전한 인생 걸었으면 하는 것이 부모 마음이겠지

40.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10:40 ID:p8yo8AfA0
정상 참작의 여지는 있다…겠지만
아이에게 접근하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마음도 이해된다

그리고 남자는 폭력에 대해서 면역이 강하다(만약의 경우가 되면 반격하고
격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까) 그럴지도 모르지만
여자・아이・노인이라면 방법이 없고…라는 것도 있고, 타겟으로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도 있다
그런 의식차이라는 것도 있는게 아닐까

50.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15:42 ID:PYVxI5Sl0
아침부터 밤까지 집에서 나가있고, 그 사람을 보지도 않고 아이를 보지도 않는 입장이라면
「차별하지마」라는 정의로운 말은 얼마든지 토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실제로 집에 있고 이웃이 생활하고 있고 움직이고 시야에 들어와서
순수하고 귀엽고 세계에서 제일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가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사람에게 다가가면
과연 태연하게 있을 수 있을까・・・

57.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8日 14:42 ID:3GyObxcw0
아니, 그런 것이 어슬렁 거리고 있으면 무섭지요.
자신이 독신생활이라면 어쨌든, 아이가 있으면 걱정스러워지는 것은 보통이고
보고자 남편은 정의감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가족에게 무관심할 뿐이야.


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6:45 ID:4xHP2weM0
형무소 들어가지 않고 끝나버린 것이 대답이지
주부의 얕은 꾀보다 100만배 생각해서 판단하고 있지
개호에 괴로워 해서 카모가와 강가에서 엄마를 죽인 그거라든가도 원한이나 물욕으로 사람을 죽인 것하고 동일한 취급이 되면 이상해요

4.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6:53 ID:sSXXjYkS0
결벽증일 뿐이야
그야 사람의 마음은 멈출 수가 없지만, 일부러 동의해달라는 말을 선택하고 있는게 기분 나쁘다

26.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7年02月27日 09:01 ID:VwVmyHup0
자신이 언제 그런 입장이 될지도 모르는데
잘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었구나


http://www.kitimama-matome.net/archives/50735036.html 

【2ch 막장】옆집 아저씨가 부인을 죽이고 집행유예. 집 근처를 배회한다. 남편은 아저씨를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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