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시어머니의 과간섭을 시누이가 막아줬는데, 나는 시어머니에게 감사해버렸다.

8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5:47:43 ID:fdE
상담입니다
시어머니가 과간섭&거리감 없음입니다
・혼전 때, 독신 생활하던 맨션에 휴일 연락없이 방문해서 영화나 쇼핑에 데리고 돌아다닌다
・복장을 바보취급 한다(원피스 어울리지 않네—ㅋ 등
・직업을 바꾸라고 말한다(개호직으먀 급료 싸니까
・시댁에 가까운 맨션을 찾서 여기로 이사하면 어때?라고 말한다
・난산으로 너덜너덜 해졌는데 매일 면회시간 내내 눌러앉는다
・수유중에 정말로 나와?라고 말하며 본다
남편에게 에둘러서 불평해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무시하면 좋다」 「너를 귀여워해서 어쩔 수 없는 거야」
라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시어머니가 우연히 시누이에게 이야기했을 때 시누이가 화내서
「너무 비상식적이야!내가 (나)씨의 입장이라면 절대 무리라고!」라고 말하며 남편에게도
「이런 일이 계속되고 남편이 무시 하라고 밖에 말하지 않고
모친에게 화내주지 않으면 헤어질거야.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들은 시어머니가 광분하여 시누이에게
「(나)쨩은 그런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나 싱글벙글 거리며 고마워요 라고 말해주고 있는데
제멋대로 말하지마!」라고 마구 화냈다고 합니다

그 뒤 시누이에게 전화가 와서
「이런 일인가 있었기 때문에 혹시 어머니가 무슨 말할지도. 쓸데없는 짓 해서 미안해」
라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한 대로 시어머니에게 연락이 와서
「딸이 이런 말을 하는 거야!(나)쨩이 솔직하고 귀여워서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게 가득 있으니까
해주고 있을 뿐인데 정말로 심술궂은 딸이지—?」
라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 귀찮앗지만 아무래도 말하지 못해서 시어머니에게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말 했습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시누이에게 무엇인가 말한 듯 하며 시누이가 메일로
「쓸데없는 짓 해서 미안해. 엄마하고 사이좋게 지내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뒤 시어머니의 과간섭&거리 없음 더욱 심해지고, 그렇습니다만 더이상 아무도 시어머니에게 충고를 해주지 않습니다
나도 역시 곤란합니다 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만, 사양하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효과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시누이에게 사죄하고 어떻게든 시어머니를 말려줬으면 합니다만 늦었을까요?

8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5:51:12 ID:cjR
>>826
늦었어.
애초에,
>혼전 때, 독신 생활하던 맨션에 휴일 연락없이 방문해서 영화나 쇼핑에 데리고 돌아다닌다
이 시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결혼을 했던 당신이 나쁘다.
평생, 지금 그대로 교제를 계속하세요.

시누이 씨는, 무사히 잘 도망치기를.

8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6:03:57 ID:A1g
>>826
모처럼 시누이가 도와 주었는데, 시누이를 등뒤에서 쏴놓고 지금와서 도와달라고?
매달려야 할 상대는 시누이는 아니고 무능하고 무사안일한 남편이겠지.
남편이 안되면 스스로 싸우지 않으면…이제 아이의 모친이니까 타력본원(他力本願)은 멈추어야 한다

8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6:12:20 ID:dMx
>>826
모처럼 시누이 씨가 아군이 되줘서 당신의 마음을 대변해 주었는데
그 등을 찔러 버렸구나
시누이 씨에게 사과하기 전에, 자신의 의지와 말로 시어머니와 맞서세요
자신의 힘으로 당신이 바라는 거리감을 손에 넣고 나서
시누이 씨에게 사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시다

8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6:12:41 ID:LEE
>>826
틀림없이 시어머니→시누이에게 연락이 갔겠지
시누이는 모처럼 826을 도와 주려고 했는데
그 손을 떼어 놓은 것은 826 자신이야

짜증난다고 시어머니에게 말할 수 없었으면
시어머니가 전화한 뒤 곧바로 시누이에게
「생각했지만 말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면 좋았을텐데

8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6:17:45 ID:TDx
>>826
정말로 불쌍하다- 시누이 씨
설마 당신에게 등뒤에서 총맞을 줄은 생각 못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없는 주제에 원호도 받을 수 없다
애초에 결혼 전부터 문제 있었잖아
이렇게 되는거 충분히 예측 할 수 있었으니까 이제 와서

하지만 시어머니의 관심 독점이구나
노려서 해줬다면 대단한 책사다

8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6:25:16 ID:nR4
>>826
지금 와서 아직도 「시누이가 시어머니를 충고해 주지 않을까」라는 기대하고 있는 것이 굉장하다
얼마나 공주님 같은 기분이야
자신도 모친이 되었으니까,
「비록 악역이 되어서라도 지켜야 할 것은 스스로 지킨다」라는 기개를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8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6:28:47 ID:TDx
>>826
일어나 버린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
시누이에게 의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말려 들게 하면 안돼요
남편은 도움이 안되니까, 에둘러 말할 필요 없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을 다이렉트로 문장으로 전하고
이렇게 되었으므로, 향후 일절 시어머니와의 접촉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선언합시다
타인을 의지하는 것은 그만두고, 아무도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것을 각오하고
집전화, 당신의 휴대폰은 거부로 연락은 모두 남편에게, 돌격은 거짓 부재나 외출로 회피
우선 이 정도는 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다

842 :826 : 2016/12/18(日)16:31:02 ID:fdE
레스 감사합니다
시어머니와 결혼하는 것이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고 결혼해 버렸습니다
남편도 이야기하면 알아 줄 것이라고
지금까지 힘든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피하는 생활을 했으므로 시어머니처럼 정면에서
「귀찮지 않지요!?」라는 말을 들으면 순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척 하려다
시누이가 해 준 것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시누이에게 무엇인가 부탁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가슴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시누이에게 다시 사죄한 다음 시어머니에게도 제대로 싫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843 :826 : 2016/12/18(日)16:33:17 ID:fdE
>>841
구체책까지 감사합니다
시누이에게는 적어도 이제 불쾌하게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선은 남편에게 확실히 이야기해서 어드바이스하고 똑같이 선언하겠습니다
질문입니다만, 갑자기 시어머니를 전부 셧아웃 해도 괜찮을까요?
사실은 싫었던 것, 이제 더이상의 교제를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고할 필요는 없습니까?

8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6:41:31 ID:TDx
>>843
당신이 단호하게 말하는 것 기대하고 있다

한 번 시어머니의 행위를 긍정했으니까
그것을 뒤집는 것은 용이하지 않다고 생각해
기뻐서 전보다 심해졌겠죠?
그러니까 극단적일 정도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삼가하고, 라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뒤에서 또 시누이가 무엇인가 말하고 있는지
의혹을 가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시누이에게 사전에 전하는 편이 좋다

8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7:55:59 ID:WvD
이제 시누이 씨는 내버려둬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1090625/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7

【2ch 막장】시어머니의 과간섭을 시누이가 막아줬는데, 나는 시어머니에게 감사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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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ㅂㅈㄷㄱ  
여적여 레전드 에피네ㅎㅎㅎㅎㅎ
ㅅㅅㅅ  
여적옄ㅋㅋㅋㅋ 남적여 여적남 남적남 여적여 모두 존재하는데 여적여만 널리쓰이죠? 군대에서 가혹행위당해 죽은 후임병이 있음에도 오로지 여적여만 싸-이언스죠?
ㅂㅈㄷㄱ  
ㅎㅎ 편들어줘도 통수 때리는 졸렬함은 여적여만의 특징이라 그런거겠짘ㅋㅋ
키야~ 통수치고 나라팔아먹은 을사오적도 여적여고 이완용도 알고보니 여자였당께요!!
ㄹㄹ  
여적여라고 하면 여혐이라고 하겠지만
여자들은 머릿속에 그런게 박혀있다.
아무리 고맙고 은인이라도 자기 몸 위험하면 절대 연관되지 않으려는거
자기 보호본능이랄까?
위 사례도 그렇다
자기 몸 하나 사리자고 편들어준 시누이 칼같이 자르는거 봐라
그게 생존에는 도움이 되지만 직장생활처럼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선 기피대상일 수밖에 없지
응~ 근거없는 여혐 꺼졍~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