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남동생이 나와 똑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내 결혼식은 실패였지만 남동생은 대성공.


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3(火)15:45:50 ID:JI2
작년 이맘때 결혼했다.
올해, 남동생도 같은 식장에서 올렸다.
나는 솔직히 비교 당하니까 싫었지만, 남동생이 선택한 식장이니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도중 들어보니까, 같은 방이며, 결혼식 일본옷・피로연 양장으로 똑같은 선택이며,
화려한 것은 하지 않고 친척만 모아서 화기애애한 진행이라는 컨셉도 같음
(이쪽 친척 멤버도 전원 같음. 앉는 위치가 바뀐 정도)
에- 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자신에게 타이르고 단념하게 했다.
남동생 부부의 출발을 축하하자, 고.
그러니까 남동생에게 어드바이스 부탁받으면 전부 제대로 대답했고, 누나로서 할 수 있는 협력은 했다.
하지만 결혼식 직전 응급 입원. 외출 허가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과하고 캔슬.
무사히 식은 끝나고, 남동생 부부는 신혼여행.


오늘, 아버지가 사진 가져와 주었다.
그 때 말하기로는,
「똑같은 진행의 결혼식이었지만, 결혼식의 분위기가 천양지차(雲泥の差)였다.
○○씨(친척의 아저씨)도 아주 (전과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라고 말했다」
는 것이었다.
그것 듣고, 부끄럽다고 할지, 허무하다고 할지, 그러니까 싫었다는 마음이 뿜어져 나왔다.
그런걸 일부러 말하는 아버지에게도 화가 나고.
축복하고 있었을 텐데, 남동생 부부조차 밉다.
그야, 신부 아버지는 사교적이지만, 시아버지는 인사조차 하지 않는걸.
남편은 싫어해서 부모님에게의 감사 같은 것도 말하지 않고 처음에 한마디 인사했을 뿐.
그 정도 만으로 분위기 달라요.
그런 남편과 결혼한 것도 허무하다.
이젠 친척과도 만나고 싶지 않다. 설날은 병을 이유로 결석하고, 골든 위크는 일 하려고 한다.
아아 이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유일한 구제는 여기가 개인실이란 것 정도다.

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3(火)16:47:22 ID:ssx
>>9
싫은 일을 겪었네요—
남동생은 요령 좋게, 당신의 식에서 개선점을 잡아서 식을 올렸겠지요.
부친도 뭘 일부러 전하는 거야. 너무 무신경.

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3(火)19:52:32 ID:Fdc
>>9
아니 아버지의 발언은 조금 잘못되었어
당신이 어드바이스 해준 덕분에 남동생 식이 성공했으니까
분위기가 좋은 것은 당연해요, 그런 말 받아들이지 않고 뽐내는게 좋아요
남편도 사람 교제 서투른 것 같지만 좋은 곳도 있다면
사이 좋게 지내면 좋을텐데

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3(火)20:31:18 ID:mm0
>>9
식의 도중에 친어머니와 시어머니가 싸움해서 멈추지 못하고 결국 친척에게 2명을 중재하게 만든
내가 지나가겠어요
결혼식 날은 2명이서 자신들의 부족함에 침울해지고 식에 출석한 사람에게는
사과 물건을 보내고 친어머니와 시어머니에 +α로 돈을 청구했다ㅋ

좋은 날을 호스트로서 무사하게 맡았다면 좋은 결과야
식은 기본 형식이니까 분위기는 아무래도 좋다
당신의 허무함을 함께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길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1544220/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7


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12月14日 20:13 ID:oUe5eyDr0
10과 19가 전부야.
자신이 성공시켰다고 자랑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6/12/14 13:41:22 ID: Ewl5F0ZU
하지만 만일 보고자의 결혼식이 미묘했다면 남동생은 거기서 식을 올리거나 하지 않겠지요.
보고자의 식이 아주 좋았으니까 「언젠가 결혼식을 한다면 자신도 여기서」라고 생각했을거야.

名無しさん : 2016/12/14 23:12:07 ID: RwRTJcOk
부친에게는 「당연하잖아. 나 때의 실패를 되돌아 보고 어드바이스 했는 걸」하고
가슴 펴고 말하면 좋다고 생각해.
어드바이스 한 것 남동생 밖에 몰랐던 것일까?
누나(보고자) 덕분이라고 알아줬으면 좋을텐데.

14.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12月14日 21:51 ID:51K1LtAb0
어쩐지 처음부터 비뚤어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져도 나쁘게 받아들일 것 같은 사람이구나.
남동생 부부보다, 자신의 결혼식에 불만이 많았던거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6/12/15 04:35:17 ID: c7hPrwVM
원래 가족과 사이 나쁘고 사소한 일로 스트레스 쌓여있는 걸까
결혼식에 관해서 말하자면 단순한 피해망상

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12月14日 20:19 ID:WmulokHS0
천양지차라고 전하는 아버지가 무신경

名無しさん : 2016/12/14 14:07:31 ID: WRUsCaB2
뭐 입원중으로 멘탈 병들어 있는 거겠죠
환자에게 채찍 치는 말하는 부친이 나빠요

악의 없겠지만, 더욱 질이 나쁘다

名無しさん : 2016/12/14 15:27:03 ID: UNZF/Oy6
부친 장남교 아닌가.
이 사람도 입다물지 않고 말대답 하는게 좋다. 그것을 할 수 없는 관계라면 알만하다는 느낌이구나.

4.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12月14日 20:20 ID:DNgcQ8Vv0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남동생 부부 같은 타입 제일 싫구나
무신경하고 약삭빠르게 좋은데 가져가는 타입

名無しさん : 2016/12/14 16:16:07 ID: AMbSQOkA
남의 흉내 내고 싶어하는 기분 나쁜 놈 많아
이 남동생도 그렇고 일부러 비교받을 짓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흉내 내서 일부러 똑같은 짓을 한다
거리 두는게 좋아요

名無しさん : 2016/12/14 23:57:12 ID: FjcpGA3c
실패사례라는 희생 위에 개선점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발판이 된 일이 있으므로 1의 남동생 같이 약삭빠른 타입은 정말 싫다(표변)

23.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12月14日 23:55 ID:dG0JuEZX0
일부러 같은 곳에서 식 올리는 무신경한 남동생과
입원한 딸에게 너의 식 보다 좋았다고 딸의 식을 깍아내리러 오는 무신경한 부친과
과연 부자
이 정도라면 지금까지도 여러가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뒤, 손자가 생기면 또 무신경한 언동을 하는 것일까
우리 남동생과 같은 타입이니까 보고자의 혐오감을 잘 이해할 수 있다

名無しさん : 2016/12/14 13:57:03 ID: lgXoysvM
불만이 있는 것은 결혼식이 아니지요, 남편과 시아버지에게 불만이 있는거죠
결혼식 관계없다고

名無しさん : 2016/12/14 13:58:20 ID: avvZNBcg
남동생 부부나 부친이나 식장의 문제는 아니고 남편과 남편 친족 문제이고,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식 비교당한 것 만으로 거기까지 데미지 받는거 아냐?
거기에서 눈을 돌리려고 하면 평생 눈물이 멈추지 않을 거야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3853.html
http://www.kitimama-matome.net/archives/502156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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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무슨 지 남동생 팽겨줄 땐 언제고 잘 되니까 남동생 못됐다고 ㅂㄷㅂㄷㅋㅋㅋ
누나가 남 잘 되는거 못 보네
무슨 지 남동생 팽겨줄 땐 언제고 잘 되니까 남동생 못됐다고 ㅂㄷㅂㄷㅋㅋㅋ
누나가 남 잘 되는거 못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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