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애딸린 홀아비인 외할아버지와 재혼을 반대하던 상대 여성 부모가 딸이 장애가 생기자 돌변
161. 名無しさん 2016年12月13日 17:39 ID:4k44fntl0
외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체험한 쥴리 이야기.
그렇다고 해도 8년이나 전에 본인은 돌아가셨으니까, 전해들은 그 그 딸(=우리 어머니)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
글자수 제한 있으니까, 사실만 나열해서 쓰게 되는걸 용서해줘.
・피난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딸 둘 유아 아들 한 명(이모・우리 어머니・유아 남동생) 합계 다섯 가족이서 생활.
하지만, 종전한 날에서 8일 뒤, 할머니 병사.
모유로 기르던 할머니 사망으로, 유아 남동생도 사망.
・할아버지 피난처에서 딸 둘을 데리고 고향(귤과 망나니 장군暴れん坊将軍의 출신지로 유명)에 이사.
앞으로의 생활을 모색.
・거기서 할아버지에게 구애하는 여성이 한 명 출현.
할아버지도 아주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할아버지 젊을 때, 「가부키 배우 같은 꽃미남으로 인기있었대」라는 어머니 이야기. 사진도 보았지만, 「별로 대단치 않은데」라고 생각하는 자신은 지독한 손녀ㅋㅋ)
・여성의 부모가, 할아버지가 요즘 말하는 싱글파더인걸 고의로 업신여기며 욕설.
여성에게
「저런 구더기 투성이 홀아비에게 다가가지 마라, 모습이 보이면 쫓아낸다」
하고 말을 실행(옛날 「홀아비에게 구더기가 끓는다」라는 말이 있었다.).
※) 홀아비에게 구더기가 끓고, 과부에게 꽃이 핀다(男やもめに蛆が湧き、女やもめに花が咲く) - 남자는 혼자 살 수 없어도 여자는 혼자 잘 산다는 뜻.
・그러던 어느 날, 여성이 당시의 허술한 교통기관 설비투자로 차단기조차 없는 건널목에서 사고를 당해서, 양다리인지 한쪽 다리인지가 절단.
신체장애인이 된다.
・그리고는 여성의 부모가, 할아버지에게 손바닥 뒤집어서 다가왔다.
「딸과 다시 시작해라. 딸을 색시로 데려가라. 딸과 사랑하는 사이였으니까 우리 딸을 돌봐라」
면서 거의 터무니없는 트집&불합리&협박.
・할아버지,
「이제 나는 이곳을 떠나 도쿄에서 단신부임 해서 살겠다. 우리 딸들은 친척에게 맡기고 벌어서 기르겠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나에게는 더이상 아무 관계도 없다. 눈에 거슬리는 홀아비는 사라질테니까, 이제 두 번 다시 만나는 일도 없지만 잘 사시오.」
그 뒤 그곳을 떠났고 우리 모친은 당시 3세였기 때문에,
「그 여성과 부모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는 것.
그야 그렇지.
이 건에 대해서 손녀로서의 나의 감상.
할아버지는 인간으로서는 잘못된 일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부친으로서는 잘못된 일을 했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