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남동생이 학생시절 선생님과 결혼해 버렸다. 나도 교사인데 도저히 용납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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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平成31年 04/20(土) 20:07:47 ID:y75.uh.ux

푸념.

나는 교사이며, 남편은 회사원.
남편의 남동생의 부인도 교사.
그런데, 남편의 남동생은 부인의 예전 학생.

사귀기 시작한 것은 졸업뒤부터라고 들었고,
부인이 거의 신입이었을 때 학생이니까,
연령적으로는 거기까지 나이차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어딘지 모르게 받아들일 수 없다.
남편은, 교사가 아니기 때문인지 느낌이 없는 모양.
우리들도 고객이나 거래처와 결혼하는 녀석 있고,
나도 고등학교 때 젊은 여자 선생님을 귀엽다든가 좋아한다든가 말했지
하면서 말할 뿐.

그거는 이해되요. 나도, 내가 중고생 이었을 때는
젊은 남자 선생님을 좋아하거나 꽃미남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학생 측으로부터의 것이며,
교사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고, 하물며 행동에 옮기는 것은
뭐랄까 하고 생각해 버린다.

실제로 나도, 젊을 때는
학생에게 고백받은 적도 없지는 않지만,
전혀 연애대상으로는 생각할 수 없다.

물론 이 아이 미남이구나 라든가 이 아이는 인기있겟지 하고
생각하는 일도 있긴 하지만, 뭐라고 할까 우리 아이나
조카들 같은 감각.

절대로 연애대상은 될 수 없다.
물론 학생 이었던 애하고 결혼하는 교사는 있지만,
솔직히 환멸 해버린다.

남편 남동생의 부인은,
같은 직업이라는 이유로 거리를 좁혀오려고 하지만,
좀 참아줬으면 한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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