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친구가 여친에게 선물한 가방을 안 써서 헤어졌다 한다. 그 가방 카툰 캐릭터였지

5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20(土)19:34:34 ID:kt.og.L2

친구가 교사 하고 있는 여자친구하고 헤어졌다.
「선물을 별로 사용해주지 않아서 식었다」
고 말을 해왔기 때문에,
무엇을 주었냐고 물어봤다.


여자친구 씨는 시나몬롤을 좋아해서
신변의 굿즈를 전부 시나몬으로 맞추고 있었다.

그러니까, 생일 선물로 시나몬 배낭과
브랜드 제품 귀걸이를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배낭을 1년에 몇 번 밖에,
여자친구의 직장에서 소풍이나 교외학습 같은데서 밖에,
써주지 않는다」
고 한다.






여자친구에게
「어째서 내가 준 배낭을 소풍에서 밖에 쓰지 않는 거야」
라고 물어봤다고 하지만,
「소풍이라면 학생들이 주목해주고 눈에 뛰니까 쓰고 있지만 평소 쓰는건 좀」
「과연 옷이나 가방 같은데 시나몬은 쓰지 않아. 쓴다면 양말 정도」
하고 부드럽게 말해왔다고 한다.
 

사진을 보여주었지만,
２６세 여성이 평소 쓰기에는 저항감이 있겠구나,
싶은 시나몬의 얼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

간단히 말하자면, 시나몬 얼굴에 가방 끈이 붙어 있다.

일단, 성인용 상품이라고 하지만,
（성인에게는 커녕 중고생에게도 저항있는 디자인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여자친구의 패션도 어느쪽인가 하면
깔끔하고 심플한 어른스러운 느낌으로서,
시나몬 배낭 같은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초등학생 조카가 있지만,
「캐릭터 제품 가방은 어린애 같아서 이젠 싫다！」
고 불평해왔던 적도 있다.

그러니까
「아무리 시나몬을 좋아해도 성인 여성이 평소에 쓸 만한 물건은 아니다」
하고 설명했지만,
「남에게 받은 선물을 가려서 쓰는 것인가！」
하고 아우성 쳐댔다.

실은 우리 여자친구도 친구하고 같은 직장이지만,
「너의 여자친구는 좋겠구나. 네가 준 가방 소중히 쓰고 있어서.」
「『（나）군에게서 받은 거야』하고 기뻐하고 있었어.」
하고 침울해지면서 슬픈듯이 말했지만,
내가 준 가방은 업무용으로 심플한 베이지 무지 디자인이다.


그리고 나서 ２년 지나서, 그녀석에게
「겨우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는 연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여자친구는 리락쿠마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리락쿠마 가방을 선물한다」
고 들떠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0831180/



1.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23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2.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23
안되겠다 이건

3.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24
전혀 성장하지 않았잖아

4.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36
이거, 기뻐하면 지뢰의 예감…

5.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39
좋아하는 물건이 있는 여자친구는
주면 좋은 물건을 알 수 있으니까 편하겠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6.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42
학습하지 않는 건가

7.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43
>>4
바보에게는 어울리잖아？

8.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51
메모리 용량이 １비트 밖에 없겠지.

9.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1:55
>「남에게 받은 선물을 가려서 쓰는 것인가！」

그러면 친구에게 성인 남자가 가지는데 저항 있을 법한
디즈니 계열 소지품을 선물하고 위의 대사를 말해주면 좋잖아ㅋ
아니면 캐릭터 물건으로 커다랗게등에 붙어있는 쟈켓 주는 것도 좋아
하지만, 주면 「나는 캐릭터 좋아하지 않으니까」
같은 말하고 입지 않겠지만ㅋ

12. 名無しのふじこちゃん 2019年07月20日 22:31
>「남에게 받은 선물을 가려서 쓰는 것인가！」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자수되어 있는
특공복 선물해주면 좋다고 생각해.

http://kansuke.doorblog.jp/archives/536129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