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싱글맘 파트타이머가 근무 태도를 지적했더니, 회사를 그만두고 자살해버렸다.
coco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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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00:17
9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02(火)19:20:11 ID:Cb.3o.L5
<기분 나쁨 주의>
부부가 작지만 회사경영하고 있다.
나는 경리사무를 하고 있으며,
영업사무 쪽은 파트타이머 씨를 고용하고 있다.
10시 부터 16시 까지의 6시간 근무로 주4일.
파트타이머로 A씨가 우리회사에 왔을 때는
아직 신혼이며, 2년 정도 지나서 임신했을 때,
「임월까지 일하고 싶다」
고 희망했으므로 승락했다.
그런데 임월을 맞이하기 전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정은 본인이 말하지 않았으므로
억지로 캐물어볼 수도 없었지만,
아무튼
「이혼할테니까, 이대로 일하게 해줬으면 한다」
는 말을 들었다.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파트타이머 급료로 해나갈 수 있는 거야?」
하고 물어봤더니
「아이가 어릴 때는 정사원으로 일하는건 무리이고,
일하지 않으면 맡길 수 없고」
라고 말했다.
친정 부모님하고의 사이가 나쁘다는 것은
이전에 듣고 있었으므로,
거기에는 건드리지 않았다.
그래서 남편하고 상의하고,
뭐어 아기가 있으면 갑자기 쉬거나
지각이나 조퇴하는게 늘어나겠지만,
나는 원래부터 경리와 영업을
혼자서 하고 있었던 것이니까
어떻게든 될 것 같으므로,
지금까지 대로 근무해달라고 하기로 했다.
그때까지 시급 900엔이었던 것을,
응원하는 마음도 담아서
1,050엔으로 올리기도 했다.
스스로 말하기도 그렇지만,
그 뒤, A씨에게는 많이 협력했다고 생각한다.
업무가 조금 한가할 때에는
「타임카드는 정시로 해둘테니까
돌아가도 괜찮아요~」라든가,
우리는 점심시간도 전화 걸려오거나 하니까
시급이 발생하게 되지만, 그 점심 시간 동안
장보러 가야 하거나 하면
「용무가 있으면 끝내고 와도 좋아요~」
하거나.
하지만 처음일 때는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고 저자세였지만, 반년이나 지나니까
「~가도 괜찮습니까?」
가 아니라
「다녀오겠습니다ー아!」
하는 느낌이 되었다.
타임 카드 건도,
그건 이쪽의 호의로 하고 있는 것인데
「오늘 한가하네요. 돌아가겠어요(테헷페로」
하고 말하며
타임 카드를 찍지 않고 돌아가게 됐다.
2ch에서 말하는
『먹이주기 수고』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고 어느 때, A씨가 조퇴한 뒤,
그 시간에 타임카드를 찍었다.
다음날 그것을 깨닫고
반성해주었다면 좋았겠지만,
명백하게 부루퉁 해져서
얼마동안 말이 없었다.
그리고 나서는
『정시는 정시』하고
정리를 하기로 했다.
그러자 A씨, 대신에 쓸데없이
「돈이 없다」
고 말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 4일을 주5일로 해주지 않겠습니까」
하고 상담을 받게 되었지만,
그 때의 상황에서도 주3일이라도
좋을 정도의 업무량이었고,
「미안하지만 그것은 무리입니다」
하고 응답했다.
그 대신,
점심시간에 배달요리를 받으면
회사 경비로 처리해주거나,
명절이나 설날에 받은
상품권을 보너스로
따로 나눠주기도 했다.
그래도 A씨,
「돈이 없다」
고 말한다.
그러다가 어느 때,
「우리쪽에서는 이 이상 협력은 어려워,
차라리 전직 해보면 어떨까」
하고 말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퇴직합니다」
하고 말해왔다.
깜짝 놀라서
「새로운 회사 찾은게 있어?」
하고 물어보니까
「없지만 그만두길 바라는것 같으니까」
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설명해도
「저런 말을 듣게 되면 지내기 어렵다」
며 퇴직했다.
그리고 나서 1년 정도 지났을까나.
신문에서 A씨가
아이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놀랐다고 했을 정도가 아니다.
상당히 곤궁하게 지냈다고 하고,
(아마 여러가지 잘 풀리지 않았던 거겠지)
하고 생각하고,
(우리회사에서 그대로 일해주었다면,
정사원으로 등용해주었다면…)
하고 후회 극심했다.
하지만, 후회한들 역시 그녀가 희망하는 대로는
할 수 없었을 것이고…어렵다.
9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02(火)19:49:26 ID:EC.v4.L6
>>906
으ー음, 힘들지만 그 사람을
사원으로 해버리면 점점 기어올라서,
잘못하면 회사 빼앗기게 버렸을 거야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유감스럽게 되었지만
확실하게 거절해서 잘됐어요
수고했습니다
9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02(火)19:49:32 ID:RI.v4.L1
>>906
A씨의 생명과 인생은
A씨 자신의 것이니까,
906씨가 책임감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906씨는 A씨의 결단과 행동을 존중해주고,
『A씨 수고하셨습니다』정도로
생각하면 좋다고 봐요.
9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02(火)20:14:32 ID:Cb.3o.L5
>>908
>>909
말씀하시는 대로네요.
후회한들,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이니까.
다만, 아이를 같이 데리고 가버리면…그렇죠.
어쩐지 안타깝습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6 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