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학력 마운팅을 좋아하는 상사가 파견에게 추근거렸는데
8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17(金)21:32:36 ID:???
직장에 학력 마운팅 하는 대졸 아저씨가 있다.
자기가 대졸이니까
단기대학・전문학교・고등전문・고졸인 사람에게
「이러니까 고졸은 쓸 수 없어」
하는 느낌의 폭언을 내뱉는 거야.
다만 아저씨는 일은 할 수 있고
일을 가르치는 것도 능숙하며
부하를 잘 돌보니까
이상하게 인망이 두터워서
「학력 마운팅만 하지 않으면ー」
하는 분위기가 직장 내에 있어.
이야기는 바뀌어서
4월부터 아저씨의 부서에
파견 씨가 이동해왔어요.
파견 씨가 원래부터 있던 부서는
코로나 사태로 업무량이 줄어버렸기 때문에,
업무량이 늘어난 아저씨의 부서로의
헬프라는 형태로 찾아온거야.
파견 씨는 EXCEL 의 매크로는 쓸 수 없지만
함수를 구사해서 업무효율화에
공헌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꼭 우리 부서도 업무효율화 해줬으면 한다!」
고 아저씨가 빌려왔다고 한다.
소문 대로 파견 씨는 매일 힘들어 하면서
아저씨의 요망에 차례차례 응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저씨가 몇 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교육동영상 만들기를 하고 있어.
시나리오・촬영・연출・편집・나레이션 모든걸
파견 씨가 하고, 아저씨는 완성된 동영상을 보고
주문을 하고 있을 뿐이었던 것 같다.
「그런 것까지 하고 싶으면
프로에게 주문해주세요」
하고 때때로 파견 씨에게 불평을 듣지만,
아저씨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해주잖아」
하고 실실.
「말하기만 하는 사람은 좋네요ー」
하고 파견 씨가 불평을 말해도,
아저씨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해주잖아」
하고 생글생글 거리면서
명백하게 파견 씨를 마음에 들어하는 거야.
그런 느낌으로 오늘 클레임을 듣게 된 아저씨가
「저녀석 고등전문졸업이었던가?
정말로 고등전문출신은 쓸모없군!」
하고 말했다.
마침 가까이를 지나가던 파견 씨에게
「그렇지? 역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놈은
안된단 말이야! 전혀 성장하지 않아!
그런 것도 모르는 걸까!」
하고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을 걸었던 거야.
그러니까 파견 씨는
「뭐어 중졸인 나보다는
좋지 않겠습니까ー?」
하고 웃으면서 대답하는 거야.
아저씨의 머리카락은 전부 빠져버렸다.
【雑談なし】書きたい事だけ書いて立ち去るスレ【ID無し】 その6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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