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온천여관에서 잠깐 자리 비우니까 남자친구가 올케 발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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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02(月)23:25:57 ID:Fh.ow.L1

나하고 남자친구,
오빠 부부가 모조리 신경 몰랐다,
얼마전 연휴의 온천여행.



예전부터 남자친구하고
기대하고 있던 온천여행 이야기를,
올케(오빠 아내)에게 이야기 해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올케는
「우리들도 같이 가고 싶어!!」
하고 고집부렸다.

인간관계의 거리감이 없는 올케니까
이렇게 되는 것은 예상할 수 있었는데,
어째서 이야기 해버렸던 걸까.







올케의 영문을 모르는 것은
「네 명 같은 방으로 하자」
라고 말했던 것.

이성이라도 나하고 오빠는 좋다고 해도,
올케하고 남자친구는 안되잖아.

거기는 나도 양보하지 않고
따로따로 방으로 했다.


나는
「남자친구가 마사지 해주는걸
기대하고 있으니까 방해하지 말아줘」
하고 말했지만,
이것이 또 나빴다.

올케까지
「나도 해 줘!」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오빠는 옆에서 조용.

(네가 해주라고)
라고 생각했다.

정말로 쓸데없는 소리
하지 않았으면 좋았다.

거기서
「남자친구, 장난으로 간질간질 거리니까」
하고 말했더니 올케,
「절대 무리!」
라고 말하니까 이걸로 안심.
(실제로 남자친구는 간질간질 해온다)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
시원하게 목욕 하고 방에 돌아가 보았더니,
방 구석에서 책 읽고 있는 남자친구하고,
어째서인지 여기서 텔레비전 보고 있는 오빠.

두 사람은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나이가 10세나 차이가 나고 있고,
(오빠는 일곱살 위, 남자친구는 세 살 아래)
별로 대화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올케까지
이쪽에 와버릴 것 같으니까,
「자기 방에서 텔레비전 봐」
하고 오빠에게 고함쳐서 쫓아냈다.


식사한 뒤,
오빠는 완전히 취해버려서
방에서 잠들어 버렸고,
이쪽 방에는 나하고 남자친구하고, 올케.
(이젠 적당히 자기 방에 돌아가)
라고 생각하였지만,
혼자서 지내는게 쓸쓸한 올케는
좀처럼 돌아가지 않는다.

화장실 가고 싶어졌으므로 자리를 일어섯더니,
어쩐지 불안을 느끼고, 남자친구에게
(올케)한테 마사지 하지마!」
하고 못을 박아두었다.

돌아와 보니까 즐겁게 웃고 있는 올케하고,
올케의 발바닥을 간지럽히는 남자친구.
올케는 절대무리는 커녕 기뻐하고 있고.
남자친구 「마사지 하지 않았어」가 아니잖아!

이것을 불륜이나 바람 피운다고하는건 미묘하지만,
과연 화가 났으므로 올케도 쫓아냈다.


애초에 올케까지 부른 내가 나쁘지만,
얼마동안 오빠 부부하고는 절연할 생각.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1651507/ 

【2ch 막장】온천여관에서 잠깐 자리 비우니까 남자친구가 올케 발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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