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중학생 때 괴롭힘 당하던 애와 동창회에서 재회했는데 보복 당했다
3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1/19(日)23:37:05 ID:MV.5u.L3
중학교 시절 동급생(남자)로
괴롭힘 받고 있던 애가 있었다.
이상한 별명을 붙여져서 웃음거리가 되거나,
물건을 뺴앗기거나, 심할 때는 배빵까지 먹고 있었다.
차갑기는 하겠지만,
내가 직접 도와주려고 생각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현장에서 우연히 만나면
「그만둬요」
하고 한 마디 하는 정도.
그렇지만, 말리려고 해도
괴롭힘 받는 쪽은 에헤라 에헤라 웃을 뿐이고,
『도와줘』라고는 한 번도 말했던 적 없으니까.
괴롭히고 있는 놈들도
놀이나 장난의 연장이란 의식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똑같은 짓을 겪는 것은
죽어도 싫기는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구나)
하고 그리고 나서는 모른 척 했다.
싫으면 스스로 도와달라고
요청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놈은 괴롭힘 받는 채로
그대로 졸업했다.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구나(생략)
그리고 십수년 뒤,
동창회에서 좀 살찐 남자하고 재회했다.
그 괴롭힘 받고 있던 애였다.
그는 졸업 뒤,
공부를 노력한 것 같아서,
그 나름대로 대학에 들어가서
유명한 기업에 취직한 것 같다.
(오오~ 노력했구나)
하고 감탄했던 것도 잠시,
예전에 괴롭힘 받던 애한테
욕을 먹어서 아연해졌다.
「계속 너를 미워하고 있었다」
「어른이 되어서
승리자(勝ち組)가 되어서
지금 겨우 복수할 수 있다」
고, 침을 튀기는 기세로
물고 늘어져 왔다.
아니 어째서?
말대답 해주고 싶다면
일단 내가 아니라 따로
어울리는 상대가 있잖아?
머릿 속 ? 마크가 난무하고 있는 탓으로
제대로 듣고 있지 않았더니,
남자가 끼어들어왔다.
「불만 있으면 나에게 직접 말해」
하고 예전 괴롭힘 받던 애를 밀쳤고,
(앗 이 사람, 예전에 괴롭히던 애구나)
하고 핑 하고 왔다.
순간 얌전해지는 괴롭힘 받던 애.
허둥지둥 도망치려는 것을 붙잡고,
예전에 괴롭히던 애가
「그런 데가 불쾌하단 말이야」
하고 쿡쿡 찔러댔다.
「여자에게는 잘난 척 하면서
나한테는 그거냐고
승리자(勝ち組) 씨」
하고 치근치근 시비거니까,
울려고 하고 있었다.
당시는 흥미가 너무 없어서
전혀 그들의 인연 같은건 몰랐지만,
어쩐지 느끼기로는
괴롭힘의 원인은 그 사람
본인에게 있는 것 같은
기색이 들었어요.
아무튼, 과거 괴롭혔던 애가 아니라
한 명의 구경꾼에 지나지 않았던 나에게
몇 년이나 원한을 품고 있던
괴롭힘 받던 애의 신경이 몰라.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8356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