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웬 아저씨가 식당 앞에서 나한테 아들을 맡기고 가버렸다. 나도 그대로 가버렸다.
8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2(日)23:10:38 ID:qA.04.L3
작년에 있었던 사건.
혼자서 사이제리야에서 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 앞은 어른 2인조와,
뚱보 아저씨와 5~6세 남자애 합계 두 팀.
앞의 2인조가 불려갔을 때,
아저씨가 남자애한테 뭐라고 말한다
→남자애가 칭얼거린다.
그런 대화의 뒤, 아저씨가 그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남아있는 아이는 심각하게 칭얼거리고
울어버릴 것 같은 소리를 냈다.
그러니까, 아저씨는 내 쪽으로
턱을 치켜들며 아이에게 낮은 소리로
「자아, 저쪽, 아아」
하고, 멀어져 버렸다.
아이는 앉아 있던 벤치를
접근해와서 나에게 딱 달라붙어왔다.
그랬더니 곧바로 스탭이
「두 분으로 대기하시는
(아저씨)님ー(아저씨)님ー」
남자애는 안절부절 못하며 대답하지 않는다.
나도 무언.
스탭 「다음에 대기하시는 (한 분)님ー (한 분)님-」
나는
「네에」
하고 대답하고 점내로.
남자애 반 울음이 되었다.
창문으로 보았더니,
돌아온 아저씨가 벤치의 내가 앉아 있던
자리를 가리키며 남자애 때렸다.
남자애 더욱 크게 울었다.
이렇게 DQN은 성장해 가는구나
하고 납득했다.
8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2(日)23:32:14 ID:cH.nl.L1
>>803
미안.
내가 이해력이 없기 때문인지,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남자애가
불쌍하다고 하는 이야기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라면 아이에게 말을 걸어보겠는데.
8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3(月)00:22:00 ID:Rb.ja.L1
>>803
잘 모르겠지만, 아저씨는 아이 이용해서
803을 뜯어먹으려고 했던 걸까?
8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3(月)01:05:21 ID:tz.wq.L4
>>803
아저씨는 나에게 돕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내가 아저씨 대신 아이를 보고 있고,
불려오면 내가 점원에게
「(아저씨)는 곧 돌아오니까,
이 아이만 먼저 자리에 앉게 해주세요」
라고 설명한다, 고.
물론 아저씨에게 부탁받지 않았고,
5~6세 되는 아이가
본 적도 없는 모르는 어른에게
부탁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러니까 순서 날려버렸다.
그래서 어쩔 줄 모르던 아이가
「쓸모없는 놈」
하고 아저씨에게 맞고 있었다.
…고 하는 이야기.
아이는 불쌍했어요.
하지만 이 아이는 아저씨에게 단련되어
2대째 DQN이 되겠지 하고 예감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9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5165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