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맞은편 여성환자를 문병 온 여성이 그 환자가 "불륜녀"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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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29(木)11:42:01 ID:NyR
>>896를 읽고 생각난 이야기입니다.
>>896 정도 장렬하지는 않고, 전해들은 이야기 투성이입니다만.


시립병원의 다인실에 입원했을 때, 맞은편 침대에 허리뼈가 부러져 입원한 미와(美和) (가칭)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골절한 것 같지만, 이 상세는 불명.
다인실이므로 언제나 누군가 병문안 오는 사람이 있었지만, 미와 씨의 침대에는 오지 않았다.

어느 날, 미와 씨에게 처음으로 병문안 하는 사람이 왔다.
미와 씨하고 같은 정도 연령의 여성.
여성은 큰 목소리로, 스마트폰 화면을 읽기 시작했다.
「밋땅, 오늘의 그거 굉장했어. 또 목욕탕에서 하자…」
이런 느낌의 내용.
메일이라고 생각한다.
10통 정도 빠른 목소리로 쫙ー 하고 읽어내렸다.
모두 에로한 내용으로, 밋땅(ミッタン)과 앗군(アッくん)의 대화.






그리고 나서 여성은 이쪽을 보면서,
「여러분, 이 여자에게 조심하세요!」
라고 말했다.
어쩐지 여러가지 말했지만,
요약하자면 앗군은 여성의 남편으로, 밋땅=미와 씨의 불륜상대였다고 한다.
밋땅은 앗군하고 결혼하고 싶어서, 부인에게 괴롭힘을 하거나, 아이를 다치게 하거나 했다고 한다. 그래서, 부인은 반격중인 것 같았다.

간호사 두 사람이 와서, 소란 일으키는 부인을 병실에서 쫓아냈다.
쫓아내기 전에, 부인은 가방에서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꺼내서, 밋땅의 얼굴에 던졌다.
얼굴이나 배게에 음식물 쓰레기가 질퍽ー 하게 됐는데, 미동도 하지 않는 밋땅이 무서웠다.
그렇다고 할까 부인이 떠들고 있는 동안, 정말로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다.

밋땅은 곧바로 개인실로 옮겨졌으니까, 이하는 보지 않았고, 전부 전해들은 이야기.
직원은 부인을 출입금지로 했지만, 부인은 다른 병문안객에 섞여들거나, 이런저런 수단으로 그 뒤에도 들어왔다고 한다.
개인실 창문 밖에서 가만ー히 바라보거나, 직원의 눈을 피해서 화장실에 숨었다든가 여러가지 들었다.
모두는 입원중으로 한가하니까, 밋땅과 부인의 소문으로 온 병동이 자자하다는 느낌이었다.
밋땅은 병실을 몇번이나 옮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밋땅은 밤중에 괴성을 지르게 됐다.
정말로 괴성.
「키에ーーー」
라든가
「깃깃」
라든가.
그리고 나서 정신과 병동으로 이동했다.
그쪽 병동에도 부인이 쫓아갔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소문은 퇴원직전까지 끊어지지 않았다.
「밋땅이 허리뼈를 골절한건 부인에게 쫓겨서 궁지에 몰려 뛰어내렸기 때문이다」
라든가,
「그런게 아니라 자살미수다」
라든가,
「밋땅이 다치게 한 아이는 장애가 남았다」
라든가 여러가지.
전부 소문이니까 어느게 사실인지는 불명.

하지만 그 입원생활의 기억이, 거의 밋땅 밖에 없다.
그 정도로 강렬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2ch 막장】맞은편 여성환자를 문병 온 여성이 그 환자가 "불륜녀"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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