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우리회사가 블랙기업이던 시절부터 일했던 아저씨가 정신이 망가져 있다
70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3/24(日)22:17:29 ID:LPE.c1.2l
우리 회사에는 파견에서 정사원이 된 중년 아저씨가 있다.
성실한 편이라면 성실하지만
어딘가 정신적으로 망가진 느낌으로
여기저기서 시시한 미스도 많았다.
그래도 입사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든가 해서
파견에서 사원으로 선정되었다.
모두들 호의적으로 보고 있으니까
그건 그것대로 좋지만.
평소에는 상냥하고 싱글벙글 거리는데,
때때로 울컥하는 듯한 표정이 된다.
과거에 블랙 기업에 있었을 때
마음을 부숴버린 사람인 것이다.
「그 회사의 건물에 불을 지르고 사장을 죽인다」
같은 뒤숭숭한 이야기를 말해서,
농담인가 생각하고 들었지만 상당히 진심.
모처럼 사원이 되었으니까
과거는 잊고 인생 헛되이 하지 말라고
주위에서 설득하는 나날이었다.
그 사람은 어느 날,
굉장히 실망한 듯한 표정으로 출근했다.
예전 근무처였던 기업이 망해서
사장도 원한이 있는 종업원도
행방불명이라든가.
불을 지를 타이밍도 모르고
죽일 타이밍도 없어졌다,
내 인생종료, 라고.
지금 그 사람은 상사의 권유로
심료내과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 최대의 복수,
라는 발언은 결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3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2888/
名無しさん : 2019/03/27 04:00:18 ID: tgQFkg5I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끝나서 완전승리잖아
名無しさん : 2019/03/27 04:34:08 ID: iM.RpMo2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가 어떤 의미
생활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걸지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과거에서 해방되어서 편해졌으면 한다
名無しさん : 2019/03/27 05:03:20 ID: iXva27QQ
「전의 회사는 너무했다, 이러쿵 저러쿵」하는 내용하고
「죽여버린다! 불지르겠다!」하는 것을 같은 푸념이라고
생각하는 감각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런 소리를 눈 앞에서 이렇게 몇번이나 해오는 사람이 있으면,
이쪽이 공포스러워요.
블랙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던 동료에게도
괴롭힘(?)당하고 있었다는 과거가 있다고 해도
몇번이나 게다가 회사에서 「죽여버린다」같은말
소리내서 주위에 말하다니 망가졌다고 생각해요.
名無しさん : 2019/03/27 05:33:58 ID: tgQFkg5I
이 사람에게 지금 회사에서 싫은 일이 있으면
전직처에서 죽…여버리겠다든가 불 지르겠다든가
말을 들을 거라고 생각하면 엄청 무서워
앙심으로 갑자기 뒤에서 찔릴지도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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