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졸업 후 고향에서 지내는 친구가 술자리에서 왕따 시키던 여자애 얘길 꺼냈다
80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26(火)19:23:12 ID:894.9m.ad
고등학교 졸업 뒤 고향에서 5년간 계속 일했다
특별히 이유도 목적도 없다.
배울 기력도 밖으로 나갈 행동력도 없었을 뿐
부모님 슬하에서 생활에는 곤란하지 않지만
대단한 돈벌이도 없고 쓸 데도 소셜게임과 밥 정도
변화가 없는 지루한 업무. 여자친구도 없다
특별히 부모님도 재촉하지 않고
평생 독신이라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뭐어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하고
생각하면서 지내 왔었지만
최근 중학교 시절 친구하고 만났다
이녀석도 나하고 비슷한 생활을 해왔던 놈
술자리에서 중학교 때 괴롭혔던 여자 이야기가 나왔다
그 여자는 대학진학해서 지역을 나갔고
지금은 토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도망쳤다」「우리 지방을 버린 박정한 놈」
이라고 대충 푸념한 뒤
「하지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
하고 히죽거리면서 말했다
돌아가면서, 엄청나게 한심한 기분이 됐다
이녀석하고 스테이터스적으로는 동류라고 생각하면
혐오감이 울컥울컥 솟아오른다
지역에서 나간다면 지금이 찬스라고 생각하지만,
24세라도 취직 할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부모님에게서 벗어나서
지방을 나가서 일하고 싶다
8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26(火)19:29:24 ID:Ss5.0f.sc
>>800
24라면 아직 완전히 낙승이야
8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26(火)19:35:01 ID:OZl.of.ae
>>800
앞으로가 인생이고, 지금이 가장 괴로울 거야
8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27(水)15:03:09 ID:KGE.oj.fl
>>800
도시에 나가는 것 뿐이면 간단
정규직이라도 프리터라도
뭐라도 좋다면 직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화이트컬러가 되어서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싶다면
상당히 노력하지 않으면
친구도 없고, 본가도 없는 도시에서
배울 기력도 밖에 나갈 행동력도 없고,
소셜게임만 하고 있었다면
지방에 있는 것보다 고독하고 돈도 없고 괴롭게 될거야
노력하려는 마음과,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돈은 있어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2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959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