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사촌형이 근처에 사는 전여친을 의식해 억지로 애를 만들려고 해서 이혼위기

pose_kuyashii_man.png



7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2(金)10:17:50 ID:wTr.rm.a7

사촌형은 같은 나이로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았으니까
사촌형이라기보다는 소꿉친구에 가깝다.

사촌형에게는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따로따로 대학에 나아가서, 어느 쪽이 나쁜게 아니라
엇갈림이 늘어나서 헤어졌다. 고 들었다.

헤어졌다고는 해도 전여친도 같은 시내에 거주하고,
공통된 친구는 많으니까 정보는 들어오고 있었다.






전여친은 그 뒤, 다른 남자하고 결혼.
사촌형은 그 다음해, 지금의 아내하고 결혼했다.
새 집인 아파트는 전여친 부부가 사는 아파트에서 까깝고
「자주 얼굴을 맞대지만, 이제와서 어색하지 않고 평범하게 인사해」
라고 사촌형에게 들었다.

그 사촌형의 아내에게 헬프가 들어왔다.
이하, 사촌형수의 이야기.

전여친은 지금 임신중이라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아이 금지니까 중고 맨션을 사서 이사한다」
라고 친구 경유로 정보가 들어왔다.

그랬더니 사촌형이, 사촌형수에게
「빨리 아이를 만들자」고 강요해왔다고 한다.

논의할 때 저축하고 나서 하기로 정했잖아요?
하고 거절하니까 억지로 하려고 해서 도망갔다고 한다.

다음날 대화했지만 「아이를 갖고 싶다」는 고집만 부리고,
「혹시 전여친 씨가 임신했으니까?」라고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부정했지만 인정했다.

「전여친만 행복해지는건 치사하다.
나는 그녀석 보다 행복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가까이에 있으면서 나의 행복을 전여친에게 과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형수씨는 「그런 기분으로 아이를 만드는건 반대다」
「아무래도 그러고 싶다고 고집부리면 이혼한다」
사촌형은 「이혼이라니 절대로 싫다. 전여친의 귀에 들어가면 어쩔거야」
형수씨가 「내가 말하는걸 들어주지 않으니까, 당신이 무슨 말을 해주지 않겠어요」라고 했지만,
사촌형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남의 집은 남의 집, 우리 집은 우리 집. 사촌형에게는 사촌형의 행복이 있다」
이걸 좀 더 설득력 있게 말해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7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2(金)11:28:39 ID:GSg.tb.yh
>>705
>「남의 집은 남의 집, 우리 집은 우리 집. 사촌형에게는 사촌형의 행복이 있다」
>이걸 좀 더 설득력 있게 말해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대로 말해주면 좋지 않을까
남의 집은 남의 집이야
어디까지나 사촌형 집의 문제로, 사촌이라는 관계 밖에 없으니까
설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무도 없고 권리도 없다


7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2(金)11:40:09 ID:k7I.f1.pa
>>705
그거 딱 좋게 전여친 곁에 있기 위한 구실이잖아
전여친의 곁에 이사하는 것이 목적으로 밖에 읽을 수가 없다
사촌형은 성격이 좀 그런 것 같으니까 헤어진 이유도 진실인지 이상하고


전여친에게 연락할 수 있다면 조심하라고 하고,
이사한 곳을 말하지 않도록 진언해두는 쪽이 좋은게 아닐까ー?


또 전여친에게 행복을 과시하겠다니,
나를 차버린 것(억측) 후회시켜주겠어ー 라고 한다면

「네가 연수입 오천만 벌면 전여친에게 과시할 수 있지 않아?」
「너는 어째서 수입 낮은 거야?」라고 말해주면 되잖아


7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2(金)11:51:43 ID:Z3n.ln.pa
>>705
「자신의 행복의 정의를 『전여친 보다 행복해지는 것』으로 하는 시점에서, 너는 전여친에게 지고 있어」
「인생의 잣대를 전여친으로 하지마」
「전여친하고 아내하고, 어느 쪽이 소중해?」
「진정한 의미로 『전여친보다 행복해진다』는건,
전여친 같은건 의식하지 않고,
자기들 부부의 페이스로 인생을 쌓아가는 것이 제일」


이런 느낌?


7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2(金)11:58:28 ID:SDk.vr.rq
>>705
너는 자신이 전여친보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그건 어째서야? 라고 물어보면 어떨까


7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2(金)12:57:51 ID:APp.56.j5
>>705
아내하고 아이는 사촌의 행복을 연출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야
자신의 허영심을 충족시키려고
지켜야 할 가정을 위험에 노출하고 반려를 괴롭히는 시점에서
전여친 승패 관계없이 인간실격


7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2(金)15:34:01 ID:wTr.rm.a7
705이지만 고마워요
「자신의 행복의 정의를 『전여친 보다 행복해지는 것』으로 하는 시점에서, 너는 전여친에게 지고 있어」
「인생의 잣대를 전여친으로 하지마」
이걸 쓰도록 하겠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9099212/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0 

【2ch 막장】사촌형이 근처에 사는 전여친을 의식해 억지로 애를 만들려고 해서 이혼위기

  • 0명(0%)
    0%
  • 3명(17.6%)
    17.6%
  • 14명(82.4%)
    82.4%
  • 1 이상 / 총 17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