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사고로 가족을 잃고 가해자는 배상금을 떼어먹었다.
314. 名無しさん 2016年09月20日 16:03 ID:k3Rjaq560
기분나빠 지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
페이크 넣는다.
나는 옛날 (미성년이었던 때), 가족을 사고로 잃었다.
가해자는 교통형무소나 무언가에 갔던가?
대단한 액수도 아니었던 배상금은 떼어먹었다.
몇 년 지나서, 학교 졸업하고 나도 남동생도 취직하니까, 일만 하던 아버지가 목을 메달았다.
「사고 이래, 여러가지로 긴장하고 있었던 무엇인가가 끊어졌을 것이다」
라고.
그리고 또 몇 년 지나서, 893(※야쿠자) 출신과 아는 사이가 되었다.
그 녀석과 술마시거나 하는 사이에, 나는 사고 가해자에게 복수를 의뢰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배상금의 징수다.
893 출신의 보수는, 징수한 배상금 전액과 내가 꿔줬던 돈.
가해자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몰랐고, 그 893 출신이 제대로 움직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 녀석이 맡아줬을 때,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벼워졌다.
몇개월 지나서 893 출신과 오랫만에 만났다.
어떤 진전 보고도 없었고,
(떼먹은 걸까?)
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이쪽에서도 연락하지 않고 잊고 있었으니까 놀랐다.
893 출신은, 내가 처음에 꿔줬던 돈을 두배로 해서 줬다.
「상당히 이득을 보았으니까요」
라고 말하고, 당혹해 하니까
「아내나 딸도 있었어요, 그 녀석」
라는 말을 들었다.
묵묵히 있으니까,
「돈만 내놓고 후련해지게 할 수는 없으니까」
라고 말하고, 893 출신은 돌아갔다.
가해자나 그 가족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 나는 모른다.
나의 가족을 죽인 가해자에게 동정할 생각은 없지만, 그 가해자 가족도 나에게 동정받고 싶지는 않을 것이고, 그런 자격은 나에게는 없겠지.
가해자가 처음에 배상금 지불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애초에 폭주 행위 하지 않으면 좋았던 것이 아닐까?
잘 풀리지는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