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가덕도 vs 밀양
영남권 신공항 예정지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이달 23~24일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공항 유치 경쟁을 하고 있는 부산과 대구·경북은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처럼 충돌 직전에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용역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가덕도가 신공항에서 탈락하면 사퇴하겠다”고 배수진까지 쳤다. 신공항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분석했다.
영남권 신공항 예정지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이달 23~24일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공항 유치 경쟁을 하고 있는 부산과 대구·경북은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처럼 충돌 직전에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용역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가덕도가 신공항에서 탈락하면 사퇴하겠다”고 배수진까지 쳤다. 신공항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