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프리터 남친에게 취업하라고 요구했더니 차였다. 그 뒤 남친은 공무원 취업

1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05(金)14:03:33 ID:rvM.8e.p4

갈 데가 없는 찜찜함을 써도 괜찮을까？


옛날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프리터였지만,
우리 아버지가 그걸 자주 불평하고 있었다.

３명이서 식사할 때, 아버지가
「프리터라서 부끄럽지 않은 건가」
라든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져달라」
고 격문을 날려보았지만, 효과 없음.

나도 좀 더 열심히 해줬으면 하니까
아버지 편을 들었지만,
남자친구에게는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구나…」
라는 말을 들어버렸고,
그걸로 식어서 헤어지고 말았다.


그 이래, 나는 남자친구 없음.
직장에서 『좋구나ー』하고 생각한 남성은
기혼이나 여자친구 있어서,
결혼에 조바심도 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알게 된 것은,
『전남친이 국가공무원이 됐다』
고 하는 것.








（복연해볼까ー）
하고 생각했더니,
나의 친구하고 사귀고 있었다.

친구는 상냥하니까
「프리터라도 괜찮아요」
라고 말해 주었다고 하며,
그것을 듣고 남자친구는
기운이 솟아서 공무원이 됐다고 한다.


（어째서 나한테는 노력해주지 않았던 거야…）
하는 기분이 굉장히 강하다.

（아니, 보통이라면 프리터에서 회복하고 나에게 어프로치 하는 거잖아）
같은 생각 했어요.


불경기로 젊은 남성이라도
비정규인 사람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성하고 사귈 거라면
취직이라는 당연한 것 정도는
클리어 했으면 한다.

타산적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공무원이 될 거라고 알고 있었으면
헤어지지는 않았어요….

성격은 굉장히 부드러운 사람이었고.


친구의 결혼식에 미소지으며 나갈 자신이 없다….


1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05(金)14:31:49 ID:ceg.i7.au
>>143
북풍과 태양 같은 이야기구나ㅋ
프리터로 식어 버리는 기분은 굉장히 이해되지만,
어느쪽이든 한 번 버린 남자가 공무원이 되었다고
복연하는 것은 무리야
남자 시점에서 보면 너무 경박하니까ㅋ


1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05(金)14:36:02 ID:phU.1o.da
당신으로는 그 사람을 분발시킬 수 없었으니까,
지금 여자친구가 어울리는 것이겠지요
상성에 따라서 사람도 바뀌어요

1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05(金)15:11:41 ID:axQ.os.wu
>>145
이거구나 >>143하고 헤어지지 않았으면
전 남친은 지금도 프리터로 서로 불행했을 뿐인 가능성도 높아
사람의 인연이라는 건 그런 것이지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1817229/



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0:20
상성의 문제였겠지요.

2.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0:23
프리터로 좋아요 라고 말한 결과
놈팡이가 됐을지도 모르겠고,
인연이 없었다는 것으로

3.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0:27
결혼식에 부를 리가 없잖아！
안심하세요！

4.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0:29
어째서 평범하게 결혼식에
불러줄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부를 리가 없잖아

5.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0:32
정신적 학대 해놓고 이런 말투ㅋ

이런 쓰레기에게서 도망쳐서
정상이 된 남자친구는 잘됐어
쓰레기는 평생 혼자 있어

※ 5 
아니 취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별로 이상하지 않잖아

※ 5 
결혼하면 아이의 문제도 있고
안정된 수입을 얻지 않으면 안되지
제대로 된 직장을 찾으라고 하는건 당연
결혼 인사하러 갈 나이에 정신적 학대 라니
웃기고 있어요 유치원아냐

9.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0:39
이 전남친이
「이 애 때문이라도 노력하자」고 결심하게 만들 마음이,
보고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았고 친구에게는 일어났을 뿐이죠

상태가 나쁠 때,
적어도 아군이 되어 주는 것이
진정한 애정이 아닐까？

적어도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좋은 곳만 잡으려는건 애정은 아니예요

12.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0:46
보고자 부녀 건이 있었으니까
「이대로는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을지도 모르겠어요

당시의 남자친구 상태로는 헤어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그런 인연이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어요
하나의 인연이 끝나는건 새로운 인연이 시작이니까,
기분 전환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25.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9年07月05日 22:27
여러 사람이 쓰고 있는 것처럼
확실히 보고자는 잘못은 없지만,
식어서 차버려 놓고서
『보통이라면 프리터에서 회복하고 나에게 어프로치 하는 거잖아』
는 기분 나빠요
복연할까나ー, 는 좀 더 기분 나빠


http://romeomail.doorblog.jp/archives/687722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