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오빠가 혼인신고 하러 가는 길에 부잣집이라고 밝혔다가 차였다.
요코사와 나츠코 |
7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9(月)12:47:25 ID:KYC
우리집은 옛날부터 자산가로 오빠는 그 후계자.
많지는 않지만 그 나름대로 교제경험도 있으나,
우리집이 부자라는걸 아는 순간 눈색이 바뀌는 사람 뿐이라서
결혼에는 이르지 않았다.
그런 오빠가 겨우 부모의 시선에 맞는 상대를 찾았다.
이 사람이 정말로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말이 옷 입고 걷고 있는 건가? 싶은 느낌.
외모는 요코사와 나츠코(横澤夏子) 닮아서 조금 그렇지만, 아무튼 성격미인이라는 것.
오빠는 이런 사람하고 결혼할 수 있는 건가~ 이 사람이라면 안심이고 나도 기쁜데~
라고 생각했는데 입적 직전에 파담이 되어서 헤어졌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길에서
겨우겨우 「우리 집안은 자산가로 내가 후계자 같은 거야」라고 전했다고 한다.
「에!? 지금까지 집안 이야기는 하지 않았던 거야!?!?」라고 하니까
「에, 역시 여성적으로는 아닌가? 지금까지의 일이 있으니까
아슬아슬할 때까지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 부모님이 말하니까….」하고 글썽거리는 오빠.
「약혼까지 했으면 그 시점에서 전하는건 당연하잖아!
약혼자를 전 여친들처럼 돈에 눈색이 바뀔 거라고
계속 의심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도 어쩔 수 없잖아!
게다가 후계자의 며느리라니 어머니 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잖아!?
아무 것도 모르고 결혼해서 저런 큰일을 겪게 하면 결혼사기라고 해도 좋아!
사전에 전하고 각오해달라고 하거나 결혼을 포기하게 하거나 생각하게 해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신용할 수 없는 사람하고 결혼할 생각이었어!?」
하고 마구마구 말해주니까 훌쩍훌쩍 울어서 짜증났다.
정말로 좋은 사람이었는데….
아까운 사람을 놓쳤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名無しさん : 2018/11/21 07:17:51 ID: CuVtygt2
부자는 같은 자산가 분하고 맞선이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오빠
名無しさん : 2018/11/21 10:03:51 ID: cWpE4J2E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오빠니까 결혼할 수 없었던 거지
본가가 자산가인 것은 원인이 아니겠지요
名無しさん : 2018/11/21 11:22:47 ID: 50UNciPw
오빠, 말하기는 그렇지만 바보구나
혼담이 이루어지지 앟는 이유는 집안 탓이 아니예요 이건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49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