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남편의 친구가 남편의 뱃살을 놀린다. 그런데 그 친구 아내도 남편뱃살을 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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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5(木)09:23:45 ID:lfS
정말로 시시한 생각이지만 잠깐 누가 들어줘요.
우리 남편은 상당히 통통한 편인 체형이야.
옛날부터 그런 느낌인 것 같아서,
초중학교 동급생에게서는 「쿠마타(くま太)」라는 별명으로 불려요.
최근, 이라고 해도 벌써 반년 정도 지났지만,
인근에 중학생 때 친구가 이사왔기 때문에
그 가족하고 같이 식사하러 가거나 놀러 가는 일이 늘었어요.





남편하고 남편 친구가 「너 또 살쪘네ㅋ 꿀 너무 먹었냐?ㅋ」
「누가 곰돌이 푸우냐 이 바보야ㅋ」같은 대화를 자주 해서,
그건 「중학생 때도 틀림없이 이런 느낌이었겠지~」하고 미소 지으면서 보고 있지만,
최근이 되어서 남편 친구 아내도 비슷한 짓을 해오게 됐어.

배를 출렁출렁 거리게 두드리면서
「너무커!ㅋ 고기만 먹었지!ㅋ 야채 먹어!ㅋ」라든가
「곰돌이 푸라기보다는 바다코끼리ㅋ」같은 느낌.

별로 남편 친구 아내는 남편하고 동급생도 아니고,
남편하고 이야기 하게 된 것도 근처에 이사오고 나서.
이 행동에 울컥울컥 거리는건 너무 성질 급한가?

남편 친구도 비슷한 짓 하잖아!라는 말을 듣는건 알고 있지만,
남편하고 남편 친구는 지금까지 역사라고 할까, 옛날부터 친구였고
가까운 분위기?같은 것이 있어요
하고 이해할 수 있으니까 전혀 거부감 같은걸 느끼지 않는데,
남편 친구 아내에게는 그런게 없으니까요.
단지 결혼한 상대의 옛날 친구일 뿐. 자신의 친구조차도 아니예요.

그런 사람에게 자기 남편에 대해서
뚱보라느니 바다코끼리라느니 하는 말을 듣는건
불쾌하기 짝이 없지요?
그렇다고 할까 보통 남편이나 아내의 친구란,
친근해졌다고 해도 그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 상대가 아닌가?
최근에는 장보러 갔다가 남편 친구 아내하고 조우하기만 해도 화가 나서
어머니에게 푸념하니까
「그 정도로 울컥거리다니, 정말 성질 급해~.
그거 절대 남편이나 본인에게 말하면 안돼요?」라는 말을 들었어.
모두들 남편 친구 아내의 행동에 화가 나지 않아?

5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5(木)09:35:20 ID:2fp
>>565
남편을 제대로 좋아하고 있으니까 싫은 거라고 생각해ー
찬물을 끼얹듯이 농담인 척 하면서
「그래그래, 이 바다코끼리 같은 배를 나는 정말 좋아해」라든가
「이 배를 포동포동 할 수 있는건 나 뿐이야」하고 생글생글 거리면서 자랑해보면?
보통 신경 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느끼겠지


>>566
「내가 이 배에 반해버려서~」라든가
「내 전용 바다코끼리니까 만지면 안돼~」하고 농담했던 적은 있지만
그래도 그만두지 않으니까 보통 신경이 아니라고 생각해.


5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5(木)09:43:01 ID:gbh
>>565
너무 친근하게 구네
나의 여자친구도 살쪘지만, 똑같이 그런 짓 당하면 절대로 화가 날 거라고 생각해

5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5(木)10:07:23 ID:lfS
>>567
그렇지요! 역시 화가 나지요!
어머니나 여동생에게 푸념하니까 과장스럽다 농담이잖아 성격이 급하다는 말을 들으니까,
역시 내가 울컥하는 허들이 낮은 걸까?라는 느낌이 되어버렸어.
남편에게 호소하는건 곤란할까?
어머니에게는 「친구 아내의 푸념을 하면 자신의 친구조차 바보 취급 당한다고 생각해서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으니까.」라는 말을 들어서 푸념조차 하지 않았어요.

5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5(木)10:12:02 ID:k6w
>>565
그건 당신의 남편이라면,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되는거 아니야?
잘못하면 샌드백 취급 당할지도 모르니까, 못박아두는 쪽이 좋아요

5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6(金)00:46:30 ID:3ns
>>565
그거 에둘러서
「이런 남자하고 결혼한 너는 인생 시궁창에 버리고 있는거나 다름없어 불쌍해~」라고 하는 거야
남편을 끊임없이 헐뜯는 걸로 봐서
「너는 이렇게 심한 남편하고 결혼한 불쌍한 여자야, 봐라봐라봐라봐라」하는 느낌이잖아

5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16(金)00:47:21 ID:3ns
그렇게 하는 사이에 틀림없이 엄청난 충실감과 우월감을 젖어있겠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6161069/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8



名無しさん : 2018/11/17 00:42:21 ID: VzkqMYnA
부인이 화나는건 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니까
먼저 남편에게 저런 취급받는걸 보는건 불쾌하다고 전하고
남편 쪽에서 이야기 하도록 해야겠지
거리감없이 타인 놀리면서 웃기려고 하는 쓰레기는 남녀관계없이 싫어요

名無しさん : 2018/11/17 00:32:45 ID: FVAgO9Iw
다른 집 여자에게 남편 배 만지게 하지마라
바보취급 하고 있는 생각이라도 훌륭한 보디터치잖아

名無しさん : 2018/11/17 01:01:35 ID: 2MBMwg/c
아니 배우자의 친구인 남자(기혼자)를 만지다니
이 친구 아내는 바람피우는 타입이라고 생각해

名無しさん : 2018/11/17 01:17:18 ID: kJSNZizs
한 번 진지한 얼굴로
「우리 남편에게 태연하게 터치하는건 그만둬 주시지 않겠습니까,
농담이라도 불쾌합니다. 서로 기혼자니까 적절한 교제를 합시다」
라고 말해보는게 어때?



名無しさん : 2018/11/17 02:04:14 ID: ja8dD6Ds
남편이 살빼면 해결되는거 아냐?
성인병도 무섭고 말이야.

名無しさん : 2018/11/17 02:36:07 ID: GhpvCF4g
남편에게 그 마음을 전해두는 쪽이 틀림없이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거리감 없는 아내 씨는 아이 포함해서 가족끼리 교제가 되면
더욱 귀찮아질 거라고 생각해.

또, 남편 씨, 살빼요(웃음)

名無しさん : 2018/11/17 07:08:47 ID: IHbF3Xk.
통통한게 아니라 뚱보겠지
친구에게 놀림받는 아무래도 좋은 것보다
건강 쪽이 신경쓰이지만


名無しさん : 2018/11/17 08:25:36 ID: fc1TfouU
그런 아내의 언동을 충고하지 않는 남편 친구도  아마도 진짜 친구는 아니겠지.
남자들 사이에서 흔히 있는 관계겠지요

名無しさん : 2018/11/17 17:54:39 ID: vn1zE8Jc
그 친구 아내, 자신이 뭔가 놀림받으면 틀림없이 진짜로 화낼 거라고 본다
자기가 독설가로 재미있는 츳코미 캐릭터라고 착각하고 있는 단순한 모랄 해리스먼트 쓰레기
비슷한 짓을 지금까지 해왔다고 생각하고, 당신이 대상이 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생각해요
남편을 설득하고 서서히 소원하게 지내고 최종적으로 남편 친구 채로 자르는 쪽이 좋아


名無しさん : 2018/11/17 10:33:04 ID: nDMaKhng
우리 오빠가 옜날부터 바보 캐릭터라서 놀림받기 쉽지만,
남동생의 아내가 남동생하고 같이 오빠를 놀리면서 재미있어 하면
떨떠름한 것하고 같은 느낌일까.
보고자는 남편이니까 떨떠름함의 레벨이 다르겠지만.
네가 그걸 하냐?라고 느낄까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4888.html 

【2ch 막장】남편의 친구가 남편의 뱃살을 놀린다. 그런데 그 친구 아내도 남편뱃살을 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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