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트위터로 딸의 등교거부를 상담하는 글에 달린 댓글이 "학교는 상관없어" 뿐이다
9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0(金)06:40:15 ID:nQu
요즘은 학교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않는게 보통이야?
최근 트위터에서 「부등교인 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상냥한 부모네요」「하고 싶은걸 시켜주는게 제일」
「학력 같은건 관계없어요」라는 코멘트 뿐이라서 놀랐다.
나도 옛날 한 때 괴롭힘을 당해서 학교 가고 싶지 않았지만
부모님이 억지로 보내서 울었어.
싫은 추억이었지만 수수께끼의 인내심은 붙었고,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학교에 몇번이나 상담하거나 친구 어머니들에게
「어떻게 하면 해결될까」같은 상담을 했던걸 나중에 우연히 알고
함께 고민해주었구나 하고 마음이 편해졌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보내지 않는게 좋은 부모일까.
자살해버린 아이도 있으니까 어느 쪽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9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0(金)06:59:42 ID:Mgv
>>921
상냥한 학대가 되는 패턴도 있을듯.
9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0(金)07:39:21 ID:iWM
>>921
갑자기 가지 않아!가 아니라 상담하더라도 결말이 나지 않으면
쉬게 하는 것도 선택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자살한 학생이 있는데 증거은폐 하거나 뉴스 봐도 알 수 있듯이
학교를 전면적으로 신뢰할 수 없으니까
9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7/20(金)09:01:59 ID:195
>>921
어느 쪽이 좋다고 말할 수 없어요
원인에 따라서는 단순한 응석인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괴롭힘이 원인이라면 그런 곳에 보내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
옛날하고 달라서 학습수단이 다양하게 됐으니까 자택학습이라도 제대로 하면 해나갈 수 있고
요즘 학교는 큰일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가지 않아도 좋다고 하는 것도 이해되요
단지, 학교가지 않고 자주적으로 공부하는건 생각 이상으로 힘들고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원인이면 고치지 않고 평생 살아갈 수 있냐고 하면 무리니까
갈 수 있으면 가는 쪽이 대부분의 사람은 나중에 편해지는게 아닐까 하고 느끼고 있어
실패한다면 확실히 어린 시절이 고치기 쉽고 편하니까
그런 원인을 풀어보면서 가는 쪽이 훨씬
힘드니까 지금은 하지 않는거 아닐까
트위터 같은데서 보면 가지 않아도 돼 대합창이지만
그렇게 간단히 말하지마 책임 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라고 생각해버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0380162/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