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킹카였던 친구가 스펙이 구려져서 여자동창들에게 개무시. 나는 여성불신에 걸렸다.

5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6(金)19:11:04 ID:5Ig
실제 여자의 성품이 인터넷 상의 복붙글 그대로 였다는 것
그 탓으로 친구에게 절연 당했던 것
여성불신이 될 것 같다
 

나에게는 고교시절 친구가 있었어
친구를 A라고 하는데, 이 A는 남자인 내가 봐도 이른바 쟈니즈 아이돌 같은 얼굴의
꽃미남으로 당시부터 야마P(※쟈니즈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 와 꼭 닮아서 여자들이 꺅꺅 거리고 있었던 데다가
성격 좋다, 운동신경도 특히 구기에 관계되면 발군이라고 해야 할 놈으로 그야말로 인기인 이었다

그 녀석과는 중학교 때부터 같이 지냈는데, 중학생의 연애는 결국 완전히
소꿉놀이지만, 고교생이 되면 놀이는 놀이겠지만
아무래도 육○관계가 항상 따라다니게 된다
특히 우리 고등학교는 편차치(偏差値) 자체는 70 가까운 진학교(進学校)였지만
동시에 교칙이 느슨해서 현내 제일의 날라리 학교 취급 받았으니까
그런 경향이 현저
꽃미남 A남은 자기 쪽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여자가 몰려오게 되었고
여친이 있다고 말해도「안아 주기만 해도 좋으니까」하는 아이가 다수 발생해서
깨달으면 A남도 완전히 난봉꾼(やり○ン)이 되어서
아침저녁점심으로 각기 다른 애하고 따로 노는 상황
그렇지만 그야말로 남자 고교생, ○욕 투성이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사이에
점점 성적은 내려가서, 결국 이른바 닉코마(ニッコマ) 밖에 가지 못했다

※) 닛코마(ニッコマ) : 일본대학(日本大学),동양대학(東洋大学),코마자와 대학(駒澤大学),센슈 대학(専修大学)을 묶어서 말하는 말. 일본 사립대학에서는 와세다 대학/게이오 대학, 마치(MARCH,메이지 대학 등)보다 아래로 평가되는 그룹.


5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6(金)19:11:57 ID:5Ig
그런 A에게 골든 위크 때 고등학교 동창회에 초대받았다
처음은 다른 친구에게도 권했지만, 그 친구는
「나는 당분간 동창회라는 이름이 붙는 행사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남자보다 한발 앞서 결혼 적령기를 맞이한 여자들이 육식동물화해서, 무섭거나 싫은 느낌을
받게 될거야」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A와 둘이서 가기로
하지만 실제로 그 친구가 말하는 것은 맞았었다
동창회 중에 식장 내 어디에 있어도 여자들이
「지금은 독신이야？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 거야？ 여자친구 있는 거야？」하고 질문 공격
그런데 고교시절 그토록 왕자님 취급 받고 있었던 A는
대학이 닛코마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거의 말도 걸어주지 않고
조금 말을 걸어 왔던 여자들도 보통으로 현지 중소기업 근무라는걸 알고 그 자리에서 무시
그리고 어디서 이야기를 들었는지, 한마디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소문으로 나의 근무처를 알고 있던 여자들이, 주위에 연락처를 교환하게 해달라고
대량으로 몰려들어 왔다
너희들 고교시절에 나를 A의 금붕어똥, A의 곁에 언제나 있는 방해자 취급하고 있었잖아
울컥해서, 상대도 하지 않고 어떻게든 바보 여자들을 뿌리쳤지만
그 시점에서 A의 얼굴은 상당히 굳어지고 있었다


5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6(金)19:12:24 ID:5Ig
더욱 심한 이야기로, 고교시절 다른 친구로 B라는 놈이 있었어
그 녀석은 사이가 좋아지면 굉장히 좋은 놈이고,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외모가 그야말로 키모오타 그대로이고, 본인의 취미도 그쪽계
고교시절부터 애니메이트(만화애니 상품 전문점) 단골로 문구는 모두 미소녀 제품으로
통일하고 있었다.
그런 놈이었으므로 과연 고교생이니까 노골적인 괴롭힘까지는 발전하지 않지만
B는 여자들로부터 그림자에서는 오물 취급 당했다(남자들에게는 인기인이었다)
그런 B였지만 구제국대학교(旧帝) 공학부에 진학
게다가 대학을 학과 수석으로 졸업해서 대학원도 거의 톱
지금 메이커 최대기업에 연구직으로서 근무하면서
사비로 해외의 유명 대학 대학원 박사 과정에 유학중이라고 하는
학년에서도 최강의 승리조가 되어 있었다
그러자 그토록 B를 오물 취급하고 있었던 여자들이
B에 대량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그 숫자 항상 20명 가까움
B는「유감이지만 나는 이차원 밖에 흥미 없다」라고 진지한 얼굴로 말했지만
(나중에 들으면 진짜인듯 하다) 전혀 기가 죽지 않는 여자들
최종적으로 취한 상황에서 1명의 여자가 동창회장 가까이 있는 라○호텔에 데리고 가려고 했기 때문에
내가 황급히 구출했는데, 후일 답례로 1인당 3만이나 되는 고급 초밥을 사줬다
과연, 20대라도 돈 쓰는 법이 우리들과는 다르다고 내심 혀를 내둘렀지만・・・
반대로 친구였을터인 A로부터는 라인도 트위터도 블록 당하고
메일 어드레스도 변경, 휴대폰도 착신거부 당했다. 솔직히 상당히 슬프다

그러나 뭐라고 할까 2채널의 여자 때리기는 진짜야
(초등학교는 발이 빠르고, 중학교는 나쁜남자인 척 하고,
고등학교는 얼굴, 대학은 코뮤니케이션 능력
사회인은 돈과 지위가 있는 남자라면 누구라도 ＯＫ라는거) 라고 실감했다
남자는 미성년 때라면 몰라도, 어른이 되면 보통 좀 더 여자의 내면도
평가하고 있지만 

5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6(金)19:23:55 ID:Gp9
>>508
돈 벌 수 있다=실제사회에서 유능하고 세상의 도움이 되고 있다=내면의 평가 가 아닙니까
확실히 여자 쪽도 미성년이던 무렵은 용모에 속았지만
어른이 되고 내면이 보이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5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6(金)21:08:36 ID:5Ig
>>510
그렇게는 말해도 저렇게 싫어 하고 있었던 B에게 전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몰려드는 것은 머리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5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6(金)21:10:29 ID:LQQ
독신이 진정한 승리조란 걸로 오케？

5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6(金)23:57:25 ID:5Ig
>>517
어떨까나？
뭐 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역시 적령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걸까？
고등학교부터 A같이 상당히 인기있는 놈이 아니면
연애는 여자 우위 시장이었던 것이 25 지나면
당장은 결혼은 하고 싶지 않은 독신으로 자유를 즐기고 싶은 남자와
출산 리밋트가 다가오는 여자로 우열이 역전해 버리는 것에
서로의 뇌가 따라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
당연히 동년대 여자에게 다가가는게 무서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250692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8


名無しさん : 2017/05/28 02:30:52 ID: kwmbaotc
그 여성들도 편차치 70 전후의 진학교 출신으로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겠지？
그야 난.봉.꾼. 바보 같은건 상대받지 못하는게 당연해
바보인가

名無しさん : 2017/05/28 03:04:46 ID: q2daSzm2
아니 떠받들어져서 우쭐해져서 원숭이가 되버리고 점점 성적이 내려간건 A의 자업자득이고, 보고자나 B가 인기있는 상태를 모습을 보고 질투로 블록 했던 것도 A의 심성이 문제 아냐？
육식동물인가～ 또 너무 인기있어서 곤란해질것 같은데～ 라고도 생각했을까

名無しさん : 2017/05/28 03:10:34 ID: b4Das.G.
동창회에서 A가 인기없었던 것은, 여자들이 어른이 되어 A가 「단순한 난봉꾼」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에겠지.

名無しさん : 2017/05/28 07:01:50 ID: BEgnLEyo
A가 무시당한건 닛코마니까 그런게 아니겠지.
자신이 떠받들어지지 않았던 울분에 친구의 트위터도 라인도 블록, 메일 어드레스 변경, 착신 거부하는 작은 남자이기 때문이다. 내용이 쓰레기야.

名無しさん : 2017/05/28 11:33:40
A가 실재한다고 쳐도, 모여들던 여자는 다른 학교의 바보빗치로
같은 학교 여자들은 당시부터 조소하고 있었을듯



名無しさん : 2017/05/28 02:35:27 ID: 0cUbO/SY
여자측이 얼굴만이 아니고 내면이나 스펙을 제대로 평가했기 때문에 이번 역전극이 일어났지？
젊은 시절 마구 했을 뿐인 바보에게 결혼 전제로 교제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일 리가 없어요- 남자도 여자도 똑같을텐데
아니 지금까지하고 똑같으면 그건 그것대로 여자는~ 이라고 말하지 않겠어？ 뭐가 정답이야？

名無しさん : 2017/05/28 05:45:27 ID: Jza2BY0M
여자들이 어른이 되어도 얼굴 밖에 보지 말고 A에게 모여들면 만족했어？
특이하구나

그러나일까, 젊을 때 먹혀버린건 A였다는 느낌이 있구나ㅋ

名無しさん : 2017/05/28 02:18:07 ID: eZc2DM8Y
지금의 B의 가치를 일절 보지 말고,
옛날처럼 오타쿠 기분나쁘다고 말하는 여자라면 만족할거야？
이해가 안되네.


名無しさん : 2017/05/28 05:48:03 ID: CUK.c/IA
뭐랄까, 십대 여자 아이가 보내오는 호의에 대해서
육욕 투성이로 먹고 버리고 먹고 버리고 하고 있었던 동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는게 없어？
여자도 나이를 먹으면 사람 보는 눈이 생겨
매력 같은건 느끼지 않게 될거야 그야

얼마나 남자에게 관대한거야……

名無しさん : 2017/05/28 13:06:05 ID: FSil4r/w
A가 망가진 것은 여자가 나쁘다
B가 고교시절에 어택하지 않았던 여자가 나쁘다, B의 입신 출세 뒤에 몰려드는 여자가 나쁘다
그리고 내가 여자친구 만들지 않는 것도 여자가 나쁘다

名無しさん : 2017/05/28 14:00:27 ID: B6Uh5XnU
쓰고 있는 사람 있었지만, 고교시절에 인기있다는걸 좋은 기회로 삼아 성실함 0으로 마구 난봉부리고
머리까지 하반신이 되버려서 성적 내려가는 한심한 남자에 대해서는 불신감을 가지지 않고
동창회에 함께 가는 금붕어 똥으로 있을 수 있는 동성에게 관대함이야ㅋ
그리고, 어린애처럼 앙심품고 절교해버려도 「친구를 잃은건 여자 탓이다～！」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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